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다양한 이(E)-모빌리티 신기술들이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선보인다.환경부는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브이 트렌드 코리아(EV Trend Korea)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전기차 및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관련 86개 기업이 참여해 그간의 전기차 보급 추진 성과를 평가한다. 또 향후 전기차 주류화 방안을 논의하는 전문가 학술회(컨퍼런스)와 세계 시장 이브이(EV)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투자 토론회(세미나)도 진행된다. 행사장 참여 인원을 대상으로 전기차 시승 기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가장 좋은 대안식품은 더 좋은 음식입니다. 미각적 만족을 주는 대안육을 만들면 결국 소비자 선택지가 넓어지고 이를 통해 식품 산업은 진화할 것입니다. 그동안 잘 먹어 온 동물성 단백질을 비토하자는 것이 아닌 소비자 선택지를 넓혀 새로운 시장을 열자는 뜻입니다.”신세계푸드가 ‘유아왓유잇 식물성 순대볶음’ 출시를 하루 앞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순대실록 대학로본점에서 대안식품 설명회 ‘베러클래스(Better Class)’를 개최한 가운데 송현석 대표이사가 이같이 밝혔다.이날 신세계푸드는 대안식품 연구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5일부터 N 브랜드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의 ‘2024 올해의 차’ 수상을 기념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아이오닉 5 N은 지난 2월 한국자동차기자협회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각각 선정한 ‘2024 올해의 차’에 모두 선정됐다.현대차는 이번 수상을 기념하고 N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만 21세 이상의 운전면허증을 소지한 고객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HMG 현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체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3년여 만에 상품성 개선 모델인 ‘더 뉴 아이오닉 5’를 4일 출시했다. 가격은 동결하고 배터리 성능, 다양한 편의사양 및 디자인 완성도를 높이는 등 상품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아이오닉 5는 84.0㎾h의 4세대 배터리가 탑재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복합, 2WD 모델 기준)가 458㎞에서 485㎞로 늘어났다. 급속 충전 속도를 높여 배터리 용량이 늘렸음에도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350㎾급 초급속 충전 시 18분이 내 배터리 용량의 80%(10%->80%)까지 충전할 수 있다.특히 차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조강 콘크리트를 개발해 콘크리트 안전품질기술 선도 입지를 강화했다고 28일 밝혔다.현대건설은 최근 나노입자 균질혼합기술 및 원재료 순도관리 등을 통해 빠르고 균일하게 초기 압축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조강 콘크리트를 개발했다. 삼표산업과 공동으로 개발한 이 기술은 일반 콘크리트에 비해 높은 압축강도를 빠른 시간 안에 확보해 시공 환경에 따른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또한 조강 콘크리트는 많은 열원이 필요하지 않아 가스누출, 질식, 화재 등 안전사고 요인을 최소화할 수 있고 열원 공급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KD운송그룹, SK E&S와 손잡고 수도권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수도권에서 운행 중인 대중교통 버스 1000대를 친환경 수소버스로 대체하고 정비 및 충전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수소모빌리티 시대로의 전환을 꾀한다.현대자동차는 지난 27일 서울 SK서린사옥에서 KD운송그룹, SK E&S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수도권 친환경 수소모빌리티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현대차, KD운송그룹, SK E&S가 친환경 수소버스 도입, 액화수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가 26일 발표한 충돌평가에서 6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10개 차종이 ‘톱 세이프티 픽(TSP: Top Safety Pick)’ 등급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현대차그룹에서 TSP 이상 등급을 받은 차종은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각각 7개, 기아 2개 등 총 16개로 글로벌 자동차 그룹 중 가장 많다.TSP+ 등급에는 ▲아이오닉 6 ▲코나 등 현대차 2개 차종과 ▲G80 전동화 모델 ▲GV8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혁신 DNA’를 갖추고 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인재를 적극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28일 현대차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신입·인턴 사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3월 채용에선 신입 사원뿐 아니라 채용 전환형 인턴십에 참가할 인재를 동시에 선발한다.이번 채용에는 연구개발, 디자인, 생산·제조, 사업·기획, 경영지원, 정보기술(IT) 등 총 6개 분야 24개 직무에서 신입·인턴 사원을 뽑는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 상상마당 부산이 다가오는 봄을 맞이해 ‘캐스퍼를 타다, 봄을 타다’ 팝업 전시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현대자동차 부산지역본부와 협업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캐스퍼가 상상마당 부산에 봄을 몰고 오다’라는 콘셉트로 오는 4월 28일까지 KT&G 상상마당 부산 1층 라운지에서 열린다.이번 팝업 전시에서는 라운지 중앙에 자리한 캐스퍼를 중심으로 라넌큘러스 등 조화 1000송이와 피크닉 소품이 배치돼 화사한 봄나들이 포토존이 연출됐다.온라인 판매 모델인 캐스퍼를 오프라인 전시로 만날 수 있는 기회로 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4년을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를 통해 지속 성장’의 한 해로 삼고 어려움에 흔들리지 않는 건강한 체질 만들기에 나선다. 이와 함께 글로벌 불확실성 심화와 산업 간 경계 없는 무한경쟁 속에서 현대차그룹은 생존하기 위한 화두로 ‘한결같고 끊임없는 변화’와 ‘지속 성장’을 꼽았다.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메시지로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어떤 ‘체질’을 가졌는지가 중요하다”며 “허약한 체질은 쉽게 쓰러지고, 작은 위기에도 흔들리지만, 건강한 체질은 큰 난관에도 중심
석호익 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한국디지털융합진흥원장의대광풍에 정보통신(ICT)강국이 서서히 무너지고 있다. 최근 종로학원에 따르면 2024년 대학 정시모집에서 대기업 계약학과에 합격하고도 등록하지 않은 학생이 속출했다. 대부분 의대에 중복 합격해 이탈한 것이란 분석이다.의대에 인재들이 몰리는 의대광풍은 수요에 비해 공급이 턱없이 부족하면서 졸업 후 큰 보상을 받고 장래성도 보장 받으면서 직업 안정성도 높기 때문이다.서울대를 포함해 연세대, 고려대 등 총 3개 대학 자연 계열의 미등록 인원은 856명으로, 작년(697명)보다 1.2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구와 인류의 지속 가능을 위한 필수 과제인 생물다양성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친다.현대차는 환경재단과 함께 서울 양재동 본사 사옥에서 이달 26~29일 4일간 생물다양성 보존을 주제로 한 ‘컬러풀 라이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중 27일에는 한국의 대표적인 ‘에코브리티’ 박진희 배우와 함께 생물다양성 보존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토크 콘서트를 열었다.현대차는 올해 신년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첫 번째 과제로 환경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손꼽을 정도로 환
[천지일보 의왕=이성애 김정자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소영 국회의원(경기 의왕시·과천시)이 의왕시과천시 지역구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이소영 의원은 27일 오전 의왕역 광장과 과천정부청사 인근에서 출마기자회견을 열고 “의왕·과천이 키운 대표 일꾼 이소영이 힘 있는 재선의원이 돼 의왕·과천 자부심을 더욱 높이겠다”며 출마 의지를 밝혔다.이 의원은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을 포함, 2050년 탄소중립 선언 및 기후위기대응기금 신설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약속했던 여섯 가지 목표를 달성했으며, 김건희 여사 일가의 서울-양평고속도로 특혜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을 방문해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ácio Lula da Silva) 브라질 대통령과 면담했다.정의선 회장은 현대차 브라질 공장에 대한 브라질 정부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표하며 직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현대차 브라질 공장의 다양한 노력을 소개했다.또한 정 회장은 브라질 정부의 탈탄소 정책에 대해 “친환경 에너지원을 연구하고 발전, 적용시키기 위한 브라질 정부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수소 및 친환경 모빌리티 분야에서 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협력사 인재 채용에 대한 모집부터 교육, 인턴십, 채용 연계까지 논스톱으로 지원해 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 ‘Here We Go(히어 위 고)’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Here We Go’는 모빌리티 산업에 관심 있는 청년 세대에게 직무 교육 및 우수 협력사 인턴십 체험을 제공하고 인재가 필요한 협력사에게는 직무 교육을 이수한 우수 인재를 1:1 매칭시켜 인재 채용을 지원해 주는 동반성장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현대차·기아 협력사 취업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34세 청년들을 대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부터 전기차 구매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이에 따라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차량은 ▲현대차 구매 혜택 최대 700만원 ▲정부 보조금 65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차량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380만원 ▲정부 보조금 617만원 ▲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16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대차는 최근 구매, 보유, 중고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이마트가 최대 민간 기업인 한국계 LVMC(옛 코라오그룹)와 손잡고 대형마트 최초로 라오스 유통시장에 진출한다. 국내 시장이 포화 상태에 이르면서 해외 진출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지난 22일 라오스 비엔티안의 코라오타워(KOLAO Tower)에서 LVMC홀딩스의 투자회사인 U-DEE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에서 이마트의 간판, 매장 디자인, 운영 노하우 등을 U-DEE가 사용하고 매출 일부를 이마트에 지급하는 방식에 합의했다. LVMC는 라오스뿐 아니라
러시아 업체에 매각된 현대자동차의 러시아공장이 자동차 생산을 재개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타스통신 등에 따르면 AGR은 이날 "러시아 시장에 솔라리스 신제품을 출시한다"며 "솔라리스 신제품은 상트페테르부르크 AGR 자동차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솔라리스 브랜드 모델은 솔라리스 HS 5인승 세단, 솔라리스 HC 크로스오버, 솔라리스 KRS 세단, 솔라리스 KRX 크로스 해치백 등이다. 모두 AGR 대리점을 통해 판매된다고 타스통신은 설명했다.인테르팍스 통신은 AGR가 발표한 솔라리스 모델들의 사양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과학기술대학인 KAIST(카이스트)와 손잡고 차세대 자율주행 센서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KAIST와 함께 고도화된 자율주행차에 쓰일 라이다 센서를 개발하기 위해 ‘현대차그룹-KAIST 온칩 라이다 공동연구실’을 대전 KAIST 본원에 설립한다고 21일 밝혔다.공동연구실은 개발경쟁이 점점 치열해지고 있는 자율주행 시장에서 필수적인 고성능·소형 온칩 센서 제작 기술과 새로운 방식의 신호 검출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온칩 센서는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투자기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더욱 강화하는 권역별 현장지원 책임관을 지정‧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장지원 책임관은 투자사업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사업별 초기 위험을 줄이고, 기업 애로사항에 대한 관련부서 협의, 정부 규제개선 해결방안 모색 등을 통해 투지사업 조기 안착을 돕는 역할을 담당한다. 울산시는 총 4개 권역으로 나눠 산업분야 인허가 등에 경험이 많은 책임관을 지정해 사업장을 관리한다. 울산시는 지난 2022년 9월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공사에 공무원 파견을 통한 행정지원을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