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하루 앞둔 31일 신곡2동 제1투표소에 방문해 최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2.5.31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하루 앞둔 31일 신곡2동 제1투표소에 방문해 최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2.5.31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방선거 투표소에 방문해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 투표일을 하루 앞두고 신곡2동 제1투표소에 방문해 투표소 준비상황과 방역대책 등 투표 전반 과정을 점검했다.

앞서 안 시장은 지난 26일에는 신곡1동 사전투표소에 방문해 투표소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안병용 시장은 “지난 대통령선거에 이어 이번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모든 직원이 한마음으로 선거업무에 참여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유권자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의정부시는 관내 전체 104개소 투표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응하고 안전한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7일부터 선거 지원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격리자는 6월 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투표할 수 있다. 투표 시에는 투표 안내 문자, PCR·신속 항원 검사 양성통지 문자 등 확진 증명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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