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수란 기자] ‘2014케이블TV방송대상’ 영예의 대상에 CJ E&M의 드라마 ‘미생’이 선정됐다. CJ E&M은 2012년 ‘응답하라 1997’ 2013년 ‘응답하라 1994’에 이어 3년 연속 드라마로 케이블TV방송대상을 석권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 ‘2014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우수프로그램 12편과 케이블TV스타, 20년 특별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허원제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윤석년 한국방송학회 회장을 비롯해 방송콘텐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현대백화점 그룹 계열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현대HCN(대표 유정석)은 9일 지역채널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한다고 밝혔다.그 동안 지역채널(채널 4번)을 통해 지역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해온 현대HCN은 이번 개편을 통해 ‘우리지역 경제 활성화’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전 권역(서초, 동작, 관악, 충북, 금호, 새로넷, 경북, 부산)에 걸친 대대적인 개편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의 중소기업과 주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겠다는 취지이다.현대HCN의 서울지역(서초, 동작,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현대HCN(대표 유정석)이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해 홀몸어르신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드리고자 ‘사랑맞춤 선물’을 전달한다고 12일 밝혔다.반포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 복지관과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현대HCN의 지역인 서초를 시작으로 전 권역(서초, 동작, 관악, 충북, 금호, 새로넷, 경북, 부산)에 걸쳐 17일까지 진행된다.특히 홀몸어르신들이 필요로 하는 설 물품을 사전에 조사한 후 원하는 물품을 배달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홀몸어르신들의 필요에 맞춰 진행한다.또 물품을 담은 맞춤상자에 선물과 함께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현대HCN(대표 유정석)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동작지회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이날 진행된 협약식에서 현대HCN은 한국외식중앙회 주요 회원사들인 지역의 중소상인들의 경쟁력을 제고하고 지역경제의 발전을 위하여 지역채널을 통한 홍보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지역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건강한 지역외식문화 형성을 위해 지속적인 보도 및 프로그램제작을 진행하기로 했다.유정석 현대HCN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지역에 숨어있는 건강하고 착한 맛집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현대HCN(대표 유정석)이 연말연시를 맞이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특집프로그램을 지역채널을 통해 방영한다고 24일 밝혔다.현대HCN 관악방송은 유종필 관악구청장 및 지역구민들과 올 한 해를 돌아보는 ‘생방송 이야기판’ 특집 ‘아듀 2014’를 공개방송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날 특집방송에서는 2014년 가장 이슈 됐던 지역현안에 대해 리뷰해보고 문제점을 지역주민 30명과 이야기해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갖는다. 또한 2015년 관악구의 계획을 들어보고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장도 마련된다. 장소는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현대HCN(대표이사 강대관)이 개최한 제8회 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의 대미를 장식하는 전국결선이 지난 22일 서울 심산기념 문화센터에서 열렸다.현대HCN 어린이 영어말하기대회 전국결선은 현대HCN의 사업권역(서울, 충북, 대구, 경북, 부산 등) 내 소재한 600여 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 중 각 지역예심과 본선을 거친 32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해 그간 갈고 닦은 영어말하기 실력을 뽐냈다.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최신형 노트북이 부상으로 주어졌으며, 그 외에도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4명 등 총
스마트미디어 활성화 위해 통합방송법 대상에서 제외케이블‧지상파‧통신사 경쟁 치열해질 전망[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정부가 오버더톱(OTT) 서비스에 대한 규제를 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19일 미래창조과학부 김진형 디지털방송정책과 과장은 MBC 상암사옥에서 열린 OTT 관련 세미나에서 “OTT 등 스마트미디어 사업 육성계획 초안을 만들었고 조만간 정부 계획으로 확정하려고 한다”며 “OTT 서비스는 현행 체제를 유지해 규제하지 않는 쪽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방송통신위원회 김성규 방송정책국 방송시장조
18~24일 경기대회 생중계[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인천 장애인 아시안게임 생중계를 스마트폰에서 손쉽게 시청할 수 있게 됐다.현대HCN의 무료 N스크린 서비스인 에브리온TV는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스포츠 중계 전문 채널 STN이 제작하는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생중계한다고 15일 밝혔다.중계 종목은 양궁, 육상, 보치아, 사이클, 5인제 축구, 7인제 축구, 골볼, 유도, 론볼, 역도, 요트, 사격, 볼링, 탁구, 배구, 휠체어 농구, 휠체어 댄스 스포츠, 휠체어 펜싱, 휠체어 럭비, 휠체어 테니스, 배드민턴 등
인기드라마‧최신영화‧지역SO 특집 편성[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가위를 맞아 케이블TV 전문채널과 지역케이블방송(SO)에서는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편성, 방영한다.그 동안 못봤던 인기 케이블TV드라마나 예능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케이블방송을 통해 고향의 푸근함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방송된다.우선 예능프로그램은 이적, 윤상, 유희열의 페루 여행기를 담은 tvN ‘꽃보다 청춘’과 SBS funE ‘런닝맨 테마 컬렉션’ 등이 연속방송된다. 드라마 부분에선 액션로맨스 활극 ‘삼총사’를 비롯해 ‘괜찮아 사랑이야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현대HCN은 ‘혁신’과 ‘새로움’을 담은 ‘현대HCN 스마트’ 셋톱박스를 선보이며 소비자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현대HCN 스마트’ 셋톱박스는 기존 스마트 셋톱박스를 업그레이드한 올인원 디바이스를 제공한다. 스마트셋톱박스 하나로 일반 방송뿐 아니라 스마트 기능, 모뎀, 와이파이(100M)까지 모두 결합돼 있어 시청자들은 여러 대의 디바이스와 기기 간 복잡한 연결선에서 벗어나 쾌적한 환경에서 모든 기능을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이번에 출시되는 스마트 케이블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현대HCN(대표 강대관)이 기존 스마트 셋톱박스에서 진일보한 제 3세대 스마트 셋톱박스(STB)를 9월부터 시청자들에게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이날 현대HCN은 서초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업그레이드된 ‘현대HCN 스마트’ 셋톱박스를 소개했다.강대관 현대HCN 대표는 “기존의 스마트 셋톱박스와 스마트TV는 유료방송에 스마트 서비스의 모든 장점을 담기엔 부족한 점이 많았다”며 “현대HCN은 고객의 시청습관과 편리성에 초점을 맞춰 이제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스마트 디바이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에브리온TV가 에브리온TV캐스트의 후속 모델을 7월 중 출시한다. 에브리온TV는 에브리온캐스트 후속 모델을 준비 중이라고 24일 밝혔다.후속모델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개선을 통해 미러링 반응 속도가 대폭 향상돼 스마트폰 게임과 영상 시청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안드로이드폰 뿐만 아니라 아이폰에서도 에브리온TV캐스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이외에도 다양한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에브리온TV캐스트는 현대HCN과 판도라TV의 합작법인 에브리온TV가 만든 한국판 크롬캐스트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 최성준 위원장이 30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임원진, 5대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SO 대표와 케이블TV 산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최성준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UHD TV 상용화 등 케이블TV의 발전을 치하하고 MSO 중심의 인수‧합병 등으로 인해 지역밀착 매체인 SO의 기능이 약화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지상파방송 재송신과 관련한 갈등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원만한 협상을 이뤄 국민의 시청권이 침해되지 않도록 유의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28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21회 케이블TV(SO)우수 프로그램 시상식을 개최했다.올해 2014년도 1/4분기에 방송된 SO지역채널 자체제작 프로그램들을 가운데 심사를 진행해 보도 분야 3편, 일반 분야 3편 등 총 6편을 선정했다.보도 분야 수상작은 서경방송의 ‘민간인 학살, 그들은 잊었지만 우리는 잊지 않습니다’ 티브로드노원방송 ‘노원구, 사찰 그린밸트 훼손에도 수수방관’ 씨앤앰서초케이블TV ‘기약없는 우면2지구 지구외도로’를 선정했다.일반분야 수상작은 현대HCN경북방송 ‘위기의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국내 케이블TV 업계가 지난해부터 착실한 준비과정을 거쳐 10일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UHD) 방송 상용서비스를 개막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이날 제주도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케이블 UHD 상용화 선포식’을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지난해 7월 세계최초로 시범서비스에 성공한 케이블업계는 홈초이스를 통해 UHD 전용채널 유맥스(U-max)를 설립하고 상용화를 준비해왔다. 홈초이스는 UHD 콘텐츠수급 및 유맥스 운영, UHD VOD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올해 200여 시간 분량의 UHD 콘텐츠를
[천지일보 제주 서귀포=이승연 기자] 케이블TV업계의 최대 행사인 ‘2014 디지털케이블TV쇼’가 열린 가운데 케이블TV 업체들이 정부에 규제 합리화 등을 요구하고 나섰다.10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열린 이번 행사 중 ‘스마트케이블, 이렇게 진화한다 토크쇼’에서 성기현 티브로드 상무는 동일한 서비스를 하면서도 상이한 규제를 받거나 공정하지 못한 환경에서 경쟁 업계와 동일한 방송 시장에서 경쟁을 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며 “공정한 경쟁을 위한 동일한 규제 기준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또한 김진석 CJ헬로비전 대표 역시 “비정상의
10~11일 제주도서 컨퍼런스 개최[천지일보 서귀포=이승연 기자]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가 10일 ‘2014 디지털케이블TV쇼’ 개막식에 이어 방송 산업계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업계 주요 임원들이 참여하는 슈퍼토크에서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각 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고, 한중일 3국 미디어 현황과 교류방안을 제안하는 키노트, 유료방송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세션도 진행된다.첫 순서 슈퍼토크1은 ‘스마트케이블, 이렇게 진화 한다’를 주제로 SO업계 주요 임원이 케이
시상식서 케이블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도 진행 [천지일보 서귀포=이승연 기자] CJ E&M의 ‘응답하라1994’가 2014년 케이블TV 최고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지난해 ‘응답하라1997’의 대상 수상에 이어 ‘응답’시리즈가 2년 연속 수상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양휘부)는 ‘2014 케이블TV방송대상’ 총 1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10일 저녁 ‘2014 디지털케이블TV쇼’가 열리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갖는다.‘응답하라 1994(이하 응사)’는 심사위원들로부터 탄탄한 구성력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4月 케이블TV 가장 먼저… IPTV 빠르게 추격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케이블 업계가 오는 4월 ‘UHD’ 방송 서비스를 상용화함에 따라 올해 이를 둘러싼 방송업계 간의 경쟁은 더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차세대 방송으로 주목받는 초고화질(UHD)은 풀HD(1920×1080)보 다 4배 이상 선명한 초고화질 해상도(3840×2160)를 지원하는 방송 기술이다. 특히 55인치 이상 대화면에서 봤을 경우 풀HD 화질의 선명도와 확연히 차이가 난다.◆방송업계 UHD 어디까지 왔나 케이블TV, 위성방송, IPTV, 지상파 등 방송사업자들은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SK브로드밴드가 모바일 IPTV 유료 가입자 1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100만 명을 넘어설 경우 유료 가입자 기준으론 SK브로드밴드가 KT미디어허브를 앞서게 된다.모바일 IPTV 시장은 LG유플러스의 ‘U+HDTV’ KT미디어허브의 ‘올레TV모바일’ SK브로드밴드의 ‘Btv모바일’ 등 통신사를 중심으로 지상파 방송사의 ‘푹’과 CJ헬로비전의 ‘티빙’ 현대HCN의 ‘에브리온TV’ 등으로 형성됐다.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유료 가입자는 LG유플러스가 110만 명으로 선두를 달렸으며 KT미디어허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