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국립전파연구원, 원장 서성일)의 60GHz 이하 대역 5G 전파 응용서비스 활용기반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90억원을 확보했다.이를 통해 경남도는 5G 특화망 구축·융합 서비스 확산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전파관리 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게 됐다.이번 사업은 앞으로 5년간(2023~2027년) 사천 1·2·종포 일반산단과 항공산단을 중심으로, 항공산업 지능형(스마트) 공장의 5G 전파망 실증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총사업비 139
산업혁명·포스트코로나 대비17개 미래 선도품목 선정이달부터 국비확보 추진[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데이터 기반 산업 대전환을 위한 산업육성 기본 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기본계획은 정부정책과 경북형 뉴딜 등이 반영된 산업구조 개편 방안과 지능화혁신 생태계 조성, 미래사회 변화 대응 방안을 도출해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이를 위해 지난 2020년 ‘경북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지난해 7월 출범한 ‘제3기 경북 4차 산업혁명 전략위원회’
오늘의 기업·산업 이슈 모음[천지일보=이우혁 기자] ㈜두산이 미국 모반디(Movandi)와 손잡고 5G 안테나 모듈 사업에 진출한다. 한화컴파운드가 해양 폐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를 삼성전자에 공급한다. 두산중공업은 한국중부발전과 제주한림해상풍력 사업의 장기유지보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외에도 이날 업계 이슈를 모아봤다.◆㈜두산, 5G 안테나 모듈 사업 진출㈜두산이 미국 모반디(Movandi)와 손잡고 5G 안테나 모듈 사업에 진출한다.㈜두산은 국내 무선 중계기 업체 에프알텍에 5G 안테나 모듈을 처음으로 납품했다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5G통신과 ICT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수소산업에 대한 경쟁력 확보·전문성 강화를 위해 창원시가 LG유플러스와 스마트 수소산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는 정부의 친환경+ICT기술이 융합된 미래차 산업 육성에 대응하고, 한국형 뉴딜 정책인 그린뉴딜·디지털뉴딜과의 연계를 위해 수소산업과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융합 정책이 개발·추진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관련 정부사업 참여와 신기술 개발·실증 경험이 많은 LG유플러스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2일 밝혔다. 양측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자율주행 로봇 전문업체 언맨드솔루션과 사람의 개입 없이 공장부지를 자율주행하고 주요 설비를 점검하는 ‘5G자율주행로봇’을 실증했다고 18일 밝혔다.현대오일뱅크 충남 서산 공장에서 진행된 시연에서 LG유플러스는 ▲원격조작 없는 자율주행으로 목적지까지 이동 ▲주행 시 차선인식 ▲장애물 감지 ▲열화상 카메라 기반 설비 온도 모니터링 ▲실시간 원격관제 등을 선보였다.5G자율주행로봇은 5G통신과 실시간 고정밀 측위 기술을 언맨드솔루션의 자율주행로봇에 접목해 이뤄졌다. 이번 시연에서 자율주행로봇이 10㎝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5G통신 기반에 ICT 기술이 융합된 드론 활용 스마트 영농실증 사업에 나선다.전라남도는 3일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5G기반 드론활용 스마트 영농 실증·확산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선정에 따라 전라남도는 고흥 항공센터 일원에 오는 2023년까지 164억원(국비 80억원)을 투입해 5G통신 전용망과 드론 상용화 실증 지원센터를 구축하고 5G기반 드론을 활용한 벼, 마늘, 유자 등 수도작을 비롯해 밭작물, 과수 등에 대한 사계절 실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사업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ADT캡스, 이노뎁과 함께 ‘5GX 드론 솔루션의 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3사는 지난 1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협약식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5G 드론 시장 선도 및 관련 생태계 조성을 이끌어 낸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3사가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미래 유망 사업인 드론에 5G통신망을 연결,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드론 서비스를 만들어 내기 위해 추진됐다. 5G 기반 산업용 드론 서비스는 다수의 드론을 동시에 운영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통신망 연결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AI Intelligence Robot’ 사상을 중심으로 ‘Technology Revolution completes Social Innovation’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급변하는 4차산업 경영환경 하에서의 물류센터 운영환경 변화를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의 물류로봇 전문업체 ㈜힐스엔지니어링(박명규 대표이사, 윤종철 공동대표)이 다음달 6일에서 9일까지 최신기술의 경영장인 ‘Las Vegas’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쇼에 한양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Logis-Robot’ 최신모델 ‘로로봇 L1’을 출품한다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 지능기전공학부가 2020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유망학과로 주목 받고 있다.지능기전공학(Intelligent Mechatronics)은 그 명칭에서 나타나는 바와 같이 인공지능과 기계전자공학이 결합한 공학 기술을 의미한다.즉, 자동차, 드론, 로봇, 가전 등과 같은 기계 및 전자 시스템에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첨단 지능형 시스템으로 진보시키는 현재 화두가 되는 4차 산업혁명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다.지능기전공학부는 진화된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해 외부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65억원 투입, ‘안전광주’ 이미지 고취자연재난 선제대응…시민안전 최우선[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올 여름도 평년보다 무더운 날이 많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안전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치르기 위해 특교세 65억원을 투입, 선수·응원단·관람객 등 맞춤형 폭염대책을 추진한다.먼저, 경기장 내 물안개 분무시설인 쿨링포그 7곳, 더위를 피할 수 있는 대형 쿨링존 2곳, 임시텐트형 그늘막 102동, 남부대 수구장 등 야외경기장 관람석에 햇빛 차양시설을 설치했다.경기장 주변 버스정류장 등 다중시설에 쿨페이브먼트 5곳, 쿨루프 51
5G-ATSC3.0 기반 방송 시연달리는 차서 고화질 방송 감상[천지일보=정다준 기자] SK텔레콤이 싱클레어, 하만과 손잡고 달리는 차량 안에서 세계 최초로 5G-ATSC3.0 기반 차세대 방송 시연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ATSC 3.0은 미국 디지털TV 방송 표준화 단체(ATSC)에서 제정한 UHD 방송 표준으로 영상, 소리에 데이터까지 주파수에 실어 나를 수 있으며 빠른 속도로 고화질 영상 전송이 가능하다.이번 시연은 차세대 통신(5G)-방송(ATSC3.0) 기술이 만나 자율주행시대 ‘인카(In-Car) 미디어’ 환경을 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오는 24일 개막하는 국내 최대 정보통신박람회 ‘월드IT쇼 2019(WIS 2019)에서 5G 단말을 이용해서 5세대(5G) 이동통신 기반의 기술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KT는 WIS 2019에서 ‘모든 것을 가능케하는 KT 5G(Do everything with KT 5G)”를 주제로 ▲5G 스카이십 ▲5G 가상현실(VR) 야구 ▲기가 라이브 티비 ▲기가 아이즈 ▲블록체인 로밍 ▲5G 리모트 콕핏 ▲5G 완전 주행 셔틀버스 ▲지니뮤직 5G 프리미엄관 ▲베베로그 등 총 10개의 아이템으로 이뤄진
이병진 한국외대중국연구소 연구위원미국이 화웨이 CFO인 멍완저우(孟晩舟)를 캐나다에서 체포했다. 중국을 믿을 수 없다는 구체적 실재 행동들 중 하나이다.왜냐하면 화웨이는 중국이 야심차게 만든 중국정부 회사이며 5G를 앞세워 세계 통신장비시장의 표준을 장악하려고 하는 회사이기 때문이다. 화웨이라는 이름자체는 ‘중국을 위한다’라는 말의 약칭이다. 즉 중화유위(中華有爲)에서 화(華)자와 위(爲)자를 축약한 것이며 중국식 발음으로 화웨이가 된다.표면적으로는 민간기업같이 보이지만 그렇지 않다. 중국체제를 봐도 그렇고 중국인민해방군 출신 런정
상하이 ‘바우마 차이나’ 전시회 참관현장경영 펼치며 中시장에 관심 보여[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은 “디지털 혁신으로 중국시장에서 승부를 걸어야 한다”고 29일 밝혔다.박정원 회장은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 건설기계 전시회 ‘바우마 차이나(Bauma China)’를 참관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전시장에는 박 회장을 비롯해 이현순 두산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 동현수 ㈜두산 부회장, 손동연 두산인프라코어 사장 등 최고 경영진이 함께 산업 동향을 살펴보고 중국 시장을 점검했다.4차산업혁명 시대
“전기차 자율주행차 등 첨단 자동차의 안전한 이용, 철저한 자동차 검사기술과 안전관리체계 마련 선행되어야!”[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자유한국당, 안산단원을)이 7일 오전, 국회 도서관 강당에서 ‘2018 자동차검사 발전 세미나’를 주최했다.박순자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이 주최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한 이번 세미나는 ‘사람을 위한 첨단기술과 교통안전의 융합’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이대섭 국토교통부 자동차운영보험과장은 첨단자동차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정부정책에 대해 발제를 맡아 “기계와 전기 중심의 하드웨
브레이크 없이 통합관제센터와 교통신호 주고 받는 V2X구축11인승, 제2판교입구~ 판교역까지 5.5㎞ 구간. 25㎞ 속도 운행9·10월 전문 연구원 동승, 11월경 일반인 탑승 기회 제공 예정[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의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을 시작했다.경기도는 4일 오전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앞 광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기념식을 갖고 제로셔틀 시범운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영상보안 시장 점유율 1위인 한화테크윈과 손잡고 차세대 보안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이날 한화테크윈 판교사옥에서 열린 업무협약(MOU) 체결식에는 정순구 SK텔레콤 시큐리티유닛장과 안순홍 한화테크윈 마케팅실장이 참석해 양사 협력을 다짐했다.양사는 SK텔레콤 지능형 보안 솔루션 ‘T뷰’와 한화테크윈의 CCTV 하드웨어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인공지능(AI) 핵심 기술인 딥러닝을 활용한 차세대 CCTV 솔루션을 개발하는 등 관련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T뷰는 ▲실시간 침입탐지
세계최초 5G 상용화 경쟁 주목AI, VR, 자율주행차 등 기술 선봬MWC 주인공, 삼성 ‘갤럭시S9’[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이번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은 인공지능(AI),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 등 진일보한 5G 서비스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더 나은 미래 창조(Creating a Better Future)’를 주제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18 행사가 지난 1일(현지시간)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국·내외 업체들은 5G(5세대 이동통신)의 조기 상용화를 내걸고 AI, VR, 자율주행차 등 5G 상용
스쿨존 인지… 급제동 반응속도 0.001초3D HD맵… 사고 정보 등 실시간 반영AI·양자암호 등이 자율 주행 기술 강점[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앞뒤로 달리던 두 대의 자율주행차가 스쿨존(어린이 보호구역)을 인식하고 자동으로 속도를 줄였다. 앞차가 급제동을 하자 뒤에 따라오던 차도 멈췄다. 킥보드를 타고 있는 어린이 모형이 갑자기 차도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어린이 모형을 인지한 차량의 반응속도는 1ms(0.001초)밖에 걸리지 않았다. 어린이 모형이 사라진 것을 확인하고 운행을 재개했다.SK텔레콤이 5일 경기도 화성 자율주행 실험도
정보통신 전략위원회서 유료방송 발전방안 등 7건 확정[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정부는 27일 ‘제8차 정보통신 전략위원회’를 열고 유료방송 발전방안 등 정보통신 분야 주요 정책 7건을 심의하고 확정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날 과천 정부청사에서 이와 관련한 브리핑을 열었다. 관심이 집중됐던 유료방송 발전방안 중 케이블TV의 사업권역 폐지안은 디지털 전환 완료시점에 다시 검토하기로 했다.◆유료방송 발전방안유료방송은 최근 가입자 포화에 따른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성장 동력 발굴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미래부는 유료방송 발전방안으로 유료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