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변수는 지지층 동원 능력與, 김포공항 이전 논란 파상 공세野, 탄핵 언급… 보수층 결집 가능성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6.1 지방선거의 막이 본격적으로 오른 가운데 선거의 최대 변수는 투표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전 투표율이 지방선거에서 최대치를 기록한 상황에서 본 투표율에 따라 유불리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아울러 지선을 앞두고 떠오른 김포공항 이전 논란 역시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8회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보궐선거 본투표는 6월 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1만 4465곳에서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 6.1 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1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민주주의의 뿌리를 더욱 튼튼히 지켜달라”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노 위원장은 이날 중앙선관위 경기 과천청사에서 ‘투표 참여를 위해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진행하며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 및 기초단체장과 교육감, 비례대표 및 지역구 지방의원 등 전국 2317개 선거구에서 4125명의 대표자와 7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선관위는 지난 대선에서와 같은 잘못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했고, 유권자
누적 발열 364만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다시 10만명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조선중앙통신은 31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9일 오후 6시부터 전날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9만 620여명의 신규 발열 환자가 발생하고, 10만 1610명이 완쾌됐다고 전했다.신규 사망자는 없었고, 누적 사망자는 70명 그대로였다.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누적된 발열 환자 수는 총 364만 562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46만 2610
67.1% 신청하고 89.2% 지급받아1·2차와 기준 다르다는 불만 제기[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첫날 약 8시간 30분 만에 108만가량의 신청이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3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총 108만 471건의 손실보전금 신청이 접수됐다. 첫날 신청 대상의 67.1%가 신청했다.94만 4096건, 총 5조 9535억원으로 신청자의 89.2%가 지급받은 것이며 약 90%에 달하는 수치다.정부는 이날 정오부터 신청받을 예정이었으나 오전 10시부터 서버를 시험 운영했다. 신청자가
“장관지명 책임감 느껴”[천지일보=김민철 기자]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0일 “공직자로서, 국회의원으로서의 지식과 경험 등으로 중요한 보건복지 분야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전문 역량으로 인정받아 지명됐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 후보자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국민연금공단빌딩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는 길에 기자들과 만나 후보자 지명 소감으로 “26년간 공직에서 일을 해왔고, 4년 동안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상임위에서 의결 활동도 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사회 양극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시기에 새
수비회의서 신속 집행 당부“정부가 규제 풀어 화답할 때”[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 등을 위한 62조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재가하면서 당국의 신속한 집행을 당부했다.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며 “국회에서 추경안이 어제 늦게 통과됐다”며 “참 다행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코로나 방역 과정에서 정부의 재산권 행사 제약 조치로 인한 손실보상은 법치국가의 당연한 의무
누적 사망자 70명[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의심되는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사흘만에 다시 10만명대로 올라섰다.조선중앙통신은 30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8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적으로 발열 환자가 10만 710명 새로 발생했다고 전했다.신규 사망자는 1명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70명이 됐다. 치명률은 0.002%라고 주장했다.이로써 지난 4월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누적된 발열 환자는 354만 959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336만 990명이 완쾌됐고
한덕수 총리 주재 추경안 심의중앙정부 지출 36.4조→39조지방이전 지출 합쳐 62조 규모소상공인·자영업자 최대 천만원[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오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62조 원 규모의 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한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회의를 주재한다. 회의 안건은 추경안 단 하나로 신속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손실보상 예산 집행을 위한 국무회의다. 회의 시간 역시 30분 안팎으로 예상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임시 국무회의는 추
김정은, 정치국 협의회 소집[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북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발열 환자 수가 이틀 연속 10만명 아래를 유지했다.조선중앙통신은 29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27일 오후 6시부터 어제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8만 9500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전했다. 전날보다 98여명이 증가한 수치다.발열환자 중 10만 6390여명이 완쾌됐다. 새로 발생한 사망자 수는 언급이 없어 신규 사망자는 없는 것으로 추정됐다.지난달 말부터 전날 오후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누적 발열 환자 수는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20.62%(잠정치)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지선 최고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913만 352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는 지난 27일 오전 6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를 총 합한 수치다.이번 사전투표는 지난 7회 지선 최종 사전투표율 2
사전투표율 최종 20.62%부동산·교육 등 공약 집중[천지일보=이재빈·김누리 기자] 6.1 지방선거 마지막 날인 28일 서울 투표소에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몰렸다.이날 사전투표는 오전 6시부터 시작됐으며 오후 6시부로 일반 유권자 투표가 종료됐다.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대상으로 사전투표가 진행됐다.시민들은 입을 모아 당선자가 공약을 잘 이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동산, 교육, 보건·복지 등 문제 해결에 힘써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표를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7시 사전투표율이 20.61%를 기록, 오후 8시 사전투표율은 20.62%를 기록했다. 이는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며 모든 전국단위 중 역대 네 번째로 가장 높은 수치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이날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913만3522명(20.62%)이 투표를 마쳤다.이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보다 0.48%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날 오전 6시 전국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된 사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4시 투표율이 18.39%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814만 7201명이 투표를 마쳤다.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28.47%를 차지한 전남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강원(22.88%), 전북(22.22%), 경북(21.13%), 세종(19.46%) 등이 뒤를 이었다.가장 낮은 곳은 13.12%를 기록한 대구였으며 다음으로는 광주(15.36%), 부산(16.68%), 경기(16.86%), 울산(17.3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28일 6.1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이틀째 진행된다.전국 3551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도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표가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격리 의무가 유지될 경우 이날만 투표할 수 있다.한편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최종 전국 투표율이 10.18%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중 최고 기록이다.
보궐선거 10.62% 기록[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최종 전국 투표율이 10.18%로 집계됐다.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중 최고 기록이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유권자 430만 3449명 중 450만 8869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4년 전인 2018년 6.13 지방선거 때는 사전투표 첫날 최종 투표율이 8.77%였다.다만 최근 치러졌던 제20대 대통령선거의 첫날 투표율 17.57%보다는 낮았다. 2020년 21대 총선 12.14%보다도 낮았다.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9.20%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째 날인 이날 오후 5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407만 459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사전투표 첫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지난 7회 지선(7.90%) 대비 1.30%p 높은 9.20%를 기록했다.지역별로 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5.97%)이었고 이어 전북(12.22%), 강원(12.20%), 경북(11.19%), 충북(9.94%)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8.22%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째 날인 이날 오후 4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364만 275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사전투표 첫날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지난 7회 지선(7.09%) 대비 1.13%p 높은 7.25%를 기록했다.지역별로 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4.57%)이었고 이어 전북(11.06%), 강원(11.01%), 경북(10.15%), 충북(8.97%)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7.25%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째 날인 이날 오후 3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321만 389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사전투표 첫날 오후 3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지난 7회 지선(6.26%) 대비 0.99%p 높은 7.25%를 기록했다.지역별로 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3.05%)이었고 이어 전북(9.84%), 강원(9.77%), 경북(9.06%), 충북(7.97%) 등이
전남 11.38%, 첫 두자릿수[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6.26%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째 날인 이날 오후 2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277만 2277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사전투표 첫날 오후 2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지난 7회 지선(5.39%) 대비 0.87%p 높다.지역별로 보면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1.38%)이었고 이어 전북(8.5%), 강원(8.44%), 경북(7.84%), 충북(6.87%)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5.32%로 집계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사전투표 첫째 날인 이날 오후 1시까지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235만 5333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사전투표 첫날 오후 1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지난 7회 지선(4.49%) 대비 0.83%p 높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전국 단위 선거인 제20대 대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8.75%)보다는 3.43%p 낮고 지난 2020년 치러진 21대 총선의 같은 시간 투표율(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