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단된 사업·행사 적극 검토”“확진자 증가 대비한 방지대책 필요”[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이시종 충북지사가 “코로나19 이전으로 회복할 수 있는 행정·경제 대책과 확진자 증가에 대비할 코로나19 예방 대책을 동시에 마련하라”고 주문했다.이시종 지사는 18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오늘부터 마스크 착용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조치가 해제된다”며 “오는 25일부터는 코로나19가 1급 감염병에서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고 5월 하순부터는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격리되지 않는 등 코로나 방역지
오는 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포스트 오미크론 시대, 의료체계 전환사적모임 인원, 영업시간 제한 없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오는 18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 준비를 위해 사적모임, 영업시간 제한 등 거리두기 조치를 전면 해제한다.최근 확진자와 위증증 환자 발생 규모가 정점을 지나 확연한 감소세로 전환됐고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자영업자들의 피해와 국민들의 피로감이 한계에 도달한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다.이에 따라 먼저 사적모임은 인원제한 없이 가능하다.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은 시
영업시간·사적 모임 제한 없어25일부터 감염병 등급 2급으로[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오는 18일부터 영업시간, 사적 모임 인원수 제한 등 규제 중심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전면 해제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현재 자정까지인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 10명까지 허용했던 사적 모임 인원이 전면 해제된다.이와 함께 299명까지 허용됐던 행사와 집회, 수용 가능 인원의 70%만 허용됐던 종교시설 인원 제한 등도 없어진다.영화관, 실내체육시설 등에서의 실내 취식 금지 조치는 1주간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25일부터 해제된다.감
최우수 선정사례 ‘정보통신과’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구축 [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6일 의정부시청 본관 상황실에서 상반기 규제개선·적극행정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 심사대상은 작년 4월부터 추진해 온 규제개선과 적극행정에 따른 구체적 성과가 있는 사례로 대회는 안동광 부시장의 주재로 부서별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제출된 사례는 총 8건이며 규제개혁위원회 심사 결과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2건으로 총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최우수 선정사례는 정보통신과의 ‘신종
코로나19 위중증 36명, 사망 26명 신속항원검사 확진 인정 5월 13일까지 연장 출국자용 확진자 격리해제 사실 확인서 발급 재택치료자 진료 후 처방의약품 대면 수령 허용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0시 기준 1만 1340명이다. 지역 1만 1336명 해외 4명이다. 어제(1만 2563)보다 1227명 줄었다. 창원 3809명, 김해 1832명, 진주 1256명, 양산 1090명, 통영 526명, 사천 418명, 밀양 304명, 거제 800명, 의령 110명, 함안
4월 18일부터 단계적 감축 예정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가동률 감소와 일반 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도내 감염병전담병상과 생활치료센터를 단계적으로 감축한다. 경기도에 따르면 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인한 경증환자 증가와 재택치료 확대로 인해 생활치료센터와 중등증 병상 수요가 크게 감소했다. 올해 2월 50%대까지 상승했던 도내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11일 17시 기준 31%까지 내려왔으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도 1월 50~70%대에서 11일 18시 기준 13.6%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감염병전담병상은 도내 중등
직원 ‘안심숙소’ 운영 출동 공백 사전 방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도내 8개 소방서에 운영 중인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 전화상담 건수가 1만건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코로나19 재택치료자 전화상담을 맡고 있는 일선 시‧군 재택치료 행정안내센터에 전화 상담이 폭주하자 여성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해 업무 지원에 나선 바 있다. 지난 2월 21일 평택‧부천소방서 2곳에 운영을 시작해 차츰 운영 범위를 넓혀나가 현재 평택· 부천·용인·남양주·수원남부·광주·시흥·양주소방
경부울 동남권 관광 활성화 업무 협약 부울경 관광·MICE 산업 활성화·마케팅 추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3개(경남·부산·울산) 지자체 관광 기관이 경부울메가시티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협약을 통해 실질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공동 사업 발굴,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지역 간 연계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지자체 간 연구와 데이터교류 증진, 관광객 유치 활동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과 공동 프로모션 등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침체된 경부울 관광·MICE산업과 인바운드 시장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경남관광재단-부산관광
유증상자, 별도 고사장서 응시 내달 10일 10시·합격자 발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이 오는 9일 오전 9시부터 사하구 당리중학교 등 8개 고사장에서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196명, 중졸 358명, 고졸 1310명 등 모두 1864명이 응시한다. 초졸 고사장은 당리중학교에, 중졸 고사장은 화명중학교에 각각 마련한다. 고졸 고사장은 남천중학교(제1고사장), 동양중학교(제2고사장), 남산중학교(제3고사장), 부곡여자중학교(제4고사장), 부흥중학교(제5고사장)에
총 1191명 응시, 10대 가장 많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정규 교육과정 미이수자들에게 학력 인정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9일 ‘2022년도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 이번 제1회 검정고시는 초졸 115명, 중졸 201명, 고졸 895명 등 총 1191명이 응시하며 전남공업고등학교(초·중·고졸)와 광주공업고등학교(고졸), 광주소년원, 광주교도소, 별도시험장(확진·격리자) 등 총 6곳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응시자 중 연령대별 비율은 60대 이상 6.9%, 50대 4.9%, 40대 4.5%, 3
전담 TF팀운영 시민 불편 해소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최근 코로나19 입원·격리자가 생활지원비 신청을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청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오미크론의 급격한 확산으로 올해 3월까지 남양주시에 접수된 생활지원비 신청이 약 3만 건에 육박하며 지난해 지원한 1만 5000건을 초과했다. 이로 인해 시민들의 생활지원비 문의전화가 쇄도하고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신청이 증가하는 등 큰 혼잡을 빚고 있다. 이에 시는 시민의 불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4일 0시 기준 하루 신규 확진자는 5545명이라고 밝혔다 지난달 26일 1만6785명, 27일 2만1570명 등 4월 1일 1만4797명, 2일 2일 1만4284명, 3일 1만3395명, 오늘(4일) 5545명으로 대폭 확진자가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사망자는 집단감염 사례 관련 확진자 2명 등 확진자와 접촉한 3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던 확진 4명 등 9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1094명으로 늘었다. 재택치료자는 10만 450명으로 일반관리군 9만2897명, 집중관리군 7553명
오는 4~17일까지 2주간 시행 행사·집회 현행 유지 299명 중증장애인 보호 지원 강화 모임 전 상호 증상 여부 확인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일부 완화하기로 했다. 먼저 사적모임은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10인까지 가능하다. 동거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등 기존의 예외범위는 계속 유지된다. 특히 현재 밤 11시까지인 식당, 카페, 유흥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밤 12시까지로 1시간 연장한다. 아울러 행사·집회 등은
전날 기준, 8033명 확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스텔스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확진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광주에서는 지난 3월 한 달간 28만 6220명이 발생했다. 전날에도 803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염경로는 관내 요양병원, 의료기관 관련 확진자로,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이 여전히 지속되는 추세다. 이로써 현재 누적 확진자는 37만 7293명으로, 치료 중 5만 1273명, 격리해제 32만 5646명 사망 374명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
“격리통지서 못 받아” 문의 늘어[천지일보 의정부=김서정 기자] 의정부시가 지난 29일부터 ‘재택치료자 격리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30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불편함을 줄이고자 쉽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택치료자 격리통지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발급 시스템을 도입했다.의정부시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코로나 생활지원금 신청을 위한 격리통지서 발급 문의가 늘었다. 또한 지금까지는 시에서는 확진자에게 문자로 격리통지서를 전송했으나 문자 수신 차단 등으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30일 0시 기준 인천서 신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망자 19명이 발생했다. 확진자도 2만 326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79만 8508명이 됐다.인천의 하루 확진자 수는 이달 15일 3만121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보이면서 최근에는 계속 1만∼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신규확진자는 전원 국내 발생으로 집계됐으며, 채택치료자는 일반관리군 11만 6395명, 집중관리군 1만 197명으로 총 12만 6592명이다.사망자도 집단감염 사례인 미추홀구 요양병원
사업비 547억원 즉각 편성 집행시·군·읍·면별 전담 TF 등 구성[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업무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사업비 547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최근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로 지역 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입원·격리자 생활지원비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이에 도는 원활히 생활지원비를 지급하기 위해 국비 예산 389억원을 성립 전예산으로 도비 158억원은 예비비로 547억원을 즉각 증액 편성해 집행했다.뿐만 아니라 행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지난달 설 연휴 기간 중 부산의 한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다 숨진 50대 남성의 사망원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닌 복막염인 것으로 밝혀졌다.24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일 오후 3시 23분께 부산의 한 호텔에 마련된 생활치료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던 A(50대, 남)씨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이곳에 입소한 지 8일 만에 숨진 채로 발견됐다.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A씨의 사망원인은 십이지장 궤양 천공에 의한 복막염으로 판명이 났다. 십이지장에 1㎝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새 학기 안정적 등교수업 지원을 위한 신속항원검사도구(자가진단키트) 활용 선제검사를 4월에도 지속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자가진단키트는 지난 2월 등교 유치원 대상으로 7만, 3월 학생 1인당 주 2회, 교직원 1인당 주 1회를 사용할 수 있는 물량 346만 개를 순차적으로 지원했다.인천시교육청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지속 증가하고 특히 학생들의 확진세가 증가함에 따라 탄탄한 학교방역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했다.이에 따라 4월 2주까지 자가진단키트를 현행대로 주 2회 실시하고
만 18세 이상 대상 방문접종팀위중증·사망 발생률 낮출 목적[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로 백신 3차 접종 간격이 3개월로 단축된 가운데 전남 무안군이 만 18세 이상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접종팀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확진자가 증가하고 의료기관, 요양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함에 따라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비하고 위중증·사망 발생률을 낮추기 위함이다.찾아가는 방문접종은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 현장 접수로 예방접종이 이뤄진다. 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