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총재 송봉섭 의장, 이사장 이주환 회장, 관장 오노균 조직위원장 선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무덕관중앙계승회가 지난 18일 서울 삼정호텔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송봉섭 중앙의장을 명예총재으로, 이주환 회장을 이사장으로, 오노균 조직위원장을 관장으로 보직을 변경하는 임원 추대를 만장일치로 승인했다.또 관 정신의 계승을 위해 단체명을 ‘무덕관’으로 개정했다. 이는 1945년 11월 9일 용산에서 창설한 황기 초대관장의 정신과 철학의 계승을 의미한다. 무덕관 총재, 회장, 고문, 자문위원, 이사(운영이사포함
(강릉=연합뉴스) 4일 저녁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인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가 열리고 있는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이 많은 인파로 붐비고 있다. 2022.6.4
中, 조선족 문화로 소개하며 자국 문화유산 주장[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는 판소리가 한국의 문화유산임을 알리는 ‘판소리가 중국 문화유산? 이게 무슨 소리’라는 제목의 포스터를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해 오늘(4일)부터 배포한다. 이는 중국이 한국의 판소리를 조선족의 문화유산이기 때문에 중국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데 대해 반발하고 나선 것이다.반크는 “판소리는 한 명의 소리꾼이 북 치는 사람의 장단에 맞추어 창, 말, 몸짓을 섞어가며 긴 이야기를 엮어가는 한국의 전통 소리”라며 “그 역사는 신라 때까지 올라갈 만큼 오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예술대학 가구리빙디자인학과 김정호 교수가 제41회 스승의 날 유공 교원으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김정호 교수는 지난 1998년에 임용돼 24년간 후학 양성은 물론 예술대학장, 부학장, 연구원장, 센터장 등 보직을 수행하면서 대학의 우수연구자 3회, 학술활동 등으로 학회의 논문 우수상을 4회 수상하는 등 예술/디자인분야 발전에 기여했다.김정호 교수는 ㈔한국미술협회, ㈔한국공예가협회 목칠분과위원장을 역임했다. 대한민국 명장심사위원을 비롯해 공주시 공예
(강릉=연합뉴스) 유네스코 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중요무형문화재인 천년 축제 강릉단오제의 개막을 하루 앞둔 29일 강릉시 남대천 단오장 일원에서 난장 등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2022.5.29
소방당국 산불 2단계 발령헬기 이용 진화작업 진행일몰 후 방화선 구축 예정[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8일 경북 울진에서 원인 모를 산불이 발생해 7시간 넘게 번지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산림당국과 소방당국, 지자체는 가용 자원을 신속하게 투입해 조기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이 장관은 “피해가 우려되는 마을에 대해서는 소방 방화선을 구축하고 주민들은 신속하게 대피토록 하라”며 마을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 쓰고 진화대원 안전관리도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국립중앙의료원이 역할 수행고 이건희 회장 기부금 7천억원 투입[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중앙감염병전문병원이 서울 중구 당산동 미국 공병단 부지에 신축될 예정이다. 정부는 중앙과 지역별로 감염병전문병원 중심의 대응체계를 구축하면 금번과 같은 감염병 위기 발생 시 중증환자의 치료와 병상배분과 조정 등 의료대응을 한층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중앙감염병전문병원 건립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서울 중구 미군 공병단부지에 신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감염병 유행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역사박물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한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에 선정됐다.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은 대학 내 문화자원 및 연구자원을 활용한 전시·교육으로 문화 플랫폼으로서 대학박물관의 위상과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문화기반시설로서 다양한 계층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공주대는 ‘돌에 새긴 기억의 역사’를 주제로 세계유산 공산성 내 비석 탁본전을 계획해 사업에 선정됐다. 현재 세계유산 공산성 내에는 공주시의 역사 발자취를 살필 수 있는 많은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숙명여자대학교(총장 장윤금)가 24부터 오는 28일까지 교내 제2창학캠퍼스 청파갤러리에서 ‘2022 숙명 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24일 숙명여대에 따르면 숙명 아트 페스티벌은 숙명 창학 116주년을 기념해 숙명여대 미술대학과 숙명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로,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숙명여대 동문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아트 페어 형식으로 열린다.페스티벌에는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중견작가와 MZ세대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신진작가 88명이 총 230여 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서양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더불어교육포럼이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후보의 지지선언을 했다.지난 19일 조희연 희망연결캠프 시민소통실에서 진행된지지 선언식이 진행됐다.더불어교육포럼은 “‘부모 찬스’가 아닌 ‘모두가 누리는 공교육 찬스’를 온전히 제공해 특혜와 반칙이 더이상 통하지 않는 서울시 교육의 지속적 완성을 위해 조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어 “부모의 사회적 지위와 재력이 아이들의 배움과 학력의 수준을 결정하는 부모 찬스가 만연한 사회에서 학생에게 좌절감을, 학부모에게 실망감을, 교사에게 허탈감을 느끼게 한다”고 토로했다.더불어
의장에 오노균, 부의장 겸 간사엔 홍상용 선출[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올해는 세계태권도본부 국기원 설립 50주년을 맞은 해이다. 국기원은 강덕원 등 9개관이 모체가 된 ‘중앙도장’으로 설립되고 태권도 성지가 됐다. 그 중심이 됐던 9개관을 계승하는 협의체가 구성됐다.13일 태권도9개관장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모 식당에서 태권도9개관장협의회가 강덕원(홍상용), 무덕관(계승회 조직위원장, 오노균), 송무관(관장 노희상-곽기옥), 오도관(한명학), 정도관(관장 서영기–김광원), 지도관(안학선), 창무관(김중영)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 창의문화예술체육센터는 충남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2 생애전환 문화예술교육사업’에 선정돼 ‘Sing 나게 오라이~!’ 라는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이번 과정은 신중년을 대상으로 은퇴 후 활력있는 인생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음악을 중심으로 하는 통합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문화예술 전문 강사진과 함께 총 2기수로 나눠 1기는 6~8월, 2기는 8~10월 기수별 총 32회차로 수강료는 무료로 진행된다.사업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남서울대 창의문화예술체육센터장 이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사를 통해 “저는 이 나라를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기반으로 국민이 진정한 주인인 나라로 재건하고,국제사회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나라로 만들어야 하는 시대적 소명을 갖고 오늘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 취임 전 약속에 따라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가 시작되는 이날 청와대가 개방됐다. 국회 앞마당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날 경남 양산으로 향하는 귀향길에 올랐다. 10일 주요 이슈들을 모았다. ◆[윤석열 대통령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한대규 국민의힘 4차 산업혁명 특별위원장은 대한민국황실 전통문화재단(이사장 김광을)으로부터 민족공훈 대상을 받았다. 재단은 “한 위원장은 우리 민족의 사상인 홍익인간 정신문명을 4차 산업 물질문명 전반에 스며들게 한 공로로 이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그는 한-인도네시아간 경제, 산업, 문화 교류 협력에 기여한 공로로 2019년 12월 인도네시아 투안쿠 무함마드 국왕으로부터 산업 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고, 2018년 7월에는 제5회 대한민국 사회발전 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창조경제 발전 공헌 부문 대상’을 수
7~9일까지 사찰 화재 비상근무체제 전환 최근 5년간 220여건 사찰시설 화재 발생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소방청(청장 이흥교)은 부처님오신날(8일)을 앞두고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고 3일 밝혔다. 오는 7일 오후 6시부터 9일 오전 9시까지 전국 소방본부 18본부와 230개 소방서, 1100개 안전센터, 285개 구조대, 1110개 구급대는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 전국 소방관서는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정상 작동 확인하고 화재 위험지역 순찰과 불조심 캠페인 활동 및 관계자 안전교육 등을 실시하는 등 화재를 예방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부의 ‘포스트 오미크론’ 대응이 화두로 떠오른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정책 실패 부작용으로 최근 3년간 집값이 크게 올라 ‘세금폭탄’을 안긴 종합부동산세(종부세)가 윤석열 정부에서 전격 세제 개편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의 시장이 6일(현지시간) 민간인 5천명이 러시아군에 살해됐다고 집계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정부가 내달부터 3개월간 유류세 인하 폭을 30%까지로 확대하는 것을 확정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았다. ◆고개 드는 ‘포스트 오미
[천지일보 공주=박주환 기자]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6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재)공주대학교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올 상반기 합동기탁식 행사는 곽승철 교학부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와 3월 31일 기준 기부금 누적액 3000만원 이상 2명, 1000만원 이상 12명 등 개인 6명, 단체 및 기업체 8명으로 총 14명의 고액기부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3000만원 이상 대학발전기금 고액기부자는 공주대 서명석 자연과학대학 교수와 정승일 한국전력공사 대표다. 또한 1000만원 이상 대학발전기금 고액기부자는 김일환 한문교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국제유가가 크게 치솟으면서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4%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를 돌파한 것은 2011년 12월(4.2%) 이후 10년 3개월 만이다. 이른바 ‘검·언유착’ 의혹을 받던 한동훈 법무연수원 부원장(검사장)이 결국 무혐의 처분을 받아들었다. 의혹 제기 2년 만이다. 청와대에서 용산으로 대통령 집무실을 이전하는 비용에 대해 정부가 360억원을 의결했다. 예비비에서 우선 지출하고 추후 진행 상황을 보며 추가 협의도 이뤄질
[천지일보=안채린 기자] 서울시교육청남산도서관(관장 김양주)에 소장된 고문헌 3종이 서울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됐다고 5일 서울시교육청이 밝혔다. 유형문화재로 지정된 고문헌 자료 중 ‘경조한성부당상구선생안(京兆漢城府堂上舊先生案)’ ‘경조한성부낭청구선생안(京兆漢城府郞廳舊先生案)’은 조선 인조(仁祖) 시대 간행된 것으로, 1922년 개관한 경성부립도서관(남산도서관 전신)의 장서로 등록돼 현재까지 보존돼 왔다. ‘경조한성부당상구선생안’은 조선시대 한성부에 재직한 삼윤(三尹: 판윤, 좌윤, 우윤)의 명단이, ‘경조한성부낭청구선생안’은 낭청(郞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인사를 통해 “오직 국민만 믿고 오직 국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이 제20대 대통령선거에서 패배하면서 172석을 가진 거대 야당이 됐다. 윤석열 정부와의 관계에서 민주당이 ‘견제’에 나설지 혹은 ‘협치’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윤석열 당선인 “오직 국민만 믿겠다… 부정부패는 엄단”(종합)☞(원문보기)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당선인사를 통해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