[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현대 축구팬을 위해 경기 시작 전·후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오가는 1994 특별노선이 운행을 시작했다.전주시는 지난달 두 차례 열린 전북현대모터스FC의 프로축구 홈경기 당일 약 2700명의 축구팬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다고 3일 밝혔다.지난달 1일 전북현대 홈경기 개막전에는 1200여명이, 지난달 30일 울산현대와의 현대가(家) 라이벌 매치에는 1500명 이상이 1994 특별노선을 이용했다.시는 경기 전·후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불편했던 혁신도시와 만성지구 방면에 마을버스 2대를 투입했다.또
[천지일보=이재빈, 양효선 기자] “이번 설은 지난 추석 때보다 (기간이) 많이 짧았죠. 가족들을 보는 시간이 적어 아쉬움이 좀 있지만, 어쩌겠어요. 다시 돌아가 일해야지.”11일 설 막바지, 고향 전주에서 귀경해 막 서울역에 도착한 정한나(43세, 여)씨는 이번 명절에 대한 소감으로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는 개천절, 대체공휴일이 붙어 6일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이번 설 연휴는 나흘이라 짧다.◆“원 없이 놀았다” “가족과 좋은 시간 보내”이날 서울역과 용산역은 귀경객으로 가득했다. 이번 명절 간 고향에 다녀온 몇몇 사람들
홍만표 세종시청 해외협력관 (전 충남도청 국제통상과장) 부친상- 별 세: 홍준필님, 2월 3일 22시 39분- 빈 소: 서울성모장례식장 13호실(고속터미널역 7호선 3번 출구 연결)-연락처: 02-2258-5946- 발 인: 2월 6일(화) 오전 6시 30분 - 장 지: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문당리 (선영)- 상 주: 홍만표 (전) 충남도청 국제통상과장 (현) 세종시청 해외협력관*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24일 울산고속터미널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동서발전 임직원은 울산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릎담요 등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방한용품과 에너지 절약 실천수칙이 담긴 안내문을 나눠주며 ▲겨울철 실내온도 20°C 유지하기 ▲전기 난방기 사용 자제하기 ▲난방시 가습기 함께 사용하기 등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 ‘팁’을 제안했다.이날 캠페인은 지난해 1월과 8월에 서울역과 서울 명동 상가 일대에서 진행한 캠페인에 이어 유동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8일 다양한 먹거리 신제품 소식을 전한다.◆대상㈜ 청정원 ‘순창 컵고추장’ 출시대상㈜ 청정원이 소용량 개별 포장으로 편의성과 휴대성을 높인 ‘순창 컵고추장’을 출시했다.‘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이 40%를 넘어섰으며 2인 가구 비율은 23.9%로 뒤를 이었다. 이처럼 최근 가구 구성원이 줄고 ‘편리미엄’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용량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이점에 착안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신제품 순창 컵고추장은 1회 사용량이 컵에 담겨 편의성이 극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17일 이커머스 업계 소식을 전한다.◆위메프 ‘해외쇼핑데이’ 개최… 인기 상품 최대 40% 할인위메프가 오는 19일까지 ‘해외쇼핑데이’를 열고 전세계 베스트 상품 700여종을 엄선해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사흘간 열리는 이번 해외쇼핑데이에는 겨울맞이 방한용품을 비롯해 식품, 패션 및 잡화, 전자기기, 뷰티, 생활용품 등 큐텐과의 협업으로 입증된 해외 인기 상품 700여종이 소개된다.또 기획관 전용 30% 장바구니 할인 쿠폰과 함께 중복 사용 가능한 10% 카드 할인 쿠폰이 지급돼 최대 40%의 할인 혜택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오는 25일 열리는 프로축구 K-리그 전북현대 홈경기부터 시내버스 1994번 노선 운행을 재개한다고 16일 밝혔다.1994번 노선은 평화동에서 월드컵경기장까지 운행하는 전북현대모터스 홈경기 관람을 위한 전용 노선이다. 지난 2015년부터 운행돼오다 지난 2020년 프로스포츠 경기 중지 및 관중 입장 금지 등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운행이 중단됐다.시는 이번에 운행을 재개하는 1994번 노선을 주말 홈경기에 한해 운행하기로 했다.운행방식은 과거와 마찬가지로 평화동 종점에서 출발해 전주한옥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27일 밤 귀성객들이 서울 서초구 고속터미널에서 고속버스를 타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독자 제공)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교통공사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23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인싸들이 선택한 친환경 서울투어 #또타스탬프투어’ 부제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테마는 총 12개로 준비됐다. 지난해 인기 있었던 3개의 테마는 유지하고 ▲주문은 D.M.으로 부탁드릴게요(성수동 카페거리 등) ▲전통시장 먹거리 투어(서울중앙 시장 등) ▲가을공원줍깅(용산공원, 뚝섬한강공원 등) ▲프사맛집 철길 포토존(경춘선 숲길, 항동철길 등) ▲이런 지하철역도 있어요(경복궁역 메트로 미술관, 청담역 미세먼지 프리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법무부가 온라인상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리는 등 불특정 다수를 협박한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신설한다. 또 공공장소에서 정당한 이유 없이 ‘흉기’를 소지하면 처벌도 추진하기로 했다.법무부는 살인 예고 글 등 공중협박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 관련 법률 개정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공중을 대상으로 한 살인 등 협박하는 범죄가 늘어나고 국민 불안이 가중되고 있지만 공중협박 행위를 직접 처벌하는 규정이 미비해 처벌 공백이 있을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현재 검찰과 경찰은 인터넷에 살인예고 글을 올리는 행위에 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최근 온라인에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살인 예고 글을 올린 피의자 중 6명이 구속됐다.대검찰청은 “불특정 다수의 공중 일반에 대한 온라인상의 ‘살인 예고’ 등 게시에 경찰과 협력해 엄정하게 대처하고 있으며, 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살인예비 등을 적용해 총 6명을 구속했다”고 9일 밝혔다.살인예고 글은 지난달 21일 신림역 흉기 난동 사건과 서현역 사건을 기점으로 온라인상에서 급증하고 있다.구속된 피의자는 ▲지난달 24일 신림역에서 여성 20명 살인을 예고한 A(26·남)씨 ▲지난 4일 서울 고속터미널에서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경찰이 지난 4일 오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배회하다가 체포된 2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A씨에 대해 특수협박·살인예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일 오전 10시 39분께 “고속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보안요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 A씨를 체포했다. 체포 당시 A씨는 흉기 2점을 소지하고 있었고 즉시 압수됐다.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A씨가 지난 4일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내용의
[천지일보=이솜 기자] 4일 오전 서울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배회하다가 체포된 20대 남성 A씨가 인터넷에 ‘살인 예고’ 게시물을 올렸던 것으로 나타났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 A씨가 4일 새벽 ‘경찰관을 찔러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린 사실을 확인하고 추가 조사를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앞서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를 살펴본 결과 A씨가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거나 다른 사람에게 겨누는 행위는 확인되지 않아 특수협박 혐의만 적용해 입건했었다.그러나 SNS 글로
[천지일보 서울=홍수영 기자,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서 고등학교에 침입해 교사를 흉기로 찌른 20대 남성이 검거된 데 이어 경기 성남시 모란역과 의정부역, 서울 왕십리역에서 살인을 벌이겠다는 예고글을 올린 20대 남성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4일 대전 대덕구에 있는 한 고등학교에서 20대 후반의 남성이 40대 교사를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피의자는 중구 태평동에서 검거됐다. 배인호 대덕경찰서 형사과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가해자 B씨는 학교 입구에서는 ‘졸업생’이라고 말하고 그냥 걸어 들어갔으며 학교출입증 발급 절차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에서 흉기를 들고 돌아다니던 20대 남성을 경찰이 긴급체포했다.서울 서초경찰서는 4일 강남 고속버스터미널에서 흉기를 지니고 돌아다니던 2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경찰은 이날 오전 10시 39분께 “고속버스터미널에 칼을 들고 다니는 남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오전 10시 45분경에 서초구 서울고속터미널 경부선 건물 1층 상가에서 A씨를 체포했다.경찰은 소방당국에 공동대응을 요청해 현장에 구조대원이 출동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A씨가 흉기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강남 고속터미널서 흉기 소지 20대 체포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오는 7월 1일 서해선(대곡~소사 구간) 개통을 앞두고 9호선의 혼잡 관리 비상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서해선이 개통되면 환승역인 9호선 김포공항역 이용 인원은 현재 1만 5069명에서 2만 1227명으로 유입인원이 6158명(약 41%)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이에 따라 급행열차(노량진~동작) 혼잡도는 197%에서 219%로 22%p 증가할 전망이다.시는 혼잡 관리를 위해 서해선 개통 전부터 일반열차 이용을 유도할 수 있도록 안내 방송 등을 통해 고객 안내 사항을 적극 홍보한다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매주 일요일 ‘차 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5월 7일부터 이달 11일까지 65만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에 다녀갔다.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에서는 책 읽는 잠수교, 잠수교 놀이터, 플리마켓, 거리공연, 푸드트럭 등 이색적인 문화를 즐길 수 있다.시는 잠수교를 자유롭게 걸을 수 있다는 매력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한강을 가장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잠수교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발걸음을 이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축제는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LG유플러스가 국제통신공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서울시 지하철 9호선에 LTE-R 구축을 본격화하는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서울시메트로9호선 본사에서 열린 착수보고회는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부사장), 배현근 서울시메트로9호선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LTE-R은 4세대 무선통신 기술인 LTE를 철도 환경에 최적화한 철도 통합 무선통신 시스템이다. TRS(주파수공용통신), VHF(초단파)와 같은 기존의 음성 위주 무선통신기술과 달리 음성·영상·데이터 서비스가 모두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의 통신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교통량을 정확하게 측정하는 기술이 서초구 내 교통영향평가 사업에 적용된다. SK텔레콤은 서초구청이 발주한 ‘디지털트윈국토 기반 교통영향평가 지원모델 사업’에 자사의 AI 기반 위치분석 플랫폼 ‘리트머스(LITMUS)’를 적용·상용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털트윈은 가상공간에 실제와 똑같은 디지털 환경을 만들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디지털트윈국토’는 국토교통부 시범사업으로 가상공간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서초구 교통 대책에 적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