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점심시간대 서울 용산구의회 사전투표소에서 구청 직원 및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5.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점심시간대 서울 용산구의회 사전투표소에서 구청 직원 및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5.27

[천지일보=김민철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28일 오후 4시 투표율이 18.3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814만 7201명이 투표를 마쳤다.

현재까지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28.47%를 차지한 전남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강원(22.88%), 전북(22.22%), 경북(21.13%), 세종(19.46%)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낮은 곳은 13.12%를 기록한 대구였으며 다음으로는 광주(15.36%), 부산(16.68%), 경기(16.86%), 울산(17.37%) 등이다.

수도권 투표율은 서울이 18.62%, 인천이 17.86%로 집계됐다.

지선 사전투표는 전국 3551개 사전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유권자는 주민등록증이나 여권, 운전면허증 등 사진이 붙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에 있는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는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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