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코로나19 환자가 검사·진료·처방이 모두 가능한 ‘코로나19 원스톱 의료기관’으로 해남종합병원 등 12개소를 지정,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정 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진료가 필요한 사람이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검사와 진료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입원이 필요한 중증 환자는 보건소의 병상배정 절차에 따라 전담병상에 입원하는 체계가 유지되고, 경증환자는 동네 병·의원 의사의 진단 후 일반 격리 병상으로 자율적으로 입원진료를 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1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세계 곳곳에서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이 지난달 국내에 유입되면서 6월 22일 첫 감염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신속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원숭이 두창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시는 지난달 28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했다. 방역대책반은 보건소장을 방역관으로 하고 ▲총괄팀 ▲역학조사팀 ▲환자관리팀 ▲진단검사팀 등 총 4개 팀 14명의 인원으로 구성돼 의료기관과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운영 중이다. 방역대책반
[천지일보=경남 이선미 기자]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 4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 정도관리에서 ‘합격’ 판정받아 원숭이두창 진단검사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국내 유행 상황에 따라 정부가 각 시도의 보건환경연구원까지 검사체계를 확대하면 경남도에서도 관련 검사가 가능하게 됐다. 원숭이두창(monkey pox)은 세계적으로 근절 선언된 사람 두창과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지난 5월 이후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유행이 확산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가 감염병 위기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2일부터 비상방역대책반을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상방역대책반은 24시간 상시 감시·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평택시에 원숭이두창(Monkeypox) 확진자가 발생하면 즉시 격리 조치한다. 또 기초역학조사 실시, 국가지정 격리 병상 이송 및 검사를 수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일 21일 이내 원숭이두창 발생 국가에 방문했거나 확진 또는 의심환자와 접촉해 의심증상이 있으면 송탄보건소 또는 133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
환자 발생 즉시 격리·역학조사역학적 연광성 있을 시 신고“감시 대응체계 철저히 할 것”[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지난 29일부터 보건소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실과 함께 최근 국내에서 발생한 원숭이 두창 대응을 위한 비상방역대책반 가동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원숭이 두창 비상방역대책반은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역학조사반 등 4개 팀으로 운영된다.비상방역대책반은 24시간 상시 감시 대응체계를 유지해 지역 내 확진자 발생 시 즉시 환자격리와 역학조사를 진행해 접촉자와 유증상 의심환자를 모니터링하는 등
매뉴얼 따라 3개 팀 14명 구성[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보건소가 원숭이두창 조기 발견, 지역사회 확산 차단 및 신속 대응을 위한 방역대책반을 지난 28일부터 구성해 운영한다.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2일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해 감염병 위기경보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이같이 운영한다고 밝혔다.방역대책반은 안성시 감염병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방역관(보건소장), 담당관(보건위생과장), 3개팀 14명으로 구성했다. 또 의심환자 발생 모니터링, 역학조사 및 격리조치, 병상 확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
확진자 발생 시 격리조치의심 환자 발생 모니터링[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원숭이두창이 종식될 때까지 ‘원숭이두창 대응 비상방역대책반’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각 보건소 소장을 대책반장, 보건행정과장·건강관리과장을 담당관으로 하는 비상방역대책반은 상황총괄팀, 의료자원관리팀, 감시 및 대응팀, 예방접종팀, 심리지원팀 등으로 구성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실과 병행 운영하는 비상방역대책반은 24시간 상시 감시·대응체계를 유지하면서 수원시에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하며 즉시 격리조치하고 역학조사를
원숭이두창 방역대책반 구성도·시군 협업 24시간 운영 가동의심환자 모니터링, 확진자 격리 개인위생 강조·의심증상 발견 신고 당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 22일 국내에서도 원숭이두창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전담병원을 지정하는 등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있다.원숭이두창은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급성 발열 발진성 질환으로, 증상은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감염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근무력증, 오한, 허약감, 림프절 병증 등을 시작으로 1∼3일 후에 발진증상을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시가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로 격상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원숭이두창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하고, 지역환자 발생에 대비한 방역체계를 강화한다.지난 22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부산에서도 원숭이두창 의심환자가 신고됐으나 진단검사 결과, 다행히 음성으로 밝혀진 바 있다. 최근 해외입국자가 증가하고 입국자 관리가 완화됨에 따라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 위험성도 커진 상황이다.그간 부산시는 해외 신규감염병 유입에 대비해 신종감염병 대응 역학조사반을 지속 운영해 왔다. 해외에서 원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경정훈련원(인천 영종도 소재)을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로 제공함에 따른 경제적 가치가 57억 3600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 스포츠정책연구실과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경제적 가치 분석은 공단이 국가 사회재난 상황에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고 국민의 건강과 안전에 기여한 사회적 기여도를 산출했으며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냈다.경제적 가치 57억 3600만원은 직접기여 39억 9900만원과 간접기여 21억 5600만원을 합계한 후 기여분 보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일 0시 기준 577명 발생했다. 지역 573명, 해외 4명이다.6월 확진자는 1만 195명이며, 위중증 환자는 4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대비 0.14%를 나타냈다. 사망자는 없다.시군별확진자는 창원 201명, 김해 107명, 진주 67명, 양산 67명, 거제 27명, 밀양 26명, 사천 16명, 함안 14명, 창녕 9명, 하동 8명, 고성 6명, 남해 6명, 통영 5명, 함양 5명, 산청 4명, 의령 3명, 거창 3명, 합천 3명이다.경남 총
인천의료원 병상 2개 배정두창 예방 위생수칙 준수 당부대형병원 2곳 추가 지정 예정증상 발열·두통·요통·근육통 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최근 해외에서 원숭이두창이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전담 의료기관을 지정해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앞서 질병관리청이 이달 8일 원숭이두창을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함에 따라 인천시도 두창 발생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 준비에 돌입한 것이다.인천광역시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인천시의료원을 ‘원숭이두창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
조기 정상화 검역조치 완화 기대신규 노선 발굴 관계기관 등 협력[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국제공항이 2년 4개월 만에 국제선을 재개할 예정이다.무안군은 16일 지역 전세기 여행사에 따르면 7월 중 베트남 다낭, 나트랑, 달랏 노선과 태국 방콕, 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이 순차적으로 재개될 예정이며 베트남 하노이 노선도 항공사와 전세기 계약을 완료하고 조만간 여행사에서 상품을 확정해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전세기 여행사에서는 기대했던 만큼의 폭발적인 반응은 아니지만 7월 중 상품들은 대부분 예
1만5086명 출원, 621명 선발18일 경남도내 40개 시험장서 시행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운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오는 18일 창원을 비롯한 진주·김해 등 3개 지역 40개 시험장(학교)에서 '2022년도 제3회 지방공무원(8·9급) 임용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올해 세 번째로 시행하는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은 도에서 실시하는 연중 최대 규모의 임용 시험으로 새로운 도정을 이끌어 갈 핵심 인재 17개 직렬 1621명을 선발한다. 이번 시험은 1621명 선발에 1만5086명이 출
6월 20일부터 현장 접수 또는 온라인 접수 진행[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022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행 계획’을 10일 공고했다.이번 검정고시는 8월 11일 시행하며 합격자는 8월 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응시원서 접수는 이달 20일부터 실시하며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로 나눠 진행한다.현장 접수는 20일부터 24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진행한다. 다만 코로나19 유증상자, 자가격리자, 확진자는 온라인 접수 또는 대리 접수를 권장한다.온라인 접수는 20일
다시 찾은 일상회복, 도약을 준비하는 인천 마이스[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는 8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2022년도 ‘인천 마이스(MICE) 얼라이언스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마이스 얼라이언스는 공동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마이스 행사를 유치하고, 일원화된 마이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0년 출범한 민·관 협의체로 마이스시설분과, 유니크베뉴분과, 마이스유치분과, 서비스분과, 지원분과 등 현재 5개 분과 119개 회원사로 구성돼 있다.이 날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 행사로 열
“민주 경기도 최초 여성 재선돼”“현 시장 복귀해 민선 8기 준비”[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보라 안성시장 당선인이 2일 당선이 확정되자 “안성의 변화와 중단없는 안성발전을 향한 위대한 안성시민의 승리”라고 소감을 전했다.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진 지난 1일 개표 시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 투표로 1시간 30분가량 늦춰졌다. 그로 인해 오후 8시 이후 개표가 시작돼 오후 10시쯤 당선인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지만 안성시장 개표는 박빙을 이루며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졌다.김보라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방선거 투표소에 방문해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의정부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신곡2동 제1투표소에 방문해 투표소 준비상황과 방역대책 등 투표 전반 과정을 점검했다.앞서 안 시장은 지난 26일에는 신곡1동 사전투표소에 방문해 투표소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안병용 시장은 “지난 대통령선거에 이어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선거업무에 참여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권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코로나19 검사 이동지원차량, 상담전화 등[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지원 서비스 중 ‘코로나19 검사’ 이동지원차량과 상담전화 운영시간을 6월 1일부터 단축한다.이번 결정은 코로나19 검사가 가능한 의료기관 확대와 확진자 감소 등으로 코로나19 검사 이동지원차량과 코로나19 상담전화 이용 건수가 종전에 비해 대폭 감소한 것에 따라 이뤄졌다.이에 따라 ‘코로나 검사’ 이동지원 차량은 기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오후 6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연수구보건소(소장 김은수)는 내달 2일부터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이 2등급으로 낮아지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잠시 중단됐던 진료 등 민원업무 일부를 재개한다.연수구보건소는 그동안 코로나19 총력 대응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외 업무를 잠정 중단하고 코로나19 PCR검사, 확진자 격리 및 재택치료 관리 등에 전념해왔다.그러나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여 민원인들의 요청이 많았던 ▲내과, 한방진료 ▲물리치료 ▲건강진단결과서(이하 보건증) 발급 ▲결핵검진 ▲체성분(인바디)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