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7일 대한노인회 간부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한다.
이날 행사는 내달 2일 노인의 날을 앞두고 열리는 정례행사로, 박 대통령이 노인들에게 직접 거듭 사과의 뜻을 밝힐지 주목된다.
앞서 박 대통령은 전날 국무회의에서 정부의 기초연금안이 수정된 데 대해 “어르신들 모두에게 지급하지 못하는 결과에 죄송한 마음”이라고 사과한 바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유영선 기자
sun@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
관련기사
- 안종범 “기초노령연금, 공약 파기가 아니라 조정”
- 기초연금 공약 축소 둘러싸고 대립 격화
- 고개 숙인 朴 “공약 포기 아냐… 임기 내 실천”
- 내년 예산 357조 7천억원… 복지예산 100조 넘어
- [속보] 朴 대통령 “기초연금, 공약 포기 아니다”
- [속보] 朴 대통령 “기초연금, 어르신 모두에 지급 못해 죄송한 마음”
- [포토] 김한길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온 국민이 속았다”
- [포토] 민주 ‘공약파기 거짓말 정권 규탄대회’ 개최
- 민주 노인위 “朴대통령, 기초연금 공약 이행해야”
- 최경환 “기초연금 기대한 만큼 지급 못해 죄송”
- [포토] 민주 전국노인위 “朴 대통령, 기초연금 공약 즉각 이행하라”
- 여야, 기초연금 축소 둘러싼 날선 공방
- 기초노령연금 축소 논란, 정국 변수로 부상
- 진영 장관 “공약이행 사의 보도는 와전”
- 朴, 복지 후퇴 ‘대국민 사과’ 여부 주목
- 진영 사임 “복지부 장관으로 책임 통감”
- 고심하는 朴대통령, 진영 사표 수리할까
- 靑 “국민연금, 기초연금에 한 푼도 안 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