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30일 김천시와 김천시 보건소에 따르면 자가 격리 중이던 2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발생해 검사한 후 양성 판정을 받았다.이들은 확진 판정을 받은 김천대학생의 접촉자로 관내 이동 동선은 없다.김천시 관계자는 “지역 내 코로나19 재확산이라는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 착용은 필수다”며 “이를 실천하는 선진 시민 의식의 발현이 무엇보다 필요한 때”라고 밝혔다.한편 김천시에서는 지난 19일부터 현
‘산발적 감염’… 지역사회 감염확산 위험거리두기 1.5단계 유지, 방역수칙 강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상황이 전남대병원과 광주교도소, 호프집과 유흥주점, 중학교와 성당, 골프 모임 등 일상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감염확산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시에 따르면 밤사이 9명(광주 688~696)이 추가 발생해 어제오늘 총 13명(지역감염 12, 해외유임 1)이 발생했다.이들 대부분 확진자가 지난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광주 676번(서구 농성동) 관련 확진자로 지역감염 확산 속도가 급격히 번지고
허태정 대전시장-5개 구청장 긴급 간담회 개최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세종시 이전과 관련된 12월 공청회 개최에 대해 강력히 대처하기로 했다.이와 관련 대전시와 5개 자치구는 29일 오후 3시 30분 ‘시장-구청장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에 합의했다.허태정 대전시장 주재로 5개 자치구 구청장 등이 참여한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기부 세종 이전 추진에 따른 대응방안’과 ‘코로나19 전국 확산에 따른 거리두기 격상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지난 10월 16일 중기부가 행정안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9일 6명(489~494번) 추가 발생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가운데 489번 확진자는 484번의 접촉자(자녀)이다. 489번은 중구에 거주하는 20대로서 지난 27일부터 기침 등의 증세가 나타나 29일 오전 확진을 받았다.490번 확진자는 동구에 거주하는 60대로서 지난 20일부터 기침 등 증세가 나타났고 감염 경로는 역학 조사 중이다. 491번 확진자는 옥천 10번의 접촉자이다. 491번은 동구에 거주하는 40대로서 무증상 상태에서 양성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돼 누적확진자가 491명(해외입국자 38명 포함)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명이다.대전시(시장 허태정)에 따르면 490번 확진자는 동구에 사는 60대로 감염경로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20일부터 기침증상이 있었다.491번 확진자는 동구 거주 40대인데 충북 옥천 10번 확진자가 491번 확진자가 운영하는 업체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증상 상태에서 진단검사를 받은 뒤 이날 확진됐다.방역당국은 역학조사를 벌여 결과를 대전시 홈페
지난 5일간 시 코로나19 검사자 1만 3091명에 달해29일 오후 4시 기준 확진자 4명 발생… 누적 총687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지역감염 확진자가 총 67명으로 하루 평균 9.6명에 달했다.29일 오후 4시 현재 확진자 4명(지역감염 3, 해외유입 1)이 추가 발생했다.광주시는 코로나19로부터 안전지대가 없는 상황이다.전남대병원과 광주교도소, 호프집과 유흥주점, 중학교와 성당, 골프모임 등 일상에서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면서 지역사회
오는 12월 1일 0시부터 2주간 ‘적용’확산 추이 따라 종료 또는 기간 연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하되, 시설별 방역 수칙은 오는 12월 1일 0시부터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29일 오후 광주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단계 격상 시 시민들의 경제 활동 위축과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고통도 고려했다”고 밝혔다.이 같은 방침은 12월 1일 0시부터 2주간 적용되고 확산 추이에 따라 조기 종료 또는 기간을 연장할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29일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집행명령을 발령했다.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오후 4시 50분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허태정 시장은 “지난 10월 중순 이후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던 상황에서도 우리 시는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했는데 지난 주부터 우리 시도 타 지역의 영향을 받아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최근의 발생 양상을 보면 가족 간, 지인 간 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겨울철로 접어들고 연말연시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순천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지난 27일 새벽에 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 169번(전남 394번) 확진자와 2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순천 170번(전남 419번), 순천 171번(전남 420번)이다. 이로써 순천시 누적 확진자는 171명이며 29일 현재 자가격리자는 698명이다.순천 169번(전남 304번) 확진자는 순천 159번(전남 36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순천 170번(전남 419번) 확진자는 조곡동에 거주하며 지난 27일 여수석유화학고등학교 관련 여수 26번 확진자의 가족이
[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27일에도 30대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4일 연속 확진자가 이어졌다.당진시에서 발생한 당진#20번(30대, 충남#863번)은 당진#19번의 접촉자(가족)로 자가 격리 중 지난 26일 당진보건소에서 검체 채취 후 27일 양성판정을 받았다.이에 당진시도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단과 공영자전거 누비자에 방역 활동 전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경륜공단(이사장 김도훈)이 코로나19 재확산에 다시 임시 휴장에 들어갔다.공단은 2월 말부터 시작된 8개월간의 임시휴장을 마치고 지난달 30일부터 경륜 경주를 재개했다. 국공립시설로 분류된 경륜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할 때 중단되지만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등 추세에 있고, 창원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선제적 조치로 중단을 결정했다. 공단은 휴장 기간 동안 객장 방역과 출입자 통제에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공단이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검토 중당진시 공무원 마스크착용 요구에 소란철저한 진상조사와 상급기관 감찰 예정재발방지 대책을 수립해 시행할 것[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26일 당진#16번과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3일 연속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19명이 됐다.당진시에 따르면 확진자 2명 모두 당진#16번 접촉자로 26일 긴급 검사를 진행해 확진판정을 받았다. 당진#18번은 현대 보석사우나에서 당진#16번과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대화를 했으며, 당진#19번은 지인들과
3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 등 코로나19 확산세 유지국공립시설 등 인원 제한하고 100인 이상 모임·행사 금지[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최근 지역 내 음악 교실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등 코로나19 3차 유행이 현실로 다가오자 방역 조치 강화에 나선다.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26일 오후 기자설명회에서 전국적인 거리두기 단계 격상에 앞서 27일 0시를 기해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는 방역수칙을 적용한다고 밝혔다.부산시는 지난 24일 음악실발(發) 확산 초기부
하동(21일)과 진주(25일) 2단계 조치 유지수칙 어기면 시설 관리·운영자 300만원 이하이용자에는 10만원 이하 과태료 부과[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26일 정오부터 경남도 전역에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적용한다. 이번 거리두기 격상은 최근 한 주간(11월 19~25일) 발생한 확진자 일일 평균 수가 14.4명, 특히 어제 하루만에 역대 최다인 4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경남도는 수능 시험 전에 확산 추세를 진정시키고 겨울철 대유행의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
해당 초·중·고 전원 검사참가자 중 1명 제주여행부부여행 동행 5명 감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 장구 시험장 관련 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사흘 연속 n차 감염을 일으키며 시험장 관련 누적 확진자는 16명으로 늘었다.울산시는 26일 중구의 10대 남자 중학생(186번)과 초등학생(192번) 각 1명, 50대 남녀 5명(187~191번)으로 총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장구 시험장 관련 확진자들이다.이날 추가 확진된 중학생과 초등학생은 지난 25일 확진된 181번(장구 시험장에서 공
시청 인력 1/5 재택근무 시행시의회 정례회 다음달로 연기자가격리 전담 인력 200명 지정[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6일 4명(전남 388번~391번) 추가됐다.이중 전남 389번과 390번은 광주 626번 접촉자다. 전남 388·391번은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367번 확진자 A씨의 직간접 접촉자다.A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n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당국은 동선 파악과 심층 역학조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방역당국은 지난 2
전남 첫 시행, 필수 인원 제외한 6급 이하 1/3 재택근무전 공직자 사적모임·불필요한 대인 접촉 자제, 회식 금지[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따라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6급 이하 직원 1/3에 대해 지난 24일부터 재택근무를 명령하는 등 전남에서 제일 빠른 선제적 조치를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순천·광양 지역의 대규모 확진에 이어 여수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전국적인 3차 대유행 본격화 등 정부의 ‘공직사회 코로나19 방역관리 강화’에 따른 조치다.시에 따르면 재택근무 대
평화·황금시장에 계도 실시[천지일보 김천=원민음 기자] 김천시가 평화·황금시장을 대상으로 지난 25일 장날을 맞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상인 및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자 마스크 착용 집중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김천시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9조(감염병의 예방조치)’ 개정에 따라 이번 계도 활동을 진행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화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하는 등 서민 생계의 중요한 부분인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실시한다.계도 활동은 김천시 일자
진주시 이장단 이틀 확진 52명진주 20명, 합천 1명, 창원 1명경남 1.5단계, 진주 2단계 격상[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26일 경남에서는 22명(532~553)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20명은 지역감염사례이며 진주시 20명, 합천군 1명, 창원시 1명이다. 11월 확진자는 235명(지역 223, 해외 12)이다.진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단란주점 등 유흥시설은 집합 금지조치가 적용되고, 노래방, 식당 등은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100인 이상의 모든 모임과 행사는 금지된다. 종교시설에서는 정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25일 00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퇴원 8명 감소, 신규 확진 12명(춘천2, 속초8, 횡성1, 철원1)이 증가한 243명이다.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38명(↑) ▲원주시 42명(↓) ▲강릉시 3명 ▲동해시 1명 ▲속초시 20명(↑) ▲삼척시 1명 ▲홍천군 5명 ▲횡성군 2명(↑) ▲평창 3명(↑) ▲철원군 100명 ▲화천군 4명 ▲양구군 1명 ▲인제군 22명(↓) ▲양양군 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575명이다.(괄호 안은 전일 대비 증가·감소)도내 신규 확진자가 지난 4일부터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