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한국방위산업학회가 27일 오후 국방회관에서 학회창립 22주년을 맞아 기념식 및 자랑스런 방산인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27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낸 사표를 반려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27일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진 장관은 이날 오전 복지부 출입 기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기 때문에 사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그는 또 “그동안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하며 국민의 건강과 박근혜 정부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27일 사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대한노인회 간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이날 행사는 내달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정례행사로, 박 대통령이 노인들에게 직접 거듭 사과의 뜻을 밝힐지 주목된다.앞서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기초연금안이 수정된 데 대해 “어르신들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에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한 바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다음달 6일부터 12일까지 세일즈와 다자 정상외교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와 브루나이를 잇따라 방문한다. 청와대는 “박 대통령이 먼저 제21차 APEC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다음달 6일부터 8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를, 이어 제16차 아세안 정상회의 등에 참석차 8일부터 10일까지 브루나이를 각각 방문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박 대통령은 또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올해로 수교 40주년을 맞은 인도네시아를 국빈 방문할 예정이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새누리당은 27일 내란음모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통합진보당 이석기 의원 대한 제명 요구 징계안을 국회에서 적극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이 의원의 내란음모 및 선동, 국가보안법상 찬양고무, 이적동조 혐의 등이 인정돼 어제 구속기소됐고, RO(혁명조직)의 검은 실체도 만천하에 드러났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최 원내대표는 “이미 드러난 사실만으로도 이석기 의원은 의원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자격도 없다”면서 “제명사유가 충분하다 못해 넘치고 넘친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치권에서 연일 화두가 되고 있는 국회선진화법 개정 논란이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최근 새누리당은 국회선진화법 개정을 위해 헌법재판소에 위헌법률 심사를 제청하기 위한 법리검토에 착수했다. 야당이 국회선진화법을 빌미로 강력한 원내투쟁을 벌여 ‘식물국회’를 조장한다고 판단,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지난 25일 개정 취지의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하지만 지난해 5월 국회선진화법 처리를 주도했던 황우여 대표가 이를 공개적으로 반대하면서 당의 선진화법 개정 움직임에 제동을 걸었다. 황 대표는 “선진국회의 꿈과 여야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혜 정부의 기초노령연금 공약 축소를 둘러싸고 여야 간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임시국무회의에서 고소득층 노인 30%를 제외한 정부의 기초연금 최종안을 발표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공약 수정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정부안을 옹호했고, 민주당을 비롯한 야권은 일제히 이를 ‘공약 파기’로 규정하며 맹공을 펼쳤다.박 대통령은 이날 공약을 완벽히 이행하지 못한 데 대해 “어르신들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사실상 사과했고, 새누리당 지도부도 공식회의를 통해 “국민 여러분께 죄송하다
“죄송한 마음”…‘ 세부 부족·재정 건전성’ 이유 제기[천지일보=명승일·유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기초연금 축소 시행에 대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하지만 이 같은 선택은 재정 여건에 따른 불가피한 것으로, 결코 공약 포기가 아니라는 점을 강조했다.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기초연금 축소 논란에 대해 “어르신들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라고 생각해 죄송한 마음”이라며 고개를 숙였다.당초 박 대통령이 유감 표명 수준에서 입장을 정리할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이날 ‘죄송한 마음’이라는 표현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기초연금 문제와 관련해 “공약의 포기는 아니다. 국민과의 약속인 공약은 지켜야 한다는 저의 신념은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임시국무회의에서 기초연금 문제와 관련해 “어르신들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가 생각해 죄송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가 26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공약파기 거짓말 정권 규탄대회’에서 기초연금 공약 후퇴와 관련해 박근혜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당이 26일 오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박근혜 정부의 기초연금 공약 후퇴와 관련한 ‘공약파기 거짓말 정권 규탄대회’를 열고 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새누리당은 26일 기초연금 최종안이 당초 공약보다 축소된 데 대해 공식 사과했다.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 공약에 책임이 있는 여당으로서 수혜 대상인 노인들께 기대한 만큼 연금을 지급할 수 없게 돼 죄송스럽다”고 말했다.최 원내대표는 다만 “이 안을 결정하기 전까지 수많은 고뇌가 있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과 기초연금 지속가능성, 자식 손자 세대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그는 이어 “새누리당은 국민 질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당 전국노인위원회 소속 노인들이 26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최근 박근혜 정부의 복지 공약 후퇴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들은 “빈곤의 벼랑에 몰려 하루살이가 힘겨운 노인들로 넘쳐나는 가운데, 대통령은 노인들과 했던 약속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어버렸다”면서 “박근혜 정부는 약속대로 모든 노인들에게 기초연급을 지급하라”고 촉구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홍원 국무총리가 25일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에게 사퇴설과 관련해 “없었던 일로 하겠다”고 말했다.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총리집무실을 찾은 진 장관에게 “사의 얘기 나온 것 자체가 절차적으로 잘못된 일로 없었던 일로 하겠다”고 전했다.진영 장관은 앞서 사우디 출장에서 귀국한 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이 요구하는 장관 역할을 잘하기 어렵다는 판단이 섰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도 “공약 축소를 책임진다는 얘기는 상당히 와전된 것”이라며 서울시장 출마설을 일축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민주당 소속 ‘민주적 국회운영 모임’ 의원들이 25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국회 선진화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이들은 “선진화법은 정부여당을 공격하는 무기가 아니다. ‘민주’와 ‘민생’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시급하고 필요한 민생법안이라면 민주당이 반대할 이유가 없다. 정부여당이 야당을 존중하고 야당과 소통한다면 선진화법을 악용해 정부여당의 발목을 잡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새누리당은 지금이라도 대통령의 입이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정부는 25일 정승조 합동참모본부 의장 후임에 최윤희(해사 31기·59) 해군 참모총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육군 참모총장에는 권오성(육사 34기·58) 연합사 부사령관이, 해군 참모총장에는 황기철(해사 32기·56) 해사교장이 각각 내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