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오는 8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수영장, 상록수체육관 등 실내 공공시설에 대해 전면 임시 휴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안산도시공사는 국내 확진자 수가 24명에 이르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안전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 조치로 이번 임시 휴관을 결정했다.공사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타액을 통해 전염될 가능성이 높고, 수영장 등 실내 공공시설의 특성상 마스크를 지속적으로 착용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골프장, 안산 썰매장, 화랑
윤화섭 시장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잘한 것은 더욱 잘하도록… 노력하는 안산시 되겠다”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시행, 다온 500억 확대 발행… 2020 안산 방문의 해 맞아 관광사업 추진[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민선7기 3년차이자 ‘2020 안산 방문의 해(2020 Visit Ansan Year)’인 경자년 새해를 앞두고 6개 분야로 사업계획을 마련해 시민을 위한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조성을 이어간다.내년도 안산시의 주요 사업은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 지원, 여성 안심 도시 조성, 본격적인 관광사업 추진
지난해 대비 1.5배 늘어[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2019년 땅끝 해남을 찾은 관광객이 200만명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11월말 해남관광객 집계 결과 196만 4789명으로 12월 중 200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지난해 135만명보다 1.5배(145%) 증가한 수치로 해남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한 관광 활성화 전략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관광객 집계는 해남관내 주요 관광지 19개 지점을 계측한 인원수로 기준으로 했으며 올 한해 가장 많은 관광객
웰니스 여행지 강자로 급부상[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남해안 해양 관광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는 보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남도바닷길’ 사업에서 관광객들의 집중적인 선택을 받으며 뜨거운 저력을 보였다.전라남도는 보성, 여수, 순천, 광양에서 총 20곳의 웰니스 관광시설을 선정하고 남도 바닷길 코스 활성화를 위해 한시적으로(8월~10월) 여행비(입장료)를 지원했다.최근 해양 관광의 메카로 보성형 블루이코노미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보성군이 이번에는 웰니스 여행지 강자로 급부상했다. 프로
체험과 볼거리 많은 토이로봇관산책·자전거 도로 ‘자연속 힐링’숙박 등 편의시설 ‘인기만점’[천지일보 춘천=김성규 기자] 춘천시 서면과 사북면에는 애니메이션 박물관·토이로봇관과 울창한 산림 속 휴양·휴식시설, 가볍게 호숫가 근처로 몸만 떠날 수 있는 박사마을 어린이 글램핑장이 춘천의 명소로 뜨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지난 2003년 개관해 우리나라 유일 애니메이션과 관련된 10만여점의 소장품이 있는 애니메이션 박물관과 토이로봇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작품과 포스트, 촬영용 카메라, 세계 각국 인기 캐릭터 등 역사자료를
5일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 기공식[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천사의 섬 신안에 세계적 수준의 국제문화관광타운이 들어선다. 그 첫 사업으로 라마다프라자 자은 호텔&리조트 기공식이 5일 신안 자은도에서 열렸다.기공식에는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김용배 신안군의회 의장, 김문수·정광호 전남도의회 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지오그룹은 지난 4월 전라남도, 신안군과 함께 2200억원을 투입해 신안 자은면 백길해수욕장 일대 26만여㎡ 부지에 복합리조트 400실, 호
‘2019 대청호오백리길 걷기축제·할로윈&호박축제’ 성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단풍에 물 든 대전 대청호오백리길이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대전광역시와 대전마케팅공사 주최로 대청공원에서 개최된 ‘2019 대청호오백리길 걷기축제·할로윈&호박축제’에 70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대전마케팅공사는 걷기축제 참가자 1500명, 할로윈&호박축제 3500명, 두메마을 20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는 걷기축제는 지난 26일 대청공원을 출발하여 미호교, 삼정정수장, 로하스
[천지일보 평창=이현복 기자] 사)평창예총(회장 이태수)이 주최하고 용평면체육회(회장 이창영)가 주관하는 ‘2019 평화 콘서트’가 오는 19일 용평면 노동리 오토캠핑장에서 열린다.2019 평화 콘서트는 한반도 평화의 문을 열며 인류화합의 감동이 가득했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금 일으키고자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부에서는 통일·안보 교육의 상징인 이승복 생가터 일대 둘레길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2부에서는 MC 김미영의 진행으로 평양예술단, 이서아, 걸그룹 레이디티, 하정우, 권지영, 박미
빼어난 자연 경관 선보이는 명소들[천지일보 동해=김성규 기자] ‘관광 메카’를 꿈꾸는 강원도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뛰어난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장소 등 명소 10곳을 소개했다.1. 논골담길대한민국 어촌의 ‘스토리텔링’으로 알려진 논골담길은 묵호항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담화가 드려진 골목이다. 동해시 묵호항 주변에서 있었던 ‘생활 역사’를 벽화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2. 묵호등대동해바다 전경이 한눈에 보이는 묵호등대는 시원한 동해 바다를 감상하기에 적격이다. 현재 진행중인 스카이워크 건설이 완료되면 더 멋진 풍경을 재현할 것으로 기
10km 걷기축제와 함께 할로윈&호박 축제등 체험행사, 문화공연 다채[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와 대전마케팅공사가 오는 10월 26일(토) 개최 예정인‘2019 대청호오백리길 걷기축제’의 사전 참가자 접수를 9월 25일부터 시작했다.이번 걷기축제는 대청공원 메인행사장에서 출발하여 미호교, 삼정정수장, 로하스오토캠핑장을 돌아오는 10㎞ 걷기행사와 함께 할로윈&호박 축제가 같이 열려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주요 행사로는 호박요리경연대회, 호박먹거리 체험행사, 이현동 두메마을에서 기른 호박전시회 등이 열리며,
함평에서 처음 열리는 갯벌 축제핑크뮬리·친환경 생태 갯벌 관람[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군수 권한대행 나윤수)이 오는 10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황금빛 낙조로 유명한 함평 돌머리해수욕장에서 핑크뮬리 갯벌축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해양수산부와 어촌어항협회가 주최하고 돌머리 어촌체험마을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함평에서 처음 열리는 갯벌 축제로, 지난 2017년부터 각종 SNS를 통해 유명세를 타고 있는 함평 핑크뮬리와 친환경 생태 갯벌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특히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명소로 핑크뮬리가
매일 500여명 이용객 모여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청정 계곡수를 사용해 여름 휴가철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사천리 물놀이장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진도군 의신면 첨찰산 자락의 ‘사천리 물놀이장’은 지난 7월 중순 경 개장해 매일 500여명의 이용객이 모여들고 있다.사천리 물놀이장은 첨찰산 청정 계곡물을 사용해 수질이 맑고 진도읍 도심과 비교적 가까워 여름철 주민과 관광객의 알뜰 피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물놀이장은 860㎡ 규모로 평균 수심은 50㎝다. 워터드롭 등 다양한 형태의 풀장과 샤워 시
동양 최대 규모 출렁다리계백장군 얼이 서린 ‘황산벌’생태학습 및 농촌 체험까지수변산책로, 2020년 조성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논산에 있는 탑정호에 동양 최대의 출렁다리가 조성되면서 계백장군 유적지, ‘놀뫼’ 땅이 새로운 명소로 발돋움하고 있다.수려한 대둔산의 물줄기를 담아 맑은 물을 자랑하는 천혜의 경관, 전국 최고의 체류형 관광휴양레저타운으로 전망되고 있는 ‘탑정호’를 찾아봤다.충남에서 두 번째로 크며 논산 8경 중 2경에 꼽히는 저수지, 탑정호는 둘레길이 24㎞로 해질녘 호수 위에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19일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안산썰매장과 오는 20일 팝업풀을 개장해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호수공원 야외수영장은 성인풀, 유아풀, 유수풀, 물놀이장과 함께 탈의실, 샤워장, 매점, 그늘막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안산 문화광장, 시립중앙도서관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도 높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다.안산썰매장은 편의시설은 물론, 워터슬라이드, 종합 물놀이장, 조립식 수영장, 에어슬라이드 및 에어바운스 설치로 레포츠 요소도 강화했다. 4호선 초지역
[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경북 성주군이 오는 20일부터 8월 31일까지 가야산 오토캠핑장을 임시 개장한다.가야산 오토캠핑장은 가천면 신계리에 예전 적십자수련원 일원에 캠핑사이트 총 28면과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캠핑 시설이다. 올해 6월 1차 공사를 끝내고 2차 공사를 시행하기 전에 시설물을 임시로 개장할 예정이다.임시개장 기간에는 사전 예약 없이 현장 방문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사이트를 배정할 예정이다.임시 개장 후에는 캠핑 운영 및 관리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방문객의 건의사항 및 불편한 점을 조사해 운영할 계획이다.성주군 관계자
죽산보 존치 여부 올해 결정죽산보 캠핑장 이달 내 준공관광 효과 대다수 ‘부정적’[천지일보 나주=이영지 기자] 환경부·국가물관리위원회가 죽산보 해체 여부를 논의, 올해 안에 결정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이달 내 준공을 앞둔 죽산보 오토 캠핑장에 대한 실효성에 대한 염려가 제기되고 있다.죽산보 캠핑장은 4대강 살리기 사업으로 추진한 죽산보 공원 및 인근 유휴 부지를 활용한 캠핑장 조성 사업이다.이 사업은 영산강 체험 관광 상품을 확충하고, 영산강의 수려한 경관 및 나주영상테마파크, 황포돛배, 영산강변도로(10월 개통 예정) 등 관광자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총 4회에 걸쳐 피서객과 함께하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이번 공연은 지역관광지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문화공연 기회 제고를 위해 횡성군과 횡성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어답산관광지내 선바위자연캠핑장과 병지방오토캠핑장 두 곳에서 각 2회씩 공연이 진행된다.공연팀은 싱어송라이터 ‘어글리더클링’과 ‘돌멩이밴드’로 각 2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하며 어쿠스틱 감성으로 캠퍼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여름밤의 음률을 전달할 예정이다.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 많
무더운 여름 시원함과 즐거움 동시 만끽광양 백운산 4대 계곡, 장흥 물축제 소개[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무더운 여름에 시원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시원하게 빠져보는 남도여행’을 테마로 광양 백운산 4대 계곡과 장흥 물축제가 열리는 탐진강을 7월 추천 관광지로 소개했다.전라남도에 따르면 광양 백운산 4대 계곡(성불·동곡·어치·금천)은 약 10㎞에 달하는 4개 능선이 남과 동으로 흘러내리는 곳이다. 여름 피서객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성불계곡은 봉강면 도솔봉과 형제봉 사이에서 발원, 백운산 4대 계곡 가운데
건전한 캠핑문화 조성 및 캠핑장 이용 활성화[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이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합강캠핑장 운영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세종합강캠핑장은 총면적 15만㎡ 규모로 오토캠핑장(114사이트)과 태극캠핑존(29대), 다목적 잔디광장, 족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과 높은 접근성으로 전국 캠핑장 이용객들의 명소로 자리잡은 바 있다.공단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오토캠핑장(13사이트) 증설, 주차장과 샤워시설·개수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도심 속 힐링 명소인 화랑오토캠핑장을 찾는 야영객에게 즐거운 추억과 낭만을 선사하고자 주말 공연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공연은 오는 14일부터 10월 4일까지 연휴기간을 제외한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캠핑장을 이용하는 야영객이면 누구나 관람 할 수 있다.재즈밴드, 발라드 가수팀, 퓨전국악, 뮤지컬 갈라 등 총 7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낭만이 가득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또한 이달 중으로 화랑오토캠핑장 내 조롱박 터널이 준공되고, 친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