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광화문광장 등에서의 집회를 금지하겠다고 밝혔지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대규모 광화문 집회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전 목사는 21일 박원순 시장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경기도의사회 회장 이동욱 의사와 대담을 유튜브 ‘너알아TV’ 통해 공개했다.박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신종 코로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광화문광장 집회를 전면 불허하겠다”고 밝혔다.이와 관련 경기도의사회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정다준 기자] 285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공포의 크루즈선이 된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 중인 이 크루즈선에서는 15일 코로나19 감염자가 67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확진자가 총 285명이 됐다고 교도통신과 NHK 등 일본 매체들이 보도했다. 미국은 전세기 2대를 동원해 자국민 380여명을 구출하겠다고 밝히는 등 이미 이 크루즈선은 ‘코로나19 공포’의 상징이 됐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대규모 집회를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지만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대규모 집회는 멈출 줄 모르고 매주 계속되고 있다.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교보빌딩 인근에서 ‘문재인퇴진국민대회’를 개최했다.교보빌딩 일대에 모인 5000명(주최 측 추산)의 시민들은 “문재인을 탄핵하자!”란 구호에 맞춰 태극기·성조기 등을 흔들었다. 대다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지만 여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임혜지 기자]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15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 퇴진 국민대회’를 열고 있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피해 주고 있어”전북 기독교계, 한기총 해체 촉구 기자회견 개최[천지일보=임혜지 기자] 한국교회 8개 교단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의 비성경적인 발언에 대해 경고하고 나섰다. 또 전 목사가 반정부 집회에서 한 발언들이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피해를 주고 있다고 판단했다.14일 개신교계에 따르면 ‘8개 교단 이단 사이비대책위원장 협의회’는 전날 ‘한국교회에 드리는 글’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하나님 나한테 까불면 죽어라는 말과 그 발언의 동기가 성령 충만이라는 말은 반성경적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열린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열린 집회에서 구호를 외치고 있다.이날 오전 서울시와 종로구청 등은 범투본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9개 단체 천막 13동 및 적치물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가 집회를 연 가운데 헌금함이 놓여 있다.이날 오전 서울시와 종로구청 등은 범투본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9개 단체 천막 13동 및 적치물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 등 보수단체 회원들이 1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서 집회를 열고 있다.이날 오전 서울시와 종로구청 등은 범투본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등 9개 단체 천막 13동 및 적치물을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했다.
한교총 오는 4월 기독교 퍼레이드소강석 목사 “하나님 믿고 개최” 한기총, 매주 광화문 집회 계속 이어가“바이러스 옮기면 큰일” 시민 불안 커져[천지일보=임혜지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이 전 세계적으로 창궐하면서 세계적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목회자들의 다소 안일한 발언과 행보가 뭇매를 맞고 있다.한국교회연합기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은 최근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4월 아시아 최초 기독교 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한교총은 서울 광화문과 서울시청 광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최근 지하철 등 공공장소를 살펴보면, 10명 중 7명 이상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우한 폐렴) 퇴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반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총괄하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오늘(8일)도 어김없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집회를 강행했다. 빵집, 치킨집에 이어 백화점, 아울렛, 마트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가 발표될 때마다 매장 폐쇄가 잇따르면서 오
마스크·장갑 착용안한 참석자들도 보여“‘신종코로나’ 하나님의 저주이자 재앙좌파들만 걸리고 애국시민은 지켜주셔”시민들 “대규모도심 집회 부적절” 비판“제발 마이크에 위생커버도 꼈으면…이 시국에는 집회 자제해 달라” 요청도[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신종코로나) 퇴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반면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총괄하는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범투본)’는 오늘(8일)도 어김없이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대규모집회를 강행했다.집회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하나님이 우한폐렴에서 우리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등 보수단체들이 집회 및 행진을 진행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가 8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문재인하야 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문재인퇴진 국민대회’에서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