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오는 5월 3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여 간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를 진행한다.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는 ‘시민, 국내·외 관광객 등 누구나 욜로(YOLO) 갈맷길을 향유하며 걷자’라는 주제로 걷기와 관광을 연계해 부산 갈맷길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욜로(YOLO) 갈맷길 걷기 ▲갈맷길 700리 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달빛 갈맷길 걷기, 총 4개의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특히 보행약자를 포함한 참가자 모두 안전하고 편리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비장애인 간 공감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시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유엔에서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포한 1981년부터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왔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장애인의 날(4월 20일)로부터 일주일간을 ‘장애인주간’으로 지정해 다양한 행사를 열고 있다.16일 오전 강서실내체육관에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시가 후원하고 ㈔부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박형준 시장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신천지자원봉사단 부산서부지부(부산서부지부)가 올해 환경 봉사와 시민 인식 개선을 중점으로 둔 2024년 봉사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도시재생과 환경보호에 기여하며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강화하고 푸르른 부산을 조성하는 것이 주된 목표로 제시됐다.부산서부지부는 다대포해수욕장 일대를 중심으로 지난 27일 '자연아 푸르자'라는 새해 첫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활동에서는 일반 시민들과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를 비롯한 환경 정화 봉사뿐만 아니라, 친환경 캠페인을 통해 도심 내 철새 서식지에 대한 정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시민 안전도시 구현에 중점을 둔 올해 첫 추경 예산안을 발표했다.박형준 시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추경 예산안은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시민의 경제·심리적 고통을 완화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민생경제 활력 회복과 시민 안전 도시 부산 구현에 가장 큰 비중을 뒀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저출생과 지방소멸 대응,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등 민선 8기 부산 시정이 시민들께 약속드린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 실현에도 지속해서 재정을 투입하
4㎞·1시간 30분가량 소요200명 추첨해 상품 지급[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13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엑스포 개최 예정지인 북항 일대를 걷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북항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부산시와 국제신문, ㈔걷고싶은부산이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과 범시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걷기 좋은 부산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일반적인 걷기대회와 달리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개인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내달 22일까지 걷기 코스를 완보하고 인증사진을 개인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
내일 ‘붓싼뉴스’서 공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관광 특성화 걷기여행길 ‘욜로(YOLO) 갈맷길’ 홍보를 위해 유명 유튜버와 손잡았다. 시는 부산 출신의 여행 유튜버 ‘곽튜브(본명 곽준빈)’가 등장하는 욜로(YOLO) 갈맷길 체험 콘텐츠를 내일부터 부산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붓싼뉴스에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욜로 갈맷길은 현재 자신의 행복이 중요함을 뜻하는 ‘You Only Live Once(약칭: YOLO)’가 경상도 방언 ‘욜로(이리로, 여기로)’와 발음이 유사한 것에 착안한 표현으로 부산에 오면 꼭 와서 걸
노선마다 개성 있는 테마 장점거리공연 등 콘텐츠 지속 확충“지역 체류관광 수요창출 기대”[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갈맷길 관광특성화 걷기여행 노선 'YOLO 갈맷길 10선'을 선정·발표하고 본격적인 홍보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YOLO 갈맷길은 최근 MZ세대의 현재 자신의 행복을 중시하고 소비하는 태도를 일컫는 표현인 ‘You Only Live Once(약칭:YOLO)’가 경상도 방언 ‘욜로(이리로, 여기로)’와 발음이 유사한 것에 착안한 중의적 표현이다. 시는 이 명칭을 갈맷길은 부산에 오면 꼭 와서 걸어봐야 할 곳
15개 노선 300리 신규 조성“세계적 관광도시 만들 것”[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민선 9대 핵심 공약인 ‘15분 생활권 도시’ 조성을 앞당기기 위한 ‘갈맷길 시즌2’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부산의 역사와 문화가 담겨있는 도심 속 갈맷길(산책로) 15개 노선 300리(118㎞)를 오는 2026년까지 조성한다. 신규 조성된 갈맷길을 도심 외곽에 있는 700리(275㎞) 갈맷길과 연결하면 도심 곳곳을 손쉽게 관광할 수 있게 된다.시는 코로나19 집단면역이 이뤄지면 걷기 여행자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갈맷길을 관광자
4월까지 여행자 수첩 보완해 완성한 후정식 제작하고 구‧군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갈맷길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도와 수첩이 통합된 ‘갈맷길 여행자 수첩(Tourist Passport)’을 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먼저 수첩의 샘플을 제작해 오는 3월까지 갈맷길 완보자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와 개선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진행할 계획이다.그리고 4월까지 모니터링 결과를 반영해 여행자 수첩을 보완해 완성한 후 제작해 구‧군을 통해 시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여행자 수첩의
조용우 부산환경교육센터 이사한때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 열풍이 불던 때가 있었다. 끝없이 펼쳐진 밀밭, 수도꼭지를 틀면 나오는 포도주, 프랑스와 스페인 접경 언덕 사이로 난 이국적인 길은 굳이 종교적 순례를 목적으로 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매력적이고 낭만적인 길이었다. 그리하여 걷는 걸 좋아하는 도보꾼이나 여행객들은 대부분 한 번쯤 산티아고 순례길을 꿈꾸기도 했다.산티아고 순례길은 예수의 제자인 성 야고보의 무덤이 있는 스페인 북서쪽 도시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Santiago de Compostela)로 향하는 약 800km에 이
생활속 거리두기 준수하며 부산의 여름 홍보[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 속에서 다가오는 휴가철을 맞아 안전한 부산에서 즐기는 신나는 여름휴가를 주제로 인기 TV방송 프로그램인 tvN ‘더짠내투어’와 함께 부산 관광지 곳곳을 전국에 알린다.tvN 채널의 ‘더짠내투어’는 기존 해외여행에 초점을 맞추던 것을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국내 여행으로 프로그램 구성을 변경, 지난 6월 30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에 방송되고 있는 인기 여행 프로그램이다.이번에 방영될 부산편에서는 고정 출연진인 박명수,
스탬프 중 종점 22개는 갈맷길 명소 이미지 각인[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걷기좋은 미래의 갈맷길 조성 및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한 걷기 활성화를 위해 갈맷길의 도보인증대 및 스탬프를 최근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갈맷길 도보여행의 추억을 남기기 위해 2013년 처음 설치된 갈맷길 도보인증대는 노후화돼 훼손되고 내부에 있는 스탬프는 날인 이미지가 선명하지 않은 등의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도보인증대 및 스탬프 재정비 사업을 통해 이러한 불편을 해소했다.‘도보인증대 스탬프’의 가장 큰 변화
부산 지역 7개 권역 걷기길 코스 지도 및 스토리텔링 오디오 서비스 제공[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지역 체류형 걷기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 걷기여행’ 지도를 제작했다.역사 자원이 풍부한 부산은 걷기여행 스토리텔링 제작에 유리하며 ‘해파랑길’ ‘갈맷길’ 등 걷기여행의 수요가 높아 걷기여행 지도의 첫 번째 지역으로 선정됐다.공사는 해운대 ▲해파랑길 1코스, 부산역 ▲이바구길, 깡깡이마을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1코스 깡깡이길, 국제시장 ▲갈맷길 03-02 코스 등 부산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걷기여행에 최적화된 코스를
시민·아시아 11개국 외국인 등 4000여명 참가3000인분 트램모형 대형 비빔밥 퍼포먼스 ‘눈길’박재범 “2022세계걷기총회 부산 유치 밑거름 되길” 기대[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 남구(구청장 박재범)가 지난 12일 ‘2019 아시아워킹 페스티벌 및 제11회 갈맷길축제’와 연계해 열린 ‘제36회 오륙도사랑 걷기축제’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이번 행사는 2019 아시아워킹 페스티벌 부산 대표걷기코스로 이기대 해안길이 선정됨에 따라 부산시민은 물론 아시아 11개국 외국인에게도 제주도 보다 아름다운 이기대와 오륙도의 경치
트래킹·출사 관광객 발길 이어져국가지질공원 선정, 부산 100경겉은 아름답지만 아픈 역사 상징[천지일보 부산=이승호 기자] 부산에 사는 시민들조차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는 숨은 경관이 펼쳐진 이기대 수변(자연)공원.부산 100경 중 하나로 손꼽히는 이기대 수변공원은 깎아지른 듯한 해안절벽과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 산과 바다가 하나 된 해안 산책로를 보면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부산 남구 용호동에 위치한 이기대 공원은 오륙도 해맞이 공원으로 이어지는 약 4.7㎞의 해안 산책로 코스로 트래킹을 즐기는 사람
일곱빛깔의 해수욕장 7곳서 ‘맞춤형 피서’ 즐긴다짜릿한 워터스포츠, 화려한 여름축제인정샷은 가장 핫한 카페 35곳서특색있는 먹거리 가득한 부산[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은 바다 도시다. 가장 동쪽에 있는 임랑해수욕장에서부터 서쪽 끝에 있는 다대포해수욕장까지 일곱개의 해수욕장이 부산을 둘러싸고 있다.부산시는 여름을 맞아 7개 해수욕장의 제각기 다른 특색과 자신의 취향에 딱 맞는 ‘맞춤형 피서’ 프로그램을 17일 소개했다.먼저 해운대해수욕장(6월 1일~8월 31일)은 두말할 필요 없는 부산의 핫플레이스로 유명한 만큼 각종 볼거리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서구를 비롯한 중구, 동구, 영도구 등 4개 구에서 일제히 개최됐다.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부산원도심골목길 축제는 서구 ‘백년 송도골목길’ 중구 ‘40계단’ 동구 ‘168계단’ 영도구 ‘흰여울문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돼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올해는 특히 4개 구 원도심을 함께 잇는 ‘골목갈맷길 걷기대회’를 신설해 600여명이 넘는 시민들이 참가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1964년 한국의 나폴리 송도’라는 주제로 추억의 옛
한국의 나폴리 송도, “백년송도골목길로 시간여행 떠나요!”[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가 오는 25일부터 이틀 동안 서구를 비롯한 중·동·영도구 등 4개 구에서 일제히 개최된다.부산원도심골목길축제는 부산시와 원도심 4개 구가 함께 만들어나가는 네트워크형 축제로 서구 ‘백년송도 골목길축제’ 중구 ‘40계단 골목길축제’ 동구 ‘168계단 골목길축제’ 영도구 ‘흰여울 문화마을 골목축제’로 치러진다.올해는 ‘걷기 좋은 부산’을 모티브로 원도심 4개 구를 하나로 잇는 ‘골목 갈맷길 걷기대회’도 개최되어 축제를 더욱 풍성하
“천혜 절경·스토리 있는 명품 코스로 개발” 기대[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2019년 서구사랑 구민 걷기대회가 오는 21일 오전 10시 부산 서구 송도해안볼레길 일원에서 서구산악연합회(회장 김정호) 주최·주관으로 개최된다.이번 걷기대회는 2019년 ATC(아시아걷기총회) 부산대회를 앞두고 서구 명품 갈맷길을 홍보할 수 있는 코스를 개발해 구민 건강증진과 걷기 문화 확산을 위한 것이다.걷기대회는 이날 오전 10시 송도해수욕장 중앙분수대 앞에서 간단한 기념행사와 준비운동을 하고 이어 오전 10시 20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송도
갈맷길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가 ㈔걷고싶은부산과 함께 23일 ‘봄맞이 기장 해안길 걷기’를 시작으로 ‘2019년 행복한 갈맷길 걷기’의 대장정에 돌입했다.2009년에 시작한 ‘갈맷길 걷기사업’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았다.이에 부산시는 지난 10년간의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갈맷길의 세계적 인지도 향상을 위해 새로운 10년을 여는 다양한 기획사업을 펼쳐 부산의 대표 관광자원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올해 주요 사업으로는 ▲3월 기장 해안길 걷기 ▲4월 벚꽃길 건강 시민걷기, 제7차 조선통신사 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