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과 법무부, 업무협약 체결정부법무공단 변호사 무료지원[천지일보=김정수 인턴기자] 소방관이 국민의 안전과 재난구호를 위해 노력하다가 재산 손실로 손해배상 소송이 발생한 경우 정부법무공단에서 적극적인 법률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소방청‧법무부‧정부법무공단이 21일 경기도 과천 법무부 청사에서 ‘소방공무원 직무관련 법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그동안 소방공무원 개인을 상대로 제기되는 손해배상소송은 기관의 문제가 아니라는 이유로 공무원 개인들에게 맡겨져 왔고, 정부 차원의 지원도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김오수 법무부 차관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 발대식’에서 가맹점주들이 제로페이 홍보활동을 위한 교육을 듣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 발대식’에서 가맹점주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 발대식’에서 가맹점주들이 위촉장을 수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2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열린 ‘제로페이 가맹점주 홍보단 발대식’에서 가맹점주들이 위촉장을 수여받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9급 국가공무원 공채 일정이 시작됐다.인사혁신처는 20일 오전 9시께부터 23일까지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2019년도 9급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의 원서를 접수한다고 이날 밝혔다.선발 인원은 지난해보다 34명 늘어난 4987명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많은 인원이다. 올해부터 바뀌는 것은 경찰청 소속 일반직 공무원(9급 382명)도 9급 공채로 선발한다. 이는 2006년 이후 13년 만이다.공무원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은 오는 4월 6일이며, 면접은 5월
용산구, 제로페이 활성화 추진단 구성[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카드 수수료 부담을 낮출 수 있도록 제로페이 확산에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지난 18일 지역 내 카페를 찾은 성장현 용산구청장이 제로페이를 시연하고 이같이 밝혔다.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제로페이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제로페이는 경기침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가맹점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와 지자체, 금융회사, 민간 간편결제 사업자가 협력, 도입한 공동QR코드 방식의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다.제로페이는
집배인력 2천여명 등 더해 1분기에 83% 집중[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교사·경찰·해경 등 공무원 8000명이 충원된다.행정안전부는 국·공립 교원 3319명, 경찰·해경 2950명, 일반부처 1771명 등 국가공무원 8040명을 늘리는 내용을 담은 32개 부처의 직제 개정령안이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충원되는 인원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치안유지·재난대응·먹거리안전 등 국민안전·건강 분야에 3970명, 교육·문화·복지 분야 3366명, 근로감독·취업 지원 등 국민편익 분야 564명, 규제혁신·신산업추진 등 경제 분야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가 최근 민선7기 공약이행평가단 36명을 새롭게 위촉했다.18일 서울 용산구에 따르면 공약이행평가단은 복지·교육·안전·문화관광·지역경제·지역개발 6개 분과로 나뉜다. 분과별 전문가 2명과 일반주민 4명 등 6명으로 구성했다. 모두 36명이다.구는 지난해 10월 주민단원 공개모집을 실시한 바 있다. 선정심사위원회가 신청자의 주요경력과 구정 참여 실적, 참여 동기와 의지를 두루 살펴 단원을 선발했다. 전문가 단원은 관련부서 추천을 받았다.성장현 용산구청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나눠준 뒤 “평가단 여러
민관합동 미세먼지대책 심의기구 가동정부·민간 위원 각 18명 동수로 구성[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범정부 차원에서 미세먼지 대책을 심의·추진하는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미세먼지특위)가 15일 정식으로 출범해 첫 회의를 갖는다.정부는 이날 오전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세먼지특위 첫 회의를 연다고 밝혔다.미세먼지특위는 작년 8월에 제정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미세먼지법)’이 시행에 들어간 이날부터 본격 가동을 시작한다.민관합동 심의기구인 미세먼지특위는 정부 측에서 이 총리가 위원장을 맡는다. 기획재정부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중부소방서가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제8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박람회’에 참여한다고 밝혔다.박람회는 교통안전, 재난안전, 소방안전, 생활안전, 수상안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30여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중부소방서는 ▲피난사다리 ▲경량칸막이 ▲완강기 이용 대피법 등을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김태원 홍보교육팀장은 “실제 위급상황을 대비하여 가정내에서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즐기면서 익힐 수 있는 교육을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들에게는 복지급여일이 일종의 월급날이다. 급여를 통해 월세를 지급하거나 생활비를 충당하기 때문이다. 급여지급일이 다가오면 구청이나 동주민센터에 관련 문의가 급증하기에 서울 용산구가 복지 달력을 제작해 배포에 나섰다.서울 용산구가 사회보장급여 수급자들을 위해 복지급여일 등을 상세히 표기한 ‘복지달력’을 4500부 제작·배포했다고 13일 밝혔다.달력은 370㎜×530㎜ 크기로 표지를 포함, 13장이다. 매월 생계·주거급여(20일) 및 기초연금 지급일(25일)을 표기했으며 복지급여일과 주말·휴일
내달 17일까지 용산공예관 무료 관람[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 용산구가 공예관 개관 1주년 기념하고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2월 13일부터 3월 17일까지 한 달간 ‘조선의 꽃, 그리고 눈물 : 해주도자전’을 연다.전시 장소는 용산공예관 4층 다목적실이다. 조선시대 말기부터 구한말에 이르기까지 황해도 해주지방 일대 민간 가마에서 제작된 청화백자와 석간주(산화철을 많이 함유하여 빛이 붉은 흙) 도자기 100여점을 모았다. 한국서도소리연구보존회(대표 박정욱)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과거 일제는
남북교류 기반·관광 활성화[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군사 안보를 이유로 개발이 정체됐던 접경지역에 관광 활성화 등을 위한 13조원 규모의 돈이 투입된다.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하고 총 13조 2000억원을 접경지역에 투자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변경된 계획에 따르면, 접경지역의 남북교류·협력 기반 구축, 균형발전 기반 구축, 생태·평화 관광 활성화, 생활 SOC 확충 등 4대 전략을 이루기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25개 사업에 국비 5조 4000억원, 지방비 2조2000억원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세종학당재단이 이달 초 서울 용산복지재단에 쌀(10kg) 8포, 라면 2박스, 에코백 30개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용산복지재단은 세종학당재단의 기부물품을 용산구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7일 서울 용산구에 따르면 세종학당재단은 국외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보급하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19년 1월 기준, 전 세계 56개국에 한국어‧한국문화 대표 교육기관인 세종학당 16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세종학당재단과 용산복지재단의 인연은 용산구가 운영하는 베트남 꾸이년 세종학당과 관련이 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민족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27일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서울시는 귀경객이 집중되는 설날 당일(5일)과 6일 지하철 막차시간을 늦춰 다음날 새벽 2시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지하철 1~9호선과 우이신설선 모두 포함되며 새벽 2시는 막차 도착 기준이므로 탑승 시간은 역에 부착된 안내물을 미리 확인해야한다.시내버스 막차 시간도 새벽 2시까지 연장된다. 대상은 기차역 5곳(서울·용산·영등포·청량리·수서) 및 버스터미널 4곳(강남·동서울·남부·상봉)을 경유하는 130개 노선이다.또 5개
“치적 쌓기” vs “정책 공감”… 서울시-행안부 충돌김부겸 “절대 수용 불가”… 박원순 “안되는 일 없다”서울 시민, 기대·우려 뒤섞여 사업 추진 진통 불가피설계안·GTX 신설·이순신장군상 이전 등 난제 산적[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시가 야심차게 내놓은 ‘광화문광장 재구조화사업’이 시작부터 삐걱대고 있다. 새 광화문광장 설계안을 두고 서울시와 행정안전부가 연일 공방을 이어가면서 정면으로 충돌하는 모양새다. 행정안전부(행안부) 수장인 김부겸 장관이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히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절대 안 되는 일이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