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누리 기자] 한국 축구 대표팀이 남미 콜롬비아와 멀티골을 터뜨렸지만 아쉽게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4일 저녁 울산 문수 축구 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A매치 평가전에서 2-2로 비겼다.이날 경기는 지난해 12월 브라질과의 카타르 월드컵 16강전(1-4 패) 이후 한국 대표팀이 치르는 첫 A매치였다.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지휘봉을 내려놓은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의 후임으로 한국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클린스만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했다.세계적인 공격수 출신 클린스만 감독은 2026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bhc치킨이 본격적인 스포츠 마케팅에 돌입한다.bhc치킨은 오는 10일까지 지난 8일 시작된 국제야구대회에서 대한민국 야구대표팀과 일본과의 경기(10일)에서 대한민국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응원 댓글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국제야구대회 개막과 2023 KBO 시즌을 앞두고 열리는 프로야구 시범경기 등 본격적인 야구 시즌을 맞아 야구팬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기획됐다.응모 방법은 bhc치킨 공식 인스타그램에 접속해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야구대표팀의 승리와 선전을 기원하는 댓글을 작성하면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한국 U-20 축구대표팀, 조 1위로 아시안컵 8강 진출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지난 12월 8일 윤석열 대통령은 카타르 월드컵에서 극적으로 사상 두 번째 원정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던 축구대표팀을 위한 만찬을 베풀었다.윤 대통령은 “안팎으로 어렵고 힘든 우리 국민에 큰 위로와 희망을 줬으며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다는 의지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여러분은 월드컵 우승팀”이라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유럽파를 중심으로 한 선수들은 임기 만료로 물러나는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으로 외국인을 선호한다고 윤 대통령과 배석한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등에게 말했다.선수들의 기대대로 차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남자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으로 독일 출신의 위르겐 클린스만(59) 감독을 선임했다고 대한축구협회 측이 27일 발표했다.클린스만 감독과의 계약 기간은 3월부터 2026년 북중미 월드컵 본선까지로 약 3년 5개월이다.클린스만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이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한국 대표팀이 오랜 기간에 걸쳐 끊임없이 발전하며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거스 히딩크 감독을 비롯해 전임 파울루 벤투 감독에 이르기까지 역대 한국대표팀을 지휘한 훌륭한 감독들의 뒤를 잇
[인천공항=뉴시스]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14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5년 동행을 마친 박 감독은 이날 귀국 방송 촬영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16일 다시 베트남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천지일보=서영현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우리나라 대표 전통식품이자 세계적인 건강 발효식품인 김치의 우수성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국민배우 김수미씨를 김치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수미씨는 ‘김수미의 김치 장아찌’ ‘수미네 반찬’ 등 요리책을 발간하고 다양한 음식 관련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랑과 정성이 들어간 손맛을 보여주며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김치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김수미의 엄마생각 김치’를 선보이고 세븐일레븐 맛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수미네 묵은지 김치찌개 라면’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당권주자인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이 12일 “한국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뽑는데 일본 국민 의견을 30% 반영하라는 것이 가능한 일이냐”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대구 호텔인터불고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당의 전당대회 룰 개정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하며 “일본 국민 30% 의견을 안들었다고 해서 한국대표팀 감독이 제대로 못할 것이라는 것은 궤변 중의 궤변”이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일각에서 나오는 이른바 ‘친윤 후보’라는 주장에 대해서 김 의원은 “여러차례 말씀드렸는데 저는 친윤 후보라고 단 한번도 말씀 드린 적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 ‘축구 황제’ 펠레가 대장암 투병생활 끝에 향년 82세로 세상을 떠나던 날인 지난 12월 30일 낮, 같은 신문사 체육부 선배 기자와 점심을 가졌다. 1969년 일간스포츠 창간 멤버였던 그는 1972년 6월 2일 지금은 사라진 동대문운동장에서 벌어졌던 브라질 산투스와 한국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 때의 일화를 들려줬다. 기자는 당시 중학생으로 TV 생중계와 기사를 통해 펠레의 경기 내용을 지켜봤다. 당시 세계 축구를 주름잡던 펠레는 소속팀 산투스를 이끌고 한국 대표팀과 맞붙었다. 축구 황제를 보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김학동 예천군수가 29일 2023년도 신년사를 발표했다. 김학동 군수는 “새해에도 ‘변화’ ‘혁신’ ‘도전’ 3가지 핵심 가치에 중점을 두고 군민의 삶이 더 풍요로워지고 지역이 더 발전하도록 더욱 열심히 일할 것”을 약속했다. 다음은 김 군수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번창과 풍요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가정마다 더 행복한 기운이 넘치고 늘 기쁜 일로 웃음꽃 가득하시길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난 23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대한축구협회(KFA)기 주최한 ‘KFA 어워즈 2022’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축구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녀 올해의 선수를 비롯해 우수 지도자, 심판 시상과 축구발전유공 공로패, 감사패 등 9개 부문의 시상이 진행됐다. 전진선 군수는 전대길(아이탑21닷컴 대표), 정석영(TV조선 국장), 구강본(KT 본부장), 이중근(붉은악마 의장) 등과 함께 감사패를 수상했으며,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은 남자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베트남 삼성 R&D센터 준공식에서 “베트남 삼성 R&D센터는 베트남의 산업 경쟁력 강화는 물론, 한·베트남 양국 간 우호협력 증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재용 회장은 이날 베트남 하노이시 THT 지구에 위치한 베트남 삼성 R&D센터 준공식에 참석했다. 베트남 삼성 R&D센터는 글로벌 기업이 베트남에 세운 최초의 대규모 종합 연구소(대지면적 1만 1603㎡, 연면적 7만 9511㎡)로, 2200여명의 연구원들이 ▲스마트 기기 ▲네트워크 기술 ▲소프트웨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엔픽셀(공동대표 배봉건, 정현호)이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멀티플랫폼 MMORPG ‘그랑사가’에서 크리스마스 시즈널 코스튬을 추가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성탄 전야제를 콘셉트로, 특별 에피소드 ‘성탄절의 산타 대격돌’과 함께 ‘유나’ ‘준’ ‘루인’ 등 인기 캐릭터의 크리스마스 코스튬 6종을 선보인다. 또한 오는 29일까지 크리스마스 특별 던전과 ‘라그나데아 O·X 퀴즈’ ‘특별 출석’ 등 다양한 유저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코스튬 획득권 및 왕국명령서, 소환권 등 아이템을 선물한다.
[천지일보=방은 기자]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파리생제르맹)와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헬리콥터를 타고 긴급 대피했다. 현지 매체 클라린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오벨리스크 광장에는 약 400만명 운집해 메시 등 대표선수단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한 축구 팬에게 안전사고가 발생하자 결국 퍼레이드는 진행하지 못했다. 메시와 대표선수들은 몰려드는 인파로 월드컵 승리 퍼레이드를 더 진행하지 못하고 헬리콥터로 도시 상공을 비행했다. 지난 일요일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36년 만에 세 번째
[라바트=AP/뉴시스] 모하메드 6세(가운데) 모로코 국왕이 20일(현지시간) 라바트에서 열린 모로코 축구대표팀 환영식 중 대표팀 선수와 선수 어머니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아프리카 돌풍을 일으켰던 모로코는 4위를 차지하고 금의환향했다. 2022.12.21.
[부에노스아이레스=AP/뉴시스] 36년 만에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고 귀국한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20일(현지시간)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무개 버스를 타고 축하 퍼레이드를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는 우승을 기념해 축구대표팀이 귀국한 20일을 공휴일로 지정했다. 2022.12.21.
공영방송 KBS TV가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국내 TV 지상파 방송 3사 가운데 가장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자 대회가 끝나기도 전에 중계 총책임자인 스포츠 국장을 전격적으로 인사조치해 충격을 줬다. 이번 월드컵 방송 3사의 중계 결과는 MBC, SBS, KBS 순으로 성적이 나왔다. 한국 축구대표팀 경기 중계에서 시청률 결과가 명암을 갈랐던 것이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는 4번의 한국 경기 중계에서 모두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24일 열린 첫 경기인 한국-우루과이전에서 MBC는 시청률 18.2%로 S
[인천공항=뉴시스]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1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영국 런던으로 출국하며 팬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2.12.13.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나의 꿈은 끝났다.” 2022 카타르월드컵 8강에서 탈락한 포르투갈 축구대표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우승 꿈을 이루지 못한 아쉬움을 SNS를 통해 절절하게 쏟아냈다. 호날두는 12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포르투갈을 위해 월드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것은 나에게 가장 큰 야망이자 꿈이었다”면서 “꿈을 위해 싸우고 또 싸웠다. 16년 동안 월드컵에 5차례 출전해 골을 넣었다. 난 단 한 번도 싸움을 외면하지 않았다.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어제 그 꿈이 끝났다. 온갖 말과 추측이 나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정부가 8일 물류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철강·석유화학 업종을 대상으로 추가 업무개시명령을 발동했다. 지난달 29일 시멘트 분야 업무개시 명령 발동 이후 9일 만이다. 민주노총 화물연대가 총파업을 15일째 이어온 가운데 철회 여부를 놓고 9일 전 조합원이 참여하는 투표를 통해 결정하기로 했다. 정기국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8일 여야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놓고 강대강 대치를 이어갔다. 8일 주요이슈들을 모았다. ◆‘철강·석유화학’도 업무개시명령 발동… 1만여명 대상 ☞(원문보기) 정부가 8일 물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