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청. ⓒ천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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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총 4회에 걸쳐 피서객과 함께하는 ‘숲속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관광지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문화공연 기회 제고를 위해 횡성군과 횡성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관해 어답산관광지내 선바위자연캠핑장과 병지방오토캠핑장 두 곳에서 각 2회씩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팀은 싱어송라이터 ‘어글리더클링’과 ‘돌멩이밴드’로 각 2회에 걸쳐 공연을 진행하며 어쿠스틱 감성으로 캠퍼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여름밤의 음률을 전달할 예정이다.

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계기로 더 많은 외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관광지와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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