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코칭 박람회 모습.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2.1
직무 코칭 박람회 모습.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20.12.1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가 1일 오전 10시부터 언택트 시대를 맞아 사전 신청자에 한해 비대면 탐방으로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코칭 박람회’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채용 흐름인 ‘직무 중심 채용 강화’에 발맞춰 직무 적합성을 파악하고, 취업 준비생과 취업 선배 간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취업에 대한 고민을 나눴다. 현직자와 함께하는 직무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 역량 강화 및 직무 이해의 기회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160여명의 재학생 및 졸업생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한 기업은 ㈜LG화학, 삼성전기(주), SK하이닉스(주), ㈜KT, CJ제일제당㈜, ㈜유한양행, 국민건강보험공단, ㈜BGF리테일, ㈜종근당, 한국고용정보원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각 기업은 품질관리,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미래사업 기획관리, BTB마케팅, 품질보증, 행정, 영업관리, 생산, 인사 등의 직무에 대한 코칭을 진행했다.

최성호 대학일자리센터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알리고자 이번 직무 코칭 박람회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충북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취업준비생들의 구직기술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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