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합강캠핑장. (제공: 세종시설공단) ⓒ천지일보 2019.6.27
세종합강캠핑장 전경. (제공: 세종시설공단) ⓒ천지일보 2019.6.27 

건전한 캠핑문화 조성 및 캠핑장 이용 활성화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인섭)이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합강캠핑장 운영에 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2019년 7월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나선다.

세종합강캠핑장은 총면적 15만㎡ 규모로 오토캠핑장(114사이트)과 태극캠핑존(29대), 다목적 잔디광장, 족구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아름다운 경관과 높은 접근성으로 전국 캠핑장 이용객들의 명소로 자리잡은 바 있다.

공단은 이번 인수를 계기로 오토캠핑장(13사이트) 증설, 주차장과 샤워시설·개수대 등 편의시설 확충과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여가·휴식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인섭 이사장은 “많은 이용객들이 금강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을 할 수 있도록 합강캠핑장을 전국 최고 캠핑장으로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세종합강캠핑장의 예약 방법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합강캠핑장 홈페이지, 또는 캠핑장 대표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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