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문을 김도읍 법사위원장에게 제출하고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최수아 기자]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대통령의 특수부 선배로 오랜 기간 사적인 친분을 쌓아왔다. 중립적이고 엄정한 법 집행에 대한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홍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오늘 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실시된다. 법무부 장관에게 무엇보다 공정성·객관성이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그는 “선거를 앞둔 시기에 한동훈 전 법무부가 정치 보복·야당 탄압에 수사를 집중했다”며 “소위 자기와 가까운 사람들, 특히 윤석열 대통령·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수사
[천지일보=이솜 기자] 14일(현지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의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 승리 축하 퍼레이드 중 총격이 발생해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15일 한국시간 오전 10시 기준 AP통신 등에 따르면 유니언역 근처에서 발생한 이번 총격 사건으로 1명이 숨지고 22명이 총에 맞았으며 이 중 8명은 어린이었다.캔자스시티 경찰국(KCPD)에 따르면 용의자 3명은 체포됐다. 경찰은 용의자들에 대한 세부 정보나 총격 사건의 동기에 대해서는 즉시 공개하지 않았다. 총기는 회수됐으나 어떤 종류의 무기가 사용됐는지는 밝히지 않았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국민의힘 정상모 화신사이버대학교 교수가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22대 총선에서 문화를 기반으로 청년들이 모여들고 사람들이 모여드는 사하 건설에 대한 로드맵을 제시하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정 예비후보는 지난달 17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하구는 동서격차라는 말이 오래전부터 전해져온 부산의 대표적인 낙후지역이다. 2019년 ‘사하구 2030 장기발전계획’ 수립 당시 거주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44.2%가 ‘계속 사하구에 거주할 의사가 없다’고 답했다”고
(부산=연합뉴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부산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창당을 선언하고 있다. 조 전 장관은 "무능한 검찰독재정권 종식을 위해 맨 앞에서 싸우겠다"며 신당 창당을 공식 선언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선언하고 있다. 이날 조 전 장관은 “저의 힘은 미약하지만 국민들과 함께 큰 돌을 들겠다며 많은 응원과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기자회견 뒤 이준석 개혁신당과의 합당 관련 질문에 “천지개벽이 있더라도 일어나지 않을 일이라 신경 안 써도 된다”고 잘라 말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부산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선언하고 있다. 이날 조 전 장관은 “떨리는 마음으로 새로운 정당을 만들겠다는 뜻을 국민들께 밝힌다”면서 “국가 위기를 극복할 대안을 한발 앞서 제시하는 강소정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3일 부산 중구 민주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당 창당을 선언한 가운데 현장을 찾은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있다.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국방부가 13일 의사들이 파업에 돌입하면 군 의료체계를 통한 대국민 의료 서비스 제공을 검토할 수 있다고 밝혔다.전하규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국방부청사 정례브리핑에서 의사 파업 대책을 논의하는 정부 회의에 국방부도 참여했는지와 관련한 질문에 “군도 의료체계를 가지고 있는 만큼 가용 지원 범위 내에서 공식 요청이 오면 지원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군의 지원 범위가 군의관 파견이나 군 의료시설 이용인지를 묻자 “그런 부분까지는 검토가 안 된 것으로 알지만, 법과 규정을 고려해 지원 가능한 범위 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최수미 교수가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최 교수는 2006년부터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의 이사, 논문지편집위원장, 국제부회장,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까지다.최수미 신임 학회장은 “지난해 30주년을 맞이한 한국컴퓨터그래픽스학회는 학계와 산업계의 연구자들이 모여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며 “게임, 영화/방송특수효과, 가상/증강현실, 메타버스 등의 핵심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컴퓨터그래픽스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1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나 신당 창당을 예고했다.조 전 장관은 이날 오후 경남 양산 평산마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를 찾아 “이번 총선에서 무도한 윤석열 검찰 독재를 심판하는 데 미력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고 조 전 장관 측 관계자가 전했다.조 전 장관은 또 “다른 방법이 없다면 신당 창당을 통해서라도 윤 정권 심판과 총선 승리에 헌신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문 전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안에서 함께 정치를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것이 어려운 상황이라면 신당을 창당하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12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다. 다음날인 13일에는 제22대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발표한다.조국 전 장관 측은 이날 알림 메시지를 통해 “오늘 김해 봉하마을 도착 예정 시각은 오늘 오후 2시~2시30분”이라면서 “내일 입장 표명 장소는 국립강제동원역사관”이라고 전했다.조 전 장관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13일 고향 부산을 찾아 선산에 들려 선친께 인사한 후 오후 이번 총선과 관련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 전 장관은 13일 부산 남구 국립강제동원역
[천지일보=이솜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과거 부통령 퇴임 시 기밀문서를 유출했다는 의혹을 수사해온 특별검사로부터 기억력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을 받고 분노하며 반격에 나섰다.바이든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오후 8시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당일 공개된 자신의 기밀문서 유출 의혹 관련 특검 조사 결과와 관련 “법을 위반한 적이 없다”고 했으며 “내 기억력은 좋다(fine)”고 주장했다.그는 아들이 언제 세상을 떠났는지 기억하지 못한다는 주장에 대해 “도대체 어떻게 감히 그런 말을 할 수 있냐”며 감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기밀 문건 유출 의혹에 대한 형사 기소를 면했지만, 이 사건을 수사해온 특별검사가 대통령을 기소하지 않기로 한 이유로 그의 기억력 쇠퇴를 거론해 논란이 일고 있다.또 사건의 경중에 차이가 있긴 하지만 앞서 다른 특검이 기밀 문건 유출 혐의로 기소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형평성 문제도 제기되면서 불기소에 따른 득보다 실이 커 보이는 형국이다.로버트 허 특검은 8일(현지시간) 공개한 수사 보고서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부통령 임기를 마친 뒤 사인(私人)인 상태에서도 기밀 자료를 고의로 보유하고 그 내용을 공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춘제(중국의 설)를 앞둔 8일, 정치·경제적 협력 수준을 더 높이자는 데 뜻을 같이하며 두 사람의 끈끈한 관계를 과시했다. 고향을 찾는 귀성 차량으로 전국 주요 고속도로가 정체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당합병’ 등 19개 혐의에 대해 1심에서 모두 무죄 판결을 받은 가운데, 검찰이 “견해 차가 크다”며 항소에 나섰다. 고물가·고금리 시대가 지속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은 조금씩 활기를 찾고 있다. 이외에도 8일 주요 이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통령 재직 시절에 고의적으로(willfully) 기밀문서를 유출했지만 기소 대상은 아니라고 특검이 결론내렸다.바이든 대통령 불법 문서유출 의혹 사건을 수사한 로버트 허 특검은 8일(현지시간) 수사를 종결하고 공개한 보고서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민간인 시절 고의적으로(willfully) 기밀문서를 보관하고 공개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특검은 그러나 "이 같은 결론의 증거는 합리적 의심 이상으로, 바이든 대통령이 유죄라는 것을 입증하지는 않는다"며 "바이든 대통령이 민간인 신분이라 할지라도 이 사안에 대
[천지일보=홍수영 기자]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무마 등 혐의로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2심에서도 징역 2년의 실형이 선고됐다. 함께 기소된 정경심 전 동양대 교수에겐 1심과 달리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선고됐다. 서울고법 형사13부(김우수 김진하 이인수 부장판사)는 8일 업무방해, 청탁금지법위반,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2년을 선고했다. 다만 1심과 마찬가지로 방어권 보장을 이유로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1심 재판부는 조 전 장관에게 징역 2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