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6일 흥국체육관에서 개최한 ‘제29회 여수시장기 재난대응 응급처치 경연대회 및 안전결의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여수시는 국내 최대 석유화학 산단을 보유해 여수산단 사고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석유화학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재개됐다. 대회에는 여수산단 석유화학 29개 사업장 20개 팀과 참관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연은 ▲보호장비 착용법 ▲기도유지 및 상처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조작법 ▲골절 및 환자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1일 ㈜LG화학, ㈔탄소중립실천연대와 에너지 자립마을로 거듭나고 있는 남면 동고지 마을의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남면 안도리 동고지 마을 11가구는 난방필름 시공을 지원받는다. ㈜LG화학은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한다. ㈔탄소중립실천연대는 시공 사업을 진행한다. 남면 안도리 동고지 마을은 2014년 국립공원공단 명품마을로 지정됐다. 시와 국립공원공단이 공동사업으로 2021년 환경 보전 및 에너지 자립을 위해 마을 전 12가구에 각 3㎾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완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의 성공신화는 기업유치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지난 1년간 60개사가 7조 1000억원의 투자를 약속했고 이 중 1000억원 이상 대규모 투자기업이 11개며 약 6조원에 이릅니다.”김관영 전북도지사가 28일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강조했다.김 지사는 “대기업 투자 불모지나 다름없던 전북이 대규모 투자기업 사상 최대 유치실적을 달성했다”며 “전북도 바뀔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또 “확신은 전북의 변화를 이끄는 동력이 되고 있다”며 “오직 도민을 위해 새로운 전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안전사고 경감식 고취와 안전문화 의식 향상을 위해 관계기관과 캠페인을 진행한다.여수시는 27일 오전 여수국가산단 내 ㈜LG화학 용성 2단지 정문에서 ‘여수산단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캠페인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여수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특히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해 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 아침 7시부터 캠페인 활동을 했으며,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사고 예방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정기명 여수시장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도시공사와 시흥시, ㈜LG화학이 폐합성수지(폐플라스틱 등)를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열분해유화사업 추진을 통해 자원순환을 촉진하고, 재활용의 선순환체계를 구축하는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지난달 31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정동선 시흥도시공사 사장, 노국래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등을 비롯한 각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열분해유화는 폐자원을 열분해해 재생원료로 생산하는 것으로 최근 폐합성수지 처리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표적인 재활용 기술이다. 이번 협약으로 ▲시흥시는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8일 JW메리어트호텔 서울에서 대·중소기업 간 온실가스 감축 상생 협력을 위해 효성중공업㈜ 등 14개 대기업과 ‘2021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4개 대기업은 한국서부발전, ㈜LG화학, 씨엔씨티에너지 주식회사, LG이노텍㈜, 한국동서발전, ㈜부산도시가스, 삼성전기㈜, 주식회사 포스코, 한국전력공사,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화학㈜, 효성첨단소재㈜ 등이다.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대·중소기업의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이 중소기업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1일 오전 10시부터 언택트 시대를 맞아 사전 신청자에 한해 비대면 탐방으로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코칭 박람회’를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채용 흐름인 ‘직무 중심 채용 강화’에 발맞춰 직무 적합성을 파악하고, 취업 준비생과 취업 선배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 및 직무 이해의 기회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60여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여했다.이날 참여한 기업은 ㈜LG화학,
‘3200만원 상당 생활용품 800세트 전달’조웅래 “어려운 시기 수재민께 도움 되길”오세현 “평온한 일상생활 영위하도록 할 것”[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LG화학 대산공장(주재임원 김동온)과 노동조합(위원장 송호섭)이 지난 11일 집중호우 피해를 본 충남 아산시 주민을 위해 3200만원 상당 생활용품 800세트를 전달했다. 14일 아산시에 따르면 후원물품은 집중호우로 주택 침수피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읍면동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LG화학 대산공장 조웅래 HR담당은 “집중호우와 코로나19 확산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26일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대·중소기업 간 온실가스 감축 상생 협력을 위해 ㈜KT 등 15개 대기업과 ‘2020년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15개 대기업은 ㈜KT, LG이노텍㈜, ㈜LG화학, ㈜SPC삼립, 삼성전기㈜, 충청에너지서비스㈜, ㈜파리크라상, ㈜포스코, ㈜효성,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이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15개 대기업은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위한 동반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3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중견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우수사례 전파를 위해 ‘2019년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에너지공단은 그린크레디트 사업 발굴 지원 및 기업협력군 에너지동행 지원 등 자체 감축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기업이 자금, 기술 등을 투자해 중소기업의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중소·중견 사업장에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계측기 및 모니터링 시스템
광주이은 2번째 상생 일자리1000여명 일자리 창출 효과[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노·사·민·정 사회적 대타협을 기반으로 한 '구미형 일자리'가 첫 걸음을 내디뎠다.경북도·구미시·㈜LG화학은 25일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구미컨벤션센터(구미코)에서 이차전지 양극재 공장 건설 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구미형 일자리는 지난 1월 광주형 일자리에 이어 두 번째다.협약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이철우 경북도지사, 장세용 구미시장, 신학철 LG화학 대표이사, 백승주 의원, 장석춘 의원, 김현권 의원, 노사민정 대표와 지역주민 등 500여명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석문국가산업단지, 합덕인더스파크 등을 중심으로 충남 당진시에 조성된 산업단지에 기업들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당진시가 25일 충남도청에서 종근당건강㈜, ㈜한내포티, ㈜영월 이엔에스, ㈜에스지오 등 4곳의 기업과 총 2040억원 규모의 기업 합동 투자협약을 했다.이번 협약으로 종근당건강㈜는 총 1820억원을 대규모 투자를 통해 합덕인더스파크에 건강기능식품 생산 공장을 13만2000㎡ 규모로 설립한다. 또 ㈜한내포티와 ㈜영월 이엔에스는 석문국가산
13일 외국인 투자 카라반 행사서 투자유치 기대감 밝혀[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권오봉 여수시장이 13일 “민선 7기 들어 전략적 투자유치로 6개 기업과 6조 30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앞으로도 대규모 투자가 기대된다”고 말했다.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은 13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제4회 외국인 투자 카라반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권 시장은 이날 석유화학산업 경기 호조세에 따라 국내 대기업들이 대규모 투자를 계획하고 있는 것을 반기며, 율촌 제2산단에 수소산업 관련 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전략적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김창섭)은 12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대·중소기업 간 상생 협력 및 중소·중견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2018년 에너지·온실가스 감축 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그린크레디트 발굴 지원사업’ 및‘기업협력군 에너지동행 사업’등과 같이 자체 감축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에 대기업이 자금, 기술 등을 투자해 중소기업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효율 향상을 지원하는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또한 중소·중견 사업장에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수도권에서 당진으로 8개사 이전’“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 목표 초과 달성”[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가 올해 1~11월 충남도내에서 이전한 기업을 제외한 75개 기업을 유치했다.11일 당진시에 따르면 당초 시가 유치 목표로 삼았던 65개 기업보다 10개 많은 것이다. 공장승인까진 되지 않았지만 9개 기업의 투자협약까지 포함하면 84개 기업을 유치해 투자금액 7590억원, 고용창출 효과 1810명을 달성했다.공장등록을 마친 유치기업의 업종은 조립금속·기계업이 75개 중 40개 업체(53%)로 가장 많았으며, ‘석유‧
‘석문산단, 지원우대지역 지정… 보조금 지원 비율 상향’당진시 “기업의 투자 문의가 잇따를 것으로 예상”[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지난달 29일부터 수도권 인접지역에서 지원우대지역으로 변경 적용되면서 입주기업의 보조금 지원 비율이 대폭 상향된 충남 당진시 석문국가산업단지에 ㈜LG화학 2400억원, 한일이화㈜ 500억원 등 2900억원을 투자한다.당진시에 따르면 오는 24일 ㈜LG화학은 석문산단에 약 23만 8368㎡ 규모의 입주계약을 체결한 뒤 2023년까지 단계별로 규모를 넓혀갈 예정이다. LG화학의 입주계약이 마무리되면 석문
“환경권, 건강권 침해… 원도심 미래발전 저해”주장[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지난해 9월 ㈜LG화학 나주공장이 친환경 가소제공장 증설 계획을 전남 나주시에 신청, 시가 검토 중인 가운데 LG화학 나주공장 증설 반대 나주시민대책위원회(이하 시민대책위)가 18일 오후 나주시도시재생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LG화학공장 증설은 결국 주민의 건강권 악화와 생명에 대한 위협을 증가시키는 행위”라고 주장했다.나주시민대책위원회(공동대책위원장 김병균 외)는 이날 “공장증설은 나주지역에 대한 정주 환경 이미지를 하락시키고 원도심 경제 활성화 악화
발전수익금, 연간 6200만원 총 12억 4000만원유휴공간 활용한 ‘620㎾ 규모 태양광 발전소’[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서울시가 태양광 발전소를 신설하고 발전 전력을 판매해 20년 간 벌어들인 수익금 전액을 청소년 복지사업에 기부한다.시는 ㈜LG화학, 환경공익법인 에너지나눔과평화와 중랑물재생센터 내 유휴부지에 ‘서울희망Green발전소’를 설치하고 향후 20년 간 이곳에서 생산한 태양광 발전 전력을 판매해 생기는 수익금 전액을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해 기부한다고 2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취약계층 청소년 등을 위해 20년 간 복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