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은 13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새만금 만사열공’ 이라는 도시락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에는 4차 산업혁명 대비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첨단 융합교통기술 전문가인 한국교통연구원 문영준 소장을 초청해 ‘미래 신교통의 시범 공간으로서 새만금의 비전과 가능성’을 주제로 강의를 듣고 토론을 진행했다.문 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교통망은 현재의 육·해·공이 연계되고 고도별·유형별로 다양한 교통수단과 신기술이 운행되는 3차원적 교통망이 중심이 될 것”이라며 “상용차 자율주행 분야와 유인·중량 무인항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벤처기업협회가 지난 24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최근 정기이사회를 통해 선임된 이의준 상근부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이의준 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에 있는 벤처기업에 대한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협회 부회장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차기 정부에서도 벤처 업계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 부회장은 중소기업청 정책홍보관리본부 혁신인사기획팀장, 중소기업청 운영지원과장, 소상공인정책국장, 광주·전남지방중소기업청장을 거쳐 최근 한국벤처캐피탈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3일 중소기업중앙회 본관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소기업 특허경쟁력,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중소기업 특허공제 정책토론 및 애로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는 김기선 의원, 최동규 특허청장,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김정태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을 비롯해 업종별 중소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간담회는 중소기업 특허공제 제도 도입을 위한 ‘발명진흥법 개정안 주요내용’에 대해 김기선 의원실의 보고와 ‘특허공제 제도개요’
신상품 출시로 중견(예비)기업 여·수신 양방향 지원 체계 구축[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23일 중견(예비)기업 대상 정책적 지원을 위한 예금상품 ‘KDB파트너스 통장’을 출시했다.KDB파트너스 통장은 중견(예비)기업, 월드클래스300 선정 기업, Inno-biz 인증기업 등에 우대금리 및 기업인터넷뱅킹 이체수수료 면제 등 우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예비)기업 특화 기업전용 수시입출금식 예금상품이다.산업은행은 이번 ‘KDB파트너스 통장’ 출시로, 중견(예비)기업 대상 자금 공급에 더해 여유자금 운용 지원이 가
국토부 주최 ‘자율차 미래포럼 공개 세미나’ 개최자율주행시대 ‘제도·기술·인문·비즈니스’ 분야 논의“자율주행, AI 융합 필요한데 담당부서 달라” 지적도[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정부와 각 분야 전문가들이 다가오는 미래자동차인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6일 서울 코엑스에서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융·복합 미래포럼 공개세미나’를 열고 자율주행 시대의 모습을 전파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번 세미나는 그동안 자율주행차 관련 각 분과별로 논의되던 것을 종합하고 공유해 분과 간 이해도를 높이고 일반인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정하황)이 최근 충남 태안군청에서 태안군 및 원북면 영농조합법인과 함께 태안화력 온배수 활용 시설원예단지 조성을 위한 3자간 협약식을 가졌다고 1일 밝혔다.서부발전은 사업대상지 내 작물 재배를 위한 성토 및 관정개발, 농업용수 이송관로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4년 10월 태안군과 함께 TF팀을 구성해 태안화력 온배수 폐열을 활용한 지역상생 및 부가가치 창출 사업을 모색했다. 시설원예단지 조성사업은 온배수 양식장과 함께 1단계(시범단지) 사업이 될 전망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주민, 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남동발전(사장 장재원)과 동반성장위원회는 24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64개 협력회사가 참석한 가운데 협력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 등 성장기반구축과 건전한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식에서 한국남동발전과 동반성장위원회는 ▲상생서포터스프로그램을 통한 창업·벤처기업 등의 글로벌진출 지원 ▲협력사의 기술개발 및 Test Bed 지원 등 성과공유제 확대 ▲지역중소기업 및 지역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활성화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을 통한 건전한 발전산업생태계 조성 등에 앞장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지난 1일 대규모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에 참여하고 있는 부산 자갈치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올해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선정된 자갈치시장을 비롯한 전국 400여개 전통시장에서 최대 50% 할인과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동시에 펼쳐진다.특히 자갈치시장은 지난달 29일부터 시작하는 자갈치 축제와 연계해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요리경연대회, 케이(K)-한류공연이 개최되고,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국제영화제와 연계해서 문화예술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이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을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은 300여개 중소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행사로 첫날 개막식 행사에는 기술전시회와 함께 기술혁신 및 품질혁신분야 유공자 포상이 이뤄졌다.폐쇄회로(CC) TV 관련 영상처리 원천기술을 국산화하고 국내 최초로 인터넷 프로토콜(IP) 기반의 통합영상관제시스템을 개발한 이성진 이노뎁 대표이사와 자동차부품 관련 중소협력업체들의 품질혁신을 이끈 박정길 세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중기청(청장 주영섭)이 9일 지역특구 제품의 수출 촉진과 특구내 창업 활성화를 주 내용으로 한 ‘지역특구 발전을 위한 수출촉진 및 창업활성화 전략’을 발표했다.중기청은 수출과 창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창출에 성과를 내도록 지역특구를 육성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중기청이 선정하는 지역특구 100대 품목은 KOTRA 등 수출유관기관의 지원사업과 기술개발사업 등 각종 사업 참여시 우대지원을 받는다.지역특구 제품임을 상징하는 마크 사용을 부여받게 되고, 온라인 몰 및 공영홈쇼핑 입점, 중소기업 정책매장 및 면세점 입점
삼성 車업계 진출, ICT융합 ‘스마트카’ 성장에 밑거름 전망반도체 업계 “반도체시장 중국 점령 가속… 고부가·ICT융합 필요”전문가 “내년 ‘전기동력 스마트카’ 시대… 빨리 역량 키워야”[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최근 삼성전자의 이탈리아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자동차부품 부문 ‘마그네티 마렐리’에 대한 인수 협상 소식이 전해졌다. 삼성전자의 이러한 행보는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된 스마트카의 발전에 가속페달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여기에 세계적인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연내 국내 진출이 더해지면서 ‘전기동력 스마트카’로 발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KOTRA(사장 김재홍)가 미국, EU에 이어 세계 3위 의약품 수입대국인 일본이 최근 바이오 시밀러를 포함한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 우리 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 전망이 밝다고 5일 밝혔다.최근 일본 정부는 의료보험 재정 개선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제네릭 의약품(복제약) 사용을 총 의약품 소비의 8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오는 2020년 전후로 대형 바이오의약품 특허가 만료 예정으로 바이오 시밀러 생산 확대가 필요하다는 일본 내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일본은 세계 2위의 신약 개발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동차와 IT 등 기업 간 융합이 있어야 하고, 정부는 이를 위해 규제해소와 정책적 지원을 해야 한다.”서울 종로구에서 한국산업연구원 이항구 박사(선임연구위원)를 만나서 들은 말이다. 이 박사는 국내외 경제·산업을 분석해 정부에 제시한다. 그에게 자율주행차의 발전방향을 들어봤다. - 자율주행차 기술, 2016년엔 얼마나 발전하나자율주행자동차는 점진적인 혁신이다. 내연기관에서 갑자기 바뀌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인 것이다.
조기경보시스템 통해 부실업체 적발 및 퇴출[천지일보=이승연 기자] 금융위원회가 30일 제2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된 ‘5대 산업별 구조조정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대상이 된 5대산업(조선, 해운, 석유화학, 철강, 건설산업) 중 건설업은 최저가낙찰제를 폐지하고, 조기경보시스템을 통해 부실업체 적발 및 퇴출하는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정부는 시장원리에 따른 상시적 구조조정과 함께정상기업의 부실화 방지를 정책적 지원대책을 차일없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입찰제도의 변별력 및 보증의 선별 기능 강화로, 우수업체는 성장하고 부
美 에코젠과 기술 협약 체결… 시멘트·철강 플랜트용 발전시장 진출[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두산중공업이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술을 확보하고 상용화에 나섰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기술은 고효율, 발전설비 소형화 등의 장점을 가진 차세대 발전기술로 꼽히고 있으며, 선진국을 중심으로 상용화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두산중공업은 미국 에코젠파워시스템즈(Echogen Power Systems)와 ‘초임계 이산화탄소 폐열회수 발전설비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에코젠파워시스템즈는 세계 최초로 7MW급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
5월 글로벌 150개社, 전기차 신기술 경합“전기차, 선택 아닌 필수… 정부지원 절실”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전기자동차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세계 자동차 업계는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 문제에 직면해 있기 때문입니다.”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제28회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인간을 위한 이모셔널(e-Motional) 기술’이란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EVS28 대회장인 선우명호 세계전기자동차협회(WEVA) 회장(한양대 교수)이 이번 학
“수익내고 있는 사업자 소수에 불과”[천지일보=박수란 기자] 알뜰폰 가입자 수가 이달 40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하지만 알뜰폰 업계에선 가입자 수는 늘어나고 있는데 비해 흑자를 내고 있는 회사는 소수에 불과하다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현재 알뜰폰 업체는 CJ헬로비전, 이통자회사인 SK텔링크·KTIS·미디어로그와 중소사업자 등 30여 개에 달한다.◆9월 400만 돌파 전망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8월말 기준 알뜰폰 가입자 수는 388만 5000여 명을 기록했다. 매달 15~20만 명씩 꾸준히 가입자가
[천지일보=박선아 기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24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세계 최고 오픈플랫폼 기반의 IT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오픈플랫폼 미래전략 포럼’을 창립했다고 밝혔다.미래창조과학부와 안전행정부가 후원하고 오픈플랫폼 미래전략포럼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공공 및 기업을 비롯해 유관 단체 대표 및 학계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픈플랫폼 미래전략포럼 제1대 의장으로 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이 선출됐고,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사무국 역할을 맡아 향후 미래전략포럼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로 했다.앞으로 미래전략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국내 중장년층(35~64세)의 경제적 노후준비 정도가 보통 수준에 그친다는 분석이 나왔다.12일 이윤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보건복지부가 2012년 개발한 노후준비 진단지표에 따라 3070명의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재무·건강·대인관계·여가 등 4개 영역에 걸쳐 노후준비실태를 설문조사 방식으로 점검 ‘경제적 노후 준비 실태 및 정책과제’ 보고서를 발표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중장년층의 노후준비상태 중 재무영역은 총점수 100점 만점에 평균 47점을 보였다. 이는 대인관계영역(60.5점), 건강영역(75점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한국지엠주식회사(이하 한국지엠)가 27일 인천 서구 원창동 청라 프루빙 그라운드(Proving Ground)에서 첫 순수전기차 쉐보레 스파크EV(Chevrolet Spark Electric Vehicle)의 신차 발표회를 갖고 10월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날 신차발표회를 통해 환경부, 창원시와 함께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한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 보급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공공 및 민간 보급사업 확충 방안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스파크EV는 영구자석 전기 모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