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명소 무안황토갯벌랜드 갯벌 자연 상태 원시성 유지생성·발달·소멸 관찰 가능해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 지정 일출·일몰 볼 수 있는 명소분재 작품 전시 이색볼거리보고 느끼는 다양한 재미 有[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갯벌은 검고 보잘것없는 땅처럼 보이지만 부드러운 비단처럼 지구를 감싸 수많은 생명체의 터전이 되는 풍요의 땅이다. ‘검은 비단’이라고도 불리는 갯벌은 한 사람이 발을 딛고 서 있는 공간 1㎡ 안에 무한한 생명과 가치와 희망이 있다. 무안 갯벌은 서해안 갯벌 중에서도 보존 가치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다른 지역과 달리 무안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장덕일)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연휴기간 동안 모든 캠핑장의 예약률이 100%를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릉계곡 힐링캠핑장 62개 SITE와 추암오토캠핑장 41개 SITE가 예약률 100%를 기록했다.특히, 지난 4월 산불 발생 이후 2개월만에 전면 재개장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제2캠핑장’도 캐라반 4인용 19대, 6인용 19대와 데크야영장 56개 SITE 모두 예약이 완료됐다.3곳의 캠핑장은 지난 5월 어린이날 연휴기간 100%예
총 600개 면 야영장 선착순 마감[천지일보=이영지 기자] 새만금개발청이 노마드 페스티벌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다.새만금개발청은 1일 오는 15, 18일 새만금 오토캠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3회 새만금 노마드(NOMAD: 유목민) 페스티벌’ 참가를 위한 사전 예약을 3일부터 받는다고 밝혔다.예약은 총 600개 면의 야영장을 대상으로 선착순 마감하며 예약하지 않은 사람도 당일 방문객으로 축제 참여가 가능하다.참가비는 A타입(야영장만 제공) 5만원, B타입(야영장, 4인용 임대 텐트 제공) 10만원, 카라반 타입 6만원이며, 참가비
시대의 의인 기리는 생가 복원사업… 민주정신 계승 노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민주화와 인권 운동가인 홍남순 변호사 생가 복원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화순군(군수 구충곤)은 30일 도곡면 효산리에서 화순군 출신의 홍남순 변호사 생가 복원사업 기공식을 열었다.기공식에는 홍남순 변호사 유가족, 기념사업회 회원, 각계각층의 인사와 지역 주민등 100여명이 참석했다.구충곤 화순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우리 고장에 홍남순 변호사님과 같은 의인이 계시다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변호사님의 정신을 받들어 복원사업에 성의를 다하겠다”고
내달 3일까지 41가족 선착순 모집캠프파이어, 요리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내달 15일부터 1박 2일간 상소오토캠핑장에서 열리는 ‘2019 동구 가족캠프’ 참가신청을 내달 3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에는 숲해설가와 함께하는 산림교육프로그램과 캠프파이어, 캠핑요리대회와 같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온 가족이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캠프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참가비용은 무료이며, 사회적 배려가족에게는 텐트, 침낭 등 캠핑도구 일체도 대여 가
그늘막·무더위 쉼터·재난도우미 확대 운영 등 폭염 방어책 눈길[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시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 안산시 여름철 폭염대응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선제 대응에 나섰다.시는 폭염이 이어질 것에 대비해 행정안전국장을 팀장으로 상황관리 총괄반, 취약계층지원반, 농·축산·어업 폭염대응반, 건설업 폭염대응반, 용수·전력관리반, 무더위쉼터 관리반, 폭염저감시설 및 시설물 관리반, 홍보반 등 총 8개반 56개 실과소동으로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한다.아울러 분야별 폭염대책을 체
연간 교직원 5만명 방문 예상지역경제 파급효과 클 것 기대[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 회천면이 전국 교직원 교류의 장이 될 전라남도 교직원 문화 휴양시설 건립지로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전남도교육청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회천면 일원에 사업비 300여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9000㎡ 규모의 전라남도 교직원 문화 휴양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전라남도 교직원 문화 휴양시설은 교직원 수련 및 휴양시설로 직원의 교육을 위한 회의실, 세미나실, 복지와 휴식을 위한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숙박촌 등을
“은하수 공원, 시민공원으로”“수익성과 공익성, 다 잡아야”주민참여와 협력 선도, 표창‘열린 혁신’으로 창의적 운영[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 순위로 삼고 있습니다.”지난달 25일 만난 신인섭 세종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세종시민의 행복’을 위해 공단에서 하고 있는 일들을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세종시설공단은 세종시 최초 공기업으로 출범해 지난 2년간 기반을 잘 다져왔으며, 앞서 운영되고 있는 타 광역공단과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신인섭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입장 가능[천지일보 완주=이영지 기자] 어린이날, 완주 고산자연휴양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완주군은 5일 어린이날 입장객에 대한 입장료를 면제한다고 2일 밝혔다.고산자연휴양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에코어드벤처, 무궁화오토캠핑장, 만경강 수생 생물체험과학관, 무궁화테마식물원, 산림 바이오매스 홍보관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하다.만경강에 서식하는 물고기와 곤충, 수생식물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만경강 수생 생물체험과학관은 어린이들이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퀴즈 게임과 3
[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산불 피해지역을 직접 방문해 여행을 즐기는 것이 최고의 기부이자 자원봉사’라며 관광객 유치에 앞장서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발생한 산불로 인해 정상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 동해무릉건강숲, 추암오토캠핑장 예약 취소가 줄 잇는 등 관광객이 감소하고 지역 경기가 위축되어 2차 피해를 겪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이에 시는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망상 제2오토캠핑장 운영 재개와 무릉계곡, 추암해변, 논골담길 등 주요 관광지를 적극 홍보하여 침체된 지역관광을 활성화 할 방
추경예산 941억원 증가, 오는 30일 확정[천지일보 영주=장덕수 기자] 경북 영주시가 19일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941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이에 올해 본예산 7093억원 보다 941억원(13.27%)이 증가한 8035억원 규모로 늘어났다.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예산안 중 일반회계는 860억원 늘어난 7216억원, 공기업은 18억원 증가한 545억원, 기타특별회계는 63억원 늘어난 274억원이다.주요사업은 한국문화테마파크 지하주차장·편의시설 조성사업비 49억원, 영주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10억원, 영
월·계절별 주제 따라 숲 체험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유아·아동이 미세먼지에서 벗어나 자연과 교감하고 창의력·상상력을 키우는 등 자연 친화적인 태도 향상을 위해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10일 진도군에 따르면 예산 3730만원을 투입해 어린이집 12개소 등 유아 4000명을 대상으로 유아들의 인성과 자연 친화적인 태도를 형성하고 전인적인 성장 발달을 위해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은 숲 지도 강사와 아이들이 꿈틀꿈틀 애벌레 입양하기(4월), 아삭아삭 숲을 먹어요
신속 정확 피해조사와 응급복구망상오토캠핑리조트 ‘이용가능’동해무릉건강숲, 추암오토캠핑장… ‘정상운영’[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정확한 피해현황 조사와 향후 복구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8일 동해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부서를 포함한 전 부서가 참석한 3차 피해대책 긴급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심규언 동해시장은 산불로 인한 피해가 누락되지 않토록 부서별로 신속 정확하게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주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빠른 응급복구를 주문했다.또 복구계획은 피해조사를 바탕으로 체계적이고 항
레저활동과 가족단위 여가 생활 지원, 건강한 레저문화 활성화[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이 오는 6월 1일 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누리리 194-48)의 본 개장을 앞두고 4월 5일부터 임시 운영에 들어간다.전월산 국민여가캠핑장(이하 캠핑장)은 이용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안하고 쾌적한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4540㎡ 규모에 오토캠핑장 22면과 주차장, 화장실‧샤워장, 세척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또한 공단은 캠핑장에 24시간 동안 직원을 상주시켜 이용자들의 안전과 편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구지면 낙동강레포츠밸리에서 이달부터 ‘깡통 열차’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깡통 열차’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다. 코스는 낙동강레포츠밸리 인근 강변을 20여분 간 연중무휴로 운행한다.깡통 열차 외에도 낙동강레포츠밸리는 세그웨이 8대, 산악용오토바이 8대 등 익스트림 체험기구를 보유해 이용객들에게 풍부하고 다양한 레저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강순환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낙동강레포츠밸리를 찾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 및 볼
일자리 창출 등 군민과의 대화 의견반영[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을 본예산보다 739억원 증가한 4114억원으로 편성해 12일 군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국도비 변경에 따른 군비 미부담분과 읍면 순회 군민과의 대화를 통한 의견을 반영한 것이다.또 산단 관련 기반시설 정비,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산업에 중점을 두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군민 실질소득 향상에 기여하도록 했다. 특히 이승옥 군수의 공약사항인 강진성전 산업단지는 현재 76% 분양률을 보이나 올해 안에 100%를
도농 교류 통한 협력발전[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의 농촌생태체험마을인 ‘춤새마을’이 예음문화예술마당(예음)과 도농문화교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25일 구미시에 따르면 예음은 나눔 문화 운동 단체다. 전국의 문화예술인과 문학인, 일반 관객 등이 지역사회에 문화·예술을 나누며 봉사활동을 펼친다. 협약을 통해 도시와 농촌이 문화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우수 농산물을 애용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앞으로 두 단체는 문화예술 공동강좌를 개설하는 등 공동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무을 생태고을 버섯축제’등에 회원들이 참여
환경미화원 200여명 참석… 화합과 소통의 장 마련[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단원구 초지동에 위치한 화랑오토캠핑장에서 지난 15일 ‘정월대보름 맞이 환경미화원 윷놀이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윷놀이대회에는 시 소속 환경미화원 200여명이 참석해 팀별 대항전을 통해 화합을 다지고, 정월대보름 음식을 나누며 동료애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환경미화원들은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셔서 힘이 난다”며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4개 권역 선택과 집중 추진[천지일보 연천=이성애 기자] 연천군이 한탄강세계국가지질공원 관광자원을 국제 네트워크와 연계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다.▲한탄강세계국가지질공원 인증사업 ▲유네스코 연천 임진강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신청 사업 등 연천 대자연의 관광자원을 4개 권역으로 선택, 집중적인 투자·관리를 통해 미래 먹거리 청정환경을 토대로 한 관광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했다.◆자연휴양권역한탄강 댐 주변으로 수려한 폭포수를 자랑하는 재인폭포와 캠핑장, 홍수터를 연결해 자연 그대로 생태관광지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다.현재 재인폭포 공원화 사업을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안산시 화랑유원지가 생명, 안전, 생태를 테마로 문화와 체육, 예술 등의 기능이 어우러진 세계적인 복합문화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안산시는 “2022년까지 2000여억원을 집중 투입해 모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복합문화시설로서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초지역세권(아트시티) 개발 등에 맞춰 화랑유원지를 세계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한 ‘화랑유원지 명품화 리모델링계획’을 수립했다.이 계획에 따르면 화랑유원지에만 ▲국립도서관(700억원) ▲육아종합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