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예진 기자] “한국에서 사랑을 받아야 해외에서도 사랑받는다는 것을 항상 믿고 있습니다.”22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넷플릭스와 한국 콘텐츠 이야기 간담회’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는 테드 서랜도스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 책임자(CEO)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테드 서랜도스 CEO 외에도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총괄 VP, 이성규 넷플릭스 한국 및 동남아시아, 대만 프로덕션 총괄 시니어 디렉터 등 넷플릭스 관계자를 비롯해 임승용 용필름 대표, 김지연 퍼스트맨스튜디오 대표, 변승민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대표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재난 블록버스터가 여름 극장을 찾는다. 재난 영화의 형태를 보이지만 출연한 이병헌은 “휴먼 블랙 코미디”라고 할 정도로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담은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관객을 찾아갈 예정이다.21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엄태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병헌, 박서준, 박보영, 김선영, 박지후, 김도윤이 참석했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된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대체불가 배우 김혜수와 염정아가 뭉쳤다. 거기에 류승완 감독이 연출을 한 ‘밀수’가 여름 기대작 중 가장 먼저 베일을 벗었다. 과연 이번 여름 성수기 극장에 ‘밀수’는 제대로 판을 벌일 수 있을까.20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영화 ‘밀수’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류승완 감독을 비롯해 배우 김혜수, 염정아, 조인성, 박정민, 김종수, 고민시가 함께했다.영화 ‘밀수’는 독보적인 캐릭터, 연기를 보여주는 김혜수와 염정아의 만남과 ‘베테랑’ ‘모가디슈’의 류승완 감독의 연출 등 많은 화제를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10일 낮 12시 10분쯤 누적 관객 수 700만명을 돌파했다배급사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개봉한 지 11일째에 달성한 기록으로, 시리즈 첫 편인 범죄도시의 최종 누적 관객 수 687만여명을 넘어섰다.또 지난해 1269만 관객을 동원한 전편 ‘범죄도시 2’보다 사흘 빠르게 700만 관객을 달성했다.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인데, 이런 추세라면 늦어도 다음주에는 800만 관객 돌파가 예상된다.한국영화가 700만 관객을 동원한 기록은 ‘한산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이날 오후 7시 45분께 누적관객수 600만1839명을 동원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영화관 모습.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3’가 개봉 7일 만에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3는 이날 오후 7시 45분께 누적관객수 600만 1839명을 동원했다. 사진은 이날 오전 서울 시내 한 영화관 모습.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가 개봉 7일째인 6일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했다.배급사인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범죄도시 3의 누적 관객 수는 이날 오후 7시 45분께 600만명을 넘었다. 개봉 7일째에 누적 관객 수 600만명을 돌파한 영화는 ‘명량(2014)’과 ‘부산행(2016)’이 있다.범죄도시 3의 누적 관객 수 증가 속도는 전작인 범죄도시 2를 넘어섰다. 범죄도시 2가 600만명을 넘어선 건 개봉 12일째였다. 현재 추세가 이어진다면 범죄도시 3가 전작의 흥행 기록을 넘어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공감 능력을 캐릭터에 녹이려고 했고 인종의 다양성이나 다양한 사람들의 가치를 자라면서 피부로 느꼈기 때문에 그것을 영화를 통해 그려내고 싶었습니다.”내달 14일 디즈니 픽사의 기대작 ‘엘리멘탈’이 개봉된다. 개봉을 앞두고 연출을 맡은 피터 손 감독과 이채연 애니메이터가 30일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엘리멘탈’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를 가졌다.영화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4원소가 살고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열정 넘치는 ‘앰버’가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챗GPT에 축사 맡긴 노벨상 中작가미술․사진․교육 분야 챗GPT 열풍저작권․창작물 논란 과제로 남아[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대화형 인공지능 챗GPT의 열풍이 여전히 뜨겁다. 다양한 분야에서 챗GPT를 활용한 다양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으며, 이는 산업계뿐 아니라 문화계도 마찬가지다.지난 4월 SF작가 윤여정은 챗GPT와 협업해 ‘감정의 온도’라는 단편소설을 썼다고 말해 주목을 받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2012년 중국인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받은 작가 모옌이 챗GPT를 활용해 동료 작가인 위화를 칭송하는 글을 작성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상반기 내내 국내 영화가 침체됐던 가운데 이를 해결할 강력한 맨손 펀치가 돌아온다. ‘마블리’ 마동석의 ‘범죄도시3’이다.이달에만 개봉한 대형 해외 영화만 3편이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가오갤3)’을 비롯해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분노의 질주10)’ ‘인어공주’까지 관객의 마음을 빼앗았다. 이에 가오갤3은 340만명이 넘는 관객을 모았으며 분노의 질주10은 개봉 일주일만에 100만 관객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 가운데 이달 마지막 날인 오는 31일에 개봉하는 ‘범죄도시3’는
[천지일보=김민희 기자] 지구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존재는 누구일까. 아마도 우주비행사와 신 두 존재뿐일 것이다. 우주비행사들은 지구에 발붙이고 있을 땐 볼 수 없는 지구의 모습을 바라보는 경험을 하고 난 뒤 인생이 극적으로 바뀌게 된다고 한다.설치미술가 전병삼 작가는 이처럼 일상에 있을 땐 보이지 않는 것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경험을 관객에게 선물한다. 우주에 가지 않고서도 말이다. 전 작가는 “우리가 사는 곳을 한발 물러나서 차분히 바라보면 기존에 보이지 않았던 것들이 의미 있게 보인다”고 말한다.최근 전 작가의 개인전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마석도가 돌아왔다. 이번에는 새로운 팀과 함께 더 많은 빌런들을 맨손으로 때려잡는다.22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서 영화 ‘범죄도시3’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용 감독을 비롯해 배우 마석도,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참석했다.‘범죄도시3’는 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천만 영화로 등극한 ‘범죄도시2’의 후속작으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한 ‘범죄도시’의 시리즈물이다. 청소년 관람불가였던 1편의 경우 688만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지난 2편은 15세 관람가로 개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최근 국내 극장가의 대세는 외국 영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끝나고 극장가에 훈풍이 돌고 있음에도 여전히 한국 영화는 관객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200만명도 안보는 한국 영화영화진흥위원회(영진위)가 발표한 ‘4월 한국영화산업 결산’ 자료에 따르면 4월 한달 동안 한국 영화를 본 관객 수는 173만명이다. 200만명이 되지 않는데 3개월 연속 이 상태에 있다. 그렇다고 극장을 찾는 관객 수가 적은 것은 아니다. 외국 영화를 찾은 관객 수는 524만명이기 때문이다.지난해와
우리네 문화유산 전 세계에 알리는매력적 창구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방문자 여권 특별행사 등 선보여[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내외국인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 진행된다.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과 함께 9일 서울 중구 환구단 및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지원단(서포터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2023년 ‘문화유산 방문 캠페인(이하 방문 캠페인)’을 시작한다.2020년 시작한 방문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류의 원형인 한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그 아름다움을 국내외에 알리는 사업이
[천지일보=이예진 기자] 가정의 달 5월이 다가오고 있다. 가족과의 외출이 많아지는 시기, 과연 영화업계도 웃을 수 있을까. 특히 이미 인기가 입증된 국내외 프랜차이즈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 확정을 짓고 있어 극장가는 내심 기대를 높이고 있다.◆ 천만 영화의 귀환5월 개봉 예정작 중 가장 기대가 큰 한국 영화는 ‘범죄도시3’다. 지난해 천만 영화 돌풍을 일으켰던 ‘범죄도시2’는 흥행에 힘입어 3, 4편 제작을 확정하면서 한국형 프랜차이즈 영화로 발돋움했다.‘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부터 마동석이 연기하는 마석도 형사의 통쾌한 맨손 액션
어린이날 DDP ‘놀이동산’ 변신회전목마 어울림 광장에 설치뮤지컬 ‘친정엄마’ 이색 이벤트티켓 한 장으로 4대(代) 입장 가능[천지일보=백은영 기자] 놀이공원에 가면 어린이들이 제일 많이 찾는 놀이기구 중 하나가 회전목마다. 화려한 외관에 신비한 음악 소리를 내며 빙글빙글 돌아가는 회전목마는 지금의 어린이에게도, 이미 어른이 되어버린 그 옛날의 어린이에게도 추억거리가 된다. 이렇게 놀이공원에 가야만 만날 수 있는 회전목마가 5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등장할 예정이다.◆ 흥미 가득 ‘디자인 놀이동산’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기차를 한 번 갈아타고 한 시간에 한 대 오는 버스를 탄 다음 비스듬한 언덕을 오르면 그곳이 보인다. 아궁이불의 내음이 밴 자그만 시골집 한 채가 말이다. 이곳에서 지내는 값은 무려 1박 2일에 500만원. 세계 최고의 카드회사가 극소수 VIP들만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무대다. 이곳을 찾는 이들은 누구일까. 그리고 그들이 맞이할 그 사람은 누구일까.영화 ‘마이란’과 ‘철도원’의 원작자로 익히 알려진 감동의 장인 아사다 지로는 이번에도 우리 가장 깊은 곳의 허전함을 찾아내어 눈물 흘리게 만든다. 출간 즉시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