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국립 한국방송통신대학교(방송대)는 고등직업해외인재유치협의회(해유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방송대와 해유협은 ▲고등직업 한국어교육 콘텐츠 개발 ▲직업기술분야 한국어 교육 콘텐츠 제작 ▲온라인 강의 제작지원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해유협은 이날 방송대와의 협약식에 앞서 전국 전문대 57개교 총장과 국제 교류 분야 관계자들이 해외 인재 공동 유치를 위해 창립총회를 열었다. 해유협은 유학생 공동 유치에 참여하는 회원 대학 간 별도 임의단체로, 전문대학 교육에 적합한 교재 개발 및 각종 자료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어린이 보행안전 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색 슬로우존을 설치한다. 인천시는 지난 14일 중구 신광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완료에 이어 오는 11월까지 인천시내 초등학교 57개교 출입문 주변에 노란색 슬로우존(Slow Zone)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구 신광초등학교 인근은 대형차의 교통량이 많고 기형적인 교차로(6거리)로 인해 보행자 사고 위험성이 높은 곳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인천경찰청 및 도로교통공단과 협업해 신광초 어린이 보호구역을 ‘노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 경찰이 오는 12일부터 보행자의 보행권이 강화된 3건의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6일 광주경찰청과 광주자치경찰위원회에 따르면 3건의 개정 도로교통법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통행하는 때’ 뿐만 아니라 ‘통행하려고 하는 때’에도 일시정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무신호 횡단보도에서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시정지 ▲보행자 우선도로 및 도로 외 구역에서 보행자의 통행우선권 보장 및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등이다. 이에 개정 도로교통법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광주 경찰은 광주시청과 협력해 교통안전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사장 고진광)가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는 택배기사들에게 학생들의 감사 편지를 전했다.인추협은 13일 “가마솥 같은 폭염 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비대면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폭주하는 택배 물량을 빠르고 정확하게 가정에 배달하기 위해 애쓰시는 전국의 택배 배송원분들에게 학생들의 감사의 편지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택배 배송원들의 열악한 근무조건과 과도한 업무량으로 과로사하는 경우까지 발생함으로써 큰 사회문제가 됐다”며 “더욱
질병관리청장 등에 1780통 보내[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이시장 고진광)가 5일 가마솥 같은 폭염 속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 선별진료, 확진자 격리 및 치료, 백신 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유지를 위해 노력하는 이들에게 감사드리는 ‘덕분에’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감사편지를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밝혔다.인추협은 제작한 감사편지지를 초, 중, 고 학생들에게 배부해 김해중앙여자중학교, 김해중앙여자고등학교, 충주 국원초등학교, 대원여자고등학교 등 전국의 57개교에서 학
누적 확진 학생307명·교직원74명내일부터 수도권 ‘원격수업’ 전환[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국에서 하루새 학생 22명과 교직원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중단된 학교는 2100개교에 달했다.교육부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 학생은 경기 10명, 서울 4명, 대전 4명이다. 이밖에 인천에서 2명, 세종과 경북에서 각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난 5월 20일 순차등교가 시작된 이후 학생 확진자는 누적 307명이 됐다.교직원의 경우 전국
비산측정 적정여부 등 집중 점검[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교육청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교실 석면 해체·제거 공사를 진행한 도내 57개교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에 나섰다.20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중 석면 해체·제거에 나선 학교는 유치원 1개교, 초등학교 2개교, 중학교 18개교, 고등학교 11개교, 특수학교 3개교 등 총 57개교로 해체·제거 대상 석면만도 약 5만㎡에 이른다.도교육청은 교육부, 환경부, 고용노동부와 합동으로 시행한 현장점검에서 비산측정 적정여부, 정밀 청소, 일일 점검, 적절한 공정관리 여부 등을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순천향대학교(총장 서교일)가 ‘2019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11년째 선정됐다.순천향대는 지난해 SCH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2018년 진로체험 유공기관 표창(교육부장관 표창: 전국 269개 선정)을 수상하는 등, 농어촌지역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해 왔다.특히‘SCH 꿈을 찾는 강좌’는 2011년에 시작해 8년 동안 전국 고교를 직접 방문해 고교생들의 전공 선택과 진로 방향을 제시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대학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선정은
319개 고3 대상… 식재료 안정적 공급에 최선[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내달 4일부터 319개 고등학교 3학년 8만 470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학교 무상급식을 본격 시행한다.서울시는 “그동안 무상급식에서 제외됐던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시·자치구·교육청 합동으로 친환경학교 무상급식을 고교 3학년부터 연차별로 1학년씩 확대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립학교라는 이유로 제외된 국·사립초와 국제중 37개교 2만 415명에게도 친환경학교 무상급식을 제공한다.시는 기 제공됐던 공립초(대안학교 포함) 563개교 41만명, 국·공·사립
초중고의 27.5%가 혁신학교 운영자율과 자치, 공동체적 협력 추진학교급별 혁신교육생태계 확장[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6일 2019년 신규(2019.3.1.기준) 혁신학교 110교를 추가 지정하고, 혁신학교 종합평가 대상 57개교의 재지정 결과도 발표했다.경기도교육청의 혁신학교는 2009년 13개교로 시작해 2019년 650(초등학교 366, 중학교 215, 고등학교 69)개교로 확대 운영된다. 이는 경기도 전체 초중고의 27.5%에 달한다.또 2011년과 2015년에 혁신학교 지정을 받아 올해 운영 4년차
[천지일보 경기=배성주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비해 연구학교 11개교, 선도학교 57개교를 지정해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고교학점제는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관심에 따라 학생 스스로 수강 과목을 선택해 배우고, 기준 학점을 채우면 졸업하는 새로운 교육과정이다.고교학점제 연구학교는 일반고 5개교(고색고, 이우학교, 위례한빛고, 평택고, 갈매고)와 특성화고 6개교(삼일공업고, 성남금융고, 안양공업고, 경기영상과학고, 고양고, 남양주공업고)다.지정된 연구학교들은 고교학점제 도입 취지에
취학통지서, 학교 제출 후 입학등록방과 후 돌봄 서비스 신청 가능불참아동에 대한 관리 강화 차원예비소집 불참자, 사전에 학교 연락[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8일 오후 2시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557개교에서 ‘2018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신입생 예비소집’을 실시한다.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서울의 초등학교 입학 대상자는 모두 7만 7252명이다. 입학 대상 학생과 학부모는 예비소집에 참석해 주민센터에서 배부한 취학통지서를 학교에 제출하고 입학등록을 해야 한다.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온라인(On-l
전남 57개교 등 시범 적용특별교부금 등 예산지원 확대[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저소득층 학생을 일정 비율 이상 뽑는 사회통합전형이 일반고에도 도입된다. 특성화고의 학생 선발 방식도 소질·적성 중심으로 달라진다.교육부는 27일 교육격차 해소 방안의 후속 조치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교 입시제도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가정 형편에 따라 교육 양극화 현상이 심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사회통합전형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가운데 학업 의지와 잠재력이 있는 학생을 일정 비율로 선발하는 제도다. 초중등교육법 시행령과 특수목적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우레탄 트랙 유해성분이 높은 학교를 중심으로 트랙을 우선 교체한다고 29일 밝혔다.도교육청에 따르면 학교 우레탄트랙 유해성 전수조사 결과 157개교 중 총 102개교(64%)에서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초과 검출됐다.조사대상 157개교 중 KS제정(2011년) 이전 설치된 학교(63개교)의 90%인 57개교와 KS제정 이후 설치학교(94개교)의 44%인 45개교 총 102개교가 기준치를 초과했다.도교육청은 유해성 수치가 높고 설치 경과가 오래된 학교와 운동부 육성 학교 등
최교진 교육감 ‘2015년도 9월 1일자 신설학교 개교 추진 현황’ 발표[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세종교육청이 9월 1일 자 세종시 내 신설학교 개교에 대해 발표했다. 최교진 세종교육감은 14일 오전 10시 브리핑을 열고 “지난 2012년 7월 개청 당시 57개교였던 학교 수가 오는 9월 3개 학교의 추가 개교로 모두 111개를 기록하게 된다”면서 “2030년도까지 166개교의 학교설립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9월 1일부터 세종시에 거주하는 중증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자신의 장애와 능력에 맞는 교육을 집중 받게 된
4년새 학생 수 62% 증가해태국 2만 4000명으로 최다호주·뉴질랜드도 크게 늘어[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국어를 배우는 해외의 초·중등학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22일 교육부의 ‘해외 초·중등학교 한국어반 개설 현황’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11월말 기준) 해외 26개국의 1111개 초·중등학교가 한국어를 교육했고 대상학생은 모두 9만 3144명으로 조사됐다.이는 2013년 해외 초·중등학교에서 8만 6415명(1053개교)이 한국어를 배웠던 것 보다 6729명(7.8%) 늘어난 것이다. 2010년 5만 7464명(540개교)
졸업인증, 학점인정, 장학금 지급, 해외연수자 선발 등 평가 기준으로 토익 도입취업률 제고를 위한 각 대학들 영어 교육 강화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대학들이 2014년 재학생들의 영어 능력 강화를 위해 토익(TOEIC) 도입을 크게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들이 재학생들의 졸업인증, 학점인정, 장학금 지급, 해외연수자 선발 등의 평가기준으로 토익 도입을 크게 늘리면서 취업을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내 토익(TOEIC) 주관사인 YBM(대표 오재환) 한국TOEIC위원회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등재된 202개 대
전국 초등학교 17% 규모… 청원경찰·경비인력 배치 [천지일보=장요한 기자] 최근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초등학교 성폭력을 예방하고 고위험에 노출된 안전 취약 학교를 선정해 국가 차원에서 학교 안전 시스템을 설치하는 방안이 마련된다. 교육과학기술부(교과부)는 재개발지역 및 다세대밀집지역, 유해환경 우범지역 등에 위치한 초등학교 1000곳을 ‘학생안전강화학교’로 선정해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13개교, 부산 64개교, 경기 194개교, 강원 66개교, 경북 60개교, 충남 65개교, 전남 70개교, 제주 16개교가
교육당국이 2010학년도 정시 모집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해 예비대학생 및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이배용, 이하 대교협)는 ‘대학입학전형위원회’의 최종 심의·의결을 거쳐 전국 199개 4년제 대학(교육대, 산업대 포함)의 정시모집 요강 주요사항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주요사항에는 ▲정시모집 선발 인원 감소 추세 지속 ▲모집 ‘군’ 분할모집 증가로 대학 선택의 기회 확대 ▲면접·구술 고사 반영 비중 증가 ▲정시모집 유의사항 및 전형 일정, 모집인원, 전형요소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2010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