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선보이는 기획 ‘중소기업 강국 코리아’는 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과 정부의 산업혁신운동 3.0과 창조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자 각 기관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진행합니다.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로 발돋움할 수 있는 촉매역할을 담당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국내 및 수출 유망 중소기업과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추진합니다. 본 코너에 연재되는 기업은 각 지역 중소기업청 또는 ISO국제심사원협회의 추천업체 중 별도의 기준에 따라 선정한 곳입니다. 광주·전남중소기업청
[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삼성전자 협력사 모임인 ‘삼성전자 협력사 협의회(협성회)’가 14일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2013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협약식에는 협성회 김영재 회장(대덕전자 대표)을 비롯해 협성회 소속 중견기업 25개사와 이들이 거래하고 있는 협력사 25개사 대표가 참여했다.또 김석호 공정거래위원회 국장, 정영태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총장 대행, 최병석 삼성전자 부사장 등이 참석해 중소 기업계의 동반성장 확산 의지를 격려했다.대기업 1차 협력사인 중견기업이 다시 이들에 납품하는 2차 협력사와 공정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일자리 종류에 따른 빈곤율 차이가 5배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통계청의 2012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임시·일용근로자의 2011년 가처분소득 기준 빈곤율은 24.3%였다. 4명 중 1명이 ‘빈곤’ 상태에 있다는 뜻이다. 자영업자의 빈곤율도 13.1%로 나타났다. 이는 상용직 빈곤율(4.4%)의 3배에 달하는 수치다. 자영업자 559만 4000명 가운데 73만 3000명이 빈곤인구인 셈이다. 상용직 규모는 총 1066만 1000명으로 자영업자의 2배에 달하지만 빈곤율이 4.4%로 빈곤 인구가
"기업 경쟁력 제고하고 부채 부담 줄여야" (서울=연합뉴스) 내년에도 유럽위기와 가계부채가 한국경제의 최대 걸림돌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국내 경제연구기관과 증권사들에 따르면 유럽위기가 해결되지 않는 한 중국과 미국의 경기 회복이 쉽지 않고 결국 이는 한국의 수출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또 국내적으로는 가계부채가 소비둔화로 이어져 내수를 짓누를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금융연구원 이명활 거시ㆍ국제금융연구실장은 "내년에는 유럽 재정위기가 가장 큰 불안요인"이라며 "내년에는 이탈리아가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현대경
업종별 유턴 태스크 포스 출범키로 (서울=연합뉴스) 지식경제부는 해외에 진출한 우리나라 기업의 국내 '유턴'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24일 '업종별 유턴(U-Turn) 태스크(TF) 포스 출범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석 지경부 차관과 한국의류산업협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10개 협회와 코트라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EU·한-미 FTA(자유무역협정) 발효 이후 업종별 동향을 분석했다. 참석자들은 국내 유턴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액세서리, 의류, 신발, 전자, 기계 등 5개 업종에 걸쳐 '업
대한상의 ‘중소형슈퍼마켓 경영과 현황’ 조사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동네슈퍼마켓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키워드가 제시됐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최근 국내 중소형슈퍼마켓 881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소형슈퍼마켓 경영 현황과 시사점’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동네슈퍼마켓의 생존 키워드를 ‘SUPER’로 정의했다고 14일 밝혔다. ‘SUPER’는 ‘근거리 입지 활용(Short distance)’ ‘상점 간 연계(Union)’ ‘상품·가격경쟁력 확보(Price & Product competitiveness)’ ‘혁신을 위한 자구노력(Effort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제주항공은 이달에만 2대의 항공기를 추가 도입해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두자릿수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이에 3~4월 국제노선 신규취항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된다.제주항공은 오는 23일 인천~일본 나고야(주 7회), 30일 인천~일본 후쿠오카(주 7회), 4월 5일 인천~베트남 호찌민 등의 신규취항 일정을 확정했으며, 4월 말경에는 인천~중국 칭다오(주 7회) 노선 신규취항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국제선 신규취항 외에도 봄철 수학여행과 개별여행객의 증가로 좌석난이 예상돼 제주행 국내선에도
[천지일보=강은영 기자] 제주항공이 우리나라 저비용항공사(Low Cost Carrier, 이하 LCC) 가운데 처음으로 두 자릿수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제주항공은 지난 16일 9번째 B737-800(186~189석) 항공기를 도입한 데 이어 22일 오후 10번째 항공기가 김포공항에 도착, 국내 LCC 가운데 처음으로 1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고 22일 밝혔다. 제주항공은 올 하반기에도 같은 기종의 항공기 2대를 추가 도입해 연내 모두 12대의 항공기를 운용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국내 LCC 중 유일하게 미 보잉
글로벌 경제위기가 가장 큰 위험 요인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내년 부동산시장이 올해와 마찬가지로 부진을 면치 못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주최로 열린 ‘2012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에서는 내년 국내 건설수주는 올해보다 줄어들고 주택 매매가격도 1% 안팎으로 상승하는 데 그쳐 부동산시장은 당분간 침체 국면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이홍일 연구위원은 내년 건설수주는 103조 원으로 전년 대비 0.5%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공공 건설수주는 전년 대비 3.4% 감소, 민간
침체기를 겪고 있지만 여전히 유통의 핵심인 전통시장은 전국 1600여 곳에 이른다. 점포는 20여만 개, 36만여 명의 상인이 이곳을 터전으로 살아가고 있다. 정부는 2004년 ‘전통시장 활성화법’을 마련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쏟고 있다. 정책 시행 후 상인들이 피부로 느끼는 효과는 얼마나 될까. 첫 회 풍물시장에 이어 우리나라 대표 전통시장인 남대문시장과 동대문 평화시장 상인들을 만나 전통시장의 비전과 추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동대문 평화시장 “예전만 못해도 희망은 있습니다”[천지일보=송태복 기자] 동대문 주변 쇼핑몰과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김석동 금융위원장이 불안한 금융시장에서 금융회사가 책임감을 보여야 한다고 주문했다.김 위원장은 16일 은행회관에서 열린 금융지주사 회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시장이 불안할 때일수록 실물경제의 버팀목이라는 금융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김 위원장은 또 “금융지주회사는 적극적으로 시장을 안정시키고 기업 활동을 지원하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면서 “정부도 모든 정책금융기관을 활용해 보증지원과 자금공급 등 모든 정책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금융회사의 .외화건전성과 관련해서
삼성硏 “한국, 종합적 대응전략 수립 필요”… 네트워크 활성화해야 [천지일보=김두나 기자] 미국과 함께 세계 G2(주요 2개국)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한 중국이 그린·바이오 등 신성장 산업에서 글로벌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의 공장’ 중국은 지난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선진국이 주춤하는 사이 투자를 확대하면서 경쟁력을 강화했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선진국 뛰어넘기를 추진하는 중국을 따라잡기 위해선 한국의 기반산업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대응전략 수립이 필요하다며 4대 미래유망산업에 대한 분석을 지난달 28일 발표했다. ◆전기
(워싱턴=연합뉴스) 한국이 24일(한국시각) 워싱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회의에서 선진국과 개도국 사이의 조율사로 급부상했다. 한국은 이번 회의에서 신흥국과 개도국이 미묘한 대립 양상을 보였던 국제통화기금(IMF)의 쿼터 개혁은 물론 글로벌 금융안전망 이슈에 대한 논의를 적극적으로 주도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IMF 쿼터 조정은 당초보다 2개월 빠른 오는 11월 서울 G20 정상회의에서 마무리짓기로 했으며 글로벌 금융안전망은 G20의 공식 의제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IMF쿼터-글로벌금융안전망 논의 주도
최근 2009 햅쌀 막걸리가 출시되는 등 막걸리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의 대표 고급 술로 막걸리를 내걸고 세계화를 추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우리 술 막걸리 세계화를 위한 정책토론회 및 전시·시음회가 정장선 지식경제위원장과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의 공동 주최로 17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렸다. 정장선 지식경제위원장은 “막걸리가 국민들의 사랑을 받는 서민들의 대표 술을 뛰어넘어 세계시장으로 진출해야 한다”며 “이에 대한 많은 노력과 지원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인사말을 대신했다. 공동 주최자인 이낙연 농림수산식품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