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지난 11일 시행한 ‘2022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30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3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검정고시는 총 992명이 응시해 전체 응시생의 78.1%인 775명이 최종 합격했다. 지난해 시행한 제2회 검정고시 평균 합격률 77.5% 보다 0.6%p 상승한 수치이다. 학력별 최고령 합격자는 ▲초졸 김○○(73세, 여) ▲중졸 이○○(70세, 여) ▲고졸 김○○(79세, 남)씨로 그 동안 학력인정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었다.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가 2022년 순천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이 1조 7125억원으로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제262회 순천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확정된 이번 추경 예산은 제1회 추경 대비 1880억원이 증액된 규모다. 이번 추경은 민선 8기 첫 추경으로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민선 8기 공약사항의 밑그림, 시민의 안전 및 생활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현안사업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해 과감하고 효율적인 적재적소 예산편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시는 눈앞으로 다가온 정원박람회의 막바지 예산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60세 이상 독거노인에게 건강모니터링을 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정부는 지난 1일부터 그동안 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시행하던 모니터링을 폐지했다. 이에 따라 갑자기 상태가 악화하거나 본인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는 등 치료 적기를 놓치는 경우가 고령의 확진 어르신에게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시는 지난 8일부터 보건소 재택치료팀을 통해 사각지대에 놓인 60세 이상 독거노인 확진자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내 집중호우 이재민 임시주거시설에서 코로나19 22일 확진자가 10명 발생했다. 23일 경기도청에 따르면 군포 4명, 안양 3명, 광명 2명, 성남 1명으로 이 중 1명은 의료기관으로 배정됐으며, 나머지는 친인척 자택이나 임시 격리시설 등으로 격리 조치했다. 경기도는 이재민 임시거주시설 내 전담 인력을 지정해 감염병 일일 발생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다. 경기도에는 22일 기준 9개 시군 33개 임시주거시설에 414명이 거주하고 있다.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 내 확진자 발생 시 즉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응급실이 과밀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응급의료협의체 회의를 열고 응급환자 핫라인 체계를 구축하고 야간·휴일 소아환자 급증에 따라 소아전담병상 22개를 확충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지난 19일 조선대학교병원에서 광주시 소방안전본부, 5개 자치구 보건소, 6개 병원 응급의료센터, 광주응급의료지원센터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환자 수용성 제고, 응급 이송체계 효율화를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일선 현장 의견을 반영해 관계기관 간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이 민선 8기 첫 추경안을 편성하고 예산 1조 시대에 안착한 나주시 살림살이 운영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1조 1315억원 규모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나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1회 추경 대비 일반회계는 2098억원 증가한 1조 505억원, 특별회계는 194억원이 증가한 810억원이다. 추경 예산안 일반회계는 분야별로 일반행정·안전 156억원, 문화·관광·교육 139억, 환경 117억원 사회복지·보건 227억, 농림 895억, 교통·지역개발 317억, 산업·중소기업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가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0일까지 3주간 운영했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3중 안심 시스템’을 이달 말일까지 운영을 연장한다. 3중 안심 시스템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노인 장기요양 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부터 운영한 시스템이다. 시스템 운영 방안은 ▲노인 장기요양 시설 외부 강사 프로그램 전면 중단 ▲시설 내 필수 인력 종사자 하루 1회 RAT(신속항원검사)검사·주 1회 PCR 검사 실시 ▲주간보호시설 이용자 주 3회 이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18일 9시부터 9월 2일 오후 5시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올해 수능시험일은 11월 17일, 수능 성적은 12월 9일 수험생에게 통지된다. 원서접수 기간에만 응시원서 작성, 접수, 변경이 가능하니 기간을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 광주 관내 고3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 고교에서 접수하면 된다. 광주 관내 전체 고등학교 68교(방송통신고 포함)와 특수학교 5교에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타시도 출신·검정고시·시험편의 제공 대상자는 화정동 시교육청 원서접수처에서 별도 접수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형배 전주시의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상태에서 바다낚시를 즐기다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18일 전주시의회 등에 따르면 박 의원은 지난달 27일 낮 12시께 격리장소를 이탈해 부안 앞바다에서 낚시를 즐기다가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박 의원은 자신이 소유한 레저보트를 이용해 혼자서 바다낚시를 하던 과정에서 주변에 있던 낚시어선과 충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해상 사고 조사가 이뤄졌다. 박 의원은 해양경찰로부터 사고 경위를 조사받는 과정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 7362억원을 편성해 1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올해 애초 예산 7조 94억원보다 10.5% 증가한 7조 7457억원 규모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가 6629억원(11.7%) 증액된 6조 3331억원이며, 특별회계는 733억원(5.5%) 증액된 1조 4126억원이다. 세입 중 지방세는 주택 거래량 감소에 따른 취득세 720억원과 유류세 인하에 따른 주행분 자동차세 295억원이 감소했으며, 국세 세수 호조 등으로 지방소비세, 지방소득세가 1202억원 증가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감염 취약시설의 PCR 검사 강화와 격리병상 추가 확보 등 대응 체제를 구축했다. 목포시 코로나19 확진자는 7월 첫째 주 1일 평균 42명에서 둘째 주 86명, 셋째 주 196명, 넷째 주 302명 등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8월에도 400명 이상으로 계속 늘어나는 추세다. 이 같은 추세는 전국적인 현상으로 방역 당국은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에 따른 신종 변이 유입 위험성 증가와 방역 조치 완화, 여름 휴가철 유동 인구 증가,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100일 앞둔 9일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시험 시행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2023년 수능이 원만히 치러질 수 있도록 공정성 유지, 안정적 시행, 부정행위 예방, 철저한 방역, 안전한 환경 조성 등의 내용을 전체 고등학교와 특수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수능 시험일은 11월 17일이고 원서접수는 오는 18일~9월 2일까지 진행된다. 수능시험 원서는 광주 관내 재학생과 졸업생은 재학(출신)학교에서, 타시도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이 지난 4월 실시한 보건복지부 경영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아 우수한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8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S등급을 받은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인천사서원)은 올해 모든 평가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역 보건의료계와 연계한 인천 특화형 긴급돌봄서비스, 시민참여 프로그램 ‘인복시민참여단’ 사업에서 가점을 얻었다. 인천 특화형 긴급돌봄서비스는 지난해 초 부평종합재가센터와 인천지역 사회복지계, 보건의료계가 모여 만든 ‘인천시 코로나19 긴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주말인 6일 코로나19에 5625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119만 6686명으로 전날보다 30명이 더 늘었다고 7일 밝혔다. 또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사망해 누적 확진자는 1427명이 됐다. 집단감염에는 강화군 소재 요양원2 관련해 동일집단 격리 중 18명이 추가로 확진돼 누계 확진자는 총 85명이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따라 임시 선별검사소를 이달 1일부터 남동구 인천시청 앞 광장과 송도 미추홀타워 앞, 부평역에 설치해 운영되고 있다. 임시 선별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95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19만 1061명으로 늘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5487명, 해외 유입 108명이다. 사망자도 2명이 발생했다. 이들은 감염경로 조사 중 병원에서 사망해 누계 사망자는 1426명이다. PCR 검사건수는 임시 선별검사소 488건 포함해 총 9321건이며 재택치료자는 3만 2968명이다. 주요 집단감염은 강화 소재 요양원 관련 코호트 격리 중 2명이 추가돼 누계 확진자는 총 67명이다. 이날 기준 감염병 전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역 의료기관과의 의료대응 체계를 탄탄히 구축하며 코로나19 재유행 차단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만명에 육박하며 110일 사이 최다치를 기록했다. 시흥시 역시 확진자 수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여 7월 1주 일 평균 확진자수는 65명이었으나, 7월 5주차에는 일평균 739명이 신규 확진되며 무려 135% 증가했다. 특히 면역회피성과 전파력이 강해 우세종이 된 오미크론 ‘BA.5’변이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고, 본격적인 여름휴가철
[천지일보 김천=강하현 기자] 김천시의회가 제5회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2일부터 3일까지 13일간 열린 제230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9대 김천시의회 출범 후 처음으로 개회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 의결 처리 및 ‘김천시 감문국역사문화전시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 등 의안 13건이 최종 심의·의결됐다. 또 총 1조 3640억원 규모인 제1회 추경예산안도 처리됐다. 본 예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생활지원비 및 격리 입원 치료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등 장기간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국 무화과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영암군이 무화과 본격 출하 시기를 맞아 저품위 무화과에 대한 시장격리를 삼호농협 DSC에서 시행한다고 밝혔다. 저품위 무화과 시장격리(수매)지원사업은 오는 8일부터 8월말까지 상품성이 떨어진 무화과를 대상으로 병과 수매를 통한 영암 무화과 브랜드 명성을 높이고 병과 무단투기를 방지해 환경오염을 예방하는 등의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시장 격리된 무화과는 영암군 수도사업소에서 운영하는 대불하수처리장의 미생물 원료로 쓰일 계획이다. 시장격리 참여 대상은 영암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달 29일 대통령 주재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이철우 도지사는 오미크론 변이 재확산에 대비해 방역·의료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역여건에 맞는 방역체계를 결정할 수 있도록 제안했다. 그간 도는 방역의 변곡점마다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시행 ▲경북형 사회적 거리두기 실시 ▲면(面)단위 거리두기 전면해제 및 민간주도 사회협약형 거리두기 건의 등 적극적인 방역활동을 펼쳤다. 또 ▲동네 병·의원 신속항원검사 진료비 지원 조례 제정 ▲방역패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2022년도 제2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시험장과 응시자 유의사항을 29일 공고했다. 다음달 11일에 시행하는 검정고시 시험장은 수원 12개교, 의정부 6개교, 자체 시험장 3개 기관, 별도 시험장 1개교 등 모두 22개 기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응시자는 초졸 656명, 중졸 1616명, 고졸 5228명 등 모두 7500명으로 지난 4월 제1회 응시자 7533명보다 33명 줄었다. 응시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유의사항을 확인한 뒤, 시험 당일 오전 8시 30분까지 마스크를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