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CI.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 2024.02.23.
현대자동차 CI.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 2024.02.2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부터 전기차 구매 고객의 가격 부담을 덜고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위해 차량 구매 혜택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오닉 5와 아이오닉 6 차량은 ▲현대차 구매 혜택 최대 700만원 ▲정부 보조금 650만원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40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 올 뉴 코나 일렉트릭 차량은 ▲현대자동차 구매 혜택 최대 380만원 ▲정부 보조금 617만원 ▲ 가격 할인 비례 추가 보조금 16만원의 구매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현대차는 최근 구매, 보유, 중고차 대차 등 EV 라이프 전 과정을 책임지는 EV에브리 케어를 출시했다. 전기차 전 생애주기에 맞춰 ▲충전 크레딧 또는 홈충전기 지원(설치비 포함) ▲중고차 잔존가치 보장 ▲신차 교환 지원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기승용차 구매 보조금 지원 확대 정책과 연계해 고객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며 “현대차의 다양한 인기 전기차를 준비했으니 차량 구매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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