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점심시간대 서울 용산구의회 사전투표소에서 구청 직원 및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5.27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7일 점심시간대 서울 용산구의회 사전투표소에서 구청 직원 및 시민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2022.5.27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의 최종 투표율이 20.62%(잠정치)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지선 최고치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사전투표에 전국 유권자 4430만 3449명 중 913만 352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지난 27일 오전 6시부터 28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사전투표와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대상으로 진행된 투표를 총 합한 수치다.

이번 사전투표는 지난 7회 지선 최종 사전투표율 20.14%보다 0.48% 높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전남 31.04, 강원 25.20%%, 전북 24.41%, 경북 23.19% 등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21.20%, 경기 19.06%, 인천 20.08% 등이다. 대구는 14.80%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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