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성범죄자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취업제한이 최고 30년까지 선고 가능해진다.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성범죄자의 아동․청소년 관련기관에 대한 취업제한 기간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개정안은 금년도 헌법재판소가 취업제한제도의 목적의 정당성과 수단의 적합성을 인정하면서도 일률적인 10년간 적용 부분에 대해 위헌 결정한데 따른 것으로 공청회와 각계 전문가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마련됐다.‘성범죄자 취업제한제도’는 아동·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 대교육장에서 ‘성매매 수요 차단 방안’을 주제로 민·관·학이 함께 참여하는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최근 성매매 유형이 다양해지고 알선업자의 영업수법이 지능화·조직화됨에 따라,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매매의 유형과 알선방식을 살펴보고,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들을 법·제도·활동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성매매에 대한 수요’는 성매매 시장을 형성하고 이를 유지·확대하는 주요한 원인으로 우리사회 성매매 근절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원장 이명선)이 2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빌딩 대회의실에서 ‘청년여성 특화 진로·취업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주제로 ‘양성평등정책 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대학의 진로·취업지원 부서 관계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청년여성 특화프로그램 개발 및 여대생 진로·취업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여대생을 위한 창직(創職) 프로그램 운영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양성평등정책 포럼’은 2002년 이래 매년 6회 이상 개최돼 이번에 103회째를 맞았으며,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직장 내 임신근로자 배려 문화 확산’을 주제로 27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중회의실A에서 ‘2016년 제4차 가족친화포럼(여성인재 활용과 양성평등 실천 TF 공동세미나)’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우리사회에 최근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더불어 임산부 배려문화의 확산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직장 내 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국내외 정책과 기업사례를 살펴보고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포럼에서 먼저 홍승아 한국여성정책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 알콜중독 아버지의 폭행과 폭언으로 가출해 우울증 앓고 있던 A(17)양은 지난 5월 25일 밤 거리상담 활동 중인 인천지역 쉼터 상담자에게 발견돼 세심하고 전문적인 개별 상담을 받게 됐다. 따뜻한 가정에서 생활하며 정상적으로 학교를 다니고 싶었으나, 절대 집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던 A양은 단기쉼터에 입소해 상담과 의료도움을 받으며 점차 안정을 되찾고, 지금은 친하게 지내던 언니와 독립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청소년쉼터주간을 맞아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전국 40개
박물관·연구기관과 MOU체결전세계 여성박물관 79개 有국내 여성 관련 기록 부재[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전문가 의견 수렴이 본격화됐다.여성가족부 국립여성사전시관은 24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에서 국립민속박물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국국학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 자리는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이 추진되는 시점에 대외적으로 건립의 타당성을 알리고, 기존 박물관 및 여성계·학계 등과의 교류와 협력 강화를 통해 건립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24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에서 국립여성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에 참가해 격려사를 하고 있다. 강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온라인박물관을 포함해 여성사박물관이 37개국 79개 운영되는 상황에서 국내에서는 사회발전에 기여한 여성의 크고 다양한 역할에도 불구하고 그 기록이 제대로 남아있지 않은 실정”이라며 “국립여성사박물관이 대한민국 여성이 이뤄낸 역사적 성과를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중심기관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한편 여성가족부는 새로운 역사를 이끌고 변화시킬 주체로 ‘여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왼쪽부터) 김용직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정현주 국립여성사전시관 관장,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민무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원장, 이용두 한국국학진흥원 원장, 천진기 국립민속박물관 관장이 24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회관에서 국립여성사박물관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여성가족부는 새로운 역사를 이끌고 변화시킬 주체로 ‘여성’이 부각되는 사회적 흐름 속에서 양성평등 관점에서 역사기록을 재구성해 균형 잡힌 역사관을 확립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양성평등 교육의 장을 확장하자는 취지로 국
위안부 한일협상 증인 ‘0명’[천지일보=김민아 기자] 20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첫 국정감사에서 12.28 한일 위안부 합의 관련 증인과 참고인이 한 명도 채택되지 않은 것에 대해 여야간 공방이 오갔다.18일 국회에서 진행된 여가위 국감에서 새누리당 신보라 의원은 “야당 간사 보좌진 5명이 화해·치유재단에 사전 예고도 없이 무단으로 방문해서 사무실 개방을 요구하고 공무집행이라고 거의 협박성으로 경찰을 부르겠다고 했다”며 “자료제출 요구에는 엄연한 기준과 원칙, 절차가 있는데 보좌진이 갑도 아니고 민간기관 대상으로 협박을 하는 것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자료를 검토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증인선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1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여성가족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업무보고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재단법인 화해·치유재단(이사장 김태현)이 이르면 다음 주부터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 할머니 26명에게 1억원씩 우선 지급할 것으로 보인다.화해·치유재단은 14일 제6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 회복 및 마음의 상처 치유를 위한 이행조치로서의 첫 걸음인 개별피해자 대상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앞서 화해·치유 재단은 지난해 12월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관한 한일간 합의에 따른 일본 정부의 책임 이행 조치로서 정부에 등록·인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대상으로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부모교육에 참여하고 싶은 사람은 앞으로 포털사이트 예약서비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신청이 가능해진다.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12일부터 ‘네이버 예약’ 서비스를 이용해 건강가정지원센터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네이버 예약서비스는 홈페이지, 지도, 블로그 등 다양한 곳에서 네이버 아이디(ID) 하나로 공연과 전시, 숙박 등을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이번 서비스는 연말까지 시범적으로 서울지역 19개 건강가정지원센터 27개 프로그램과 연동해 운영하고, 내년부터 전국 건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국민대통합위원회가 지난 7일 ‘꿈꾸는 대한민국 다문화 현장집담회’를 에스타워에서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국민 통합과 다문화 수용성 재고 방안’이라는 주제로 여성가족부 장관의 축사와 여러 패널들의 토론으로 진행됐다.안상수 연구위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들의 다문화 수용성 현황조사 결과와 다문화 수용성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들을 제시했다.‘꿈꾸는 대한민국 다문화 현장집담회’은 지난 6월 3일 안산에서 시작으로 이번 서울 행사와 오는 11월 천안 등 총 3차례로 이어진다.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S타워에서 열린 ‘꿈꾸는 대한민국! 다문화 현장 집담회’에 참석해 “다문화수용성을 통해 국민통합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축사하고 있다. (제공: 여성가족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작은결혼 박람회’에 참석해 예비 신랑 신부와 함께 ‘약속의 하트넣기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제공: 여성가족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30일 오전 서울 서초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작은결혼 박람회’에 참석해 “작은결혼 문화 확산이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과 비혼 문제 및 저출산 극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개회사를 하고 있다. (제공: 여성가족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정부가 성매매 공무원에 대한 징계를 강화하고, 외국인전용유흥업소의 내국인 대상 영업을 근절할 수 있도록 하는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에 착수한다.여성가족부(장관 강은희)는 권용현 차관 주재로 30일 ‘제45차 성매매방지대책 추진점검단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추진점검단은 여성가족부 차관을 단장으로 법무부, 경찰청 등 18개 부처·청 국장급 위원으로 구성됐다.회의 내용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공무원이 직무관련자로부터 성접대를 받을 경우 이를 직무와 관련한 향응수수로 보고 ‘국가공무원법’에 따른 품위 유지의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에서 열린 ‘대학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성폭력예방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대학내 폭력예방을 위해 예방교육 내실화 등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축사하고 있다. (제공: 여성가족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