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 “실제로 베비언스 액상분유로 하은이 양육”[천지일보=서효심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의 베이비 전문 브랜드 ‘베비언스’는 배우 소이현과 딸 인하은 모녀를 신규모델로 발탁했다.LG생활건강 관계자는 “배우 인교진·소이현 부부의 딸 인하은양이 스타 2세로서 최근 방송과 SNS에서 귀엽고 건강하게 자라나는 모습을 선보여 주목받고 있으며 실제 베비언스의 액상분유를 주식으로 먹고 있어 베비언스 모델로 발탁했다”고 2일 밝혔다.LG생활건강 관계자에 따르면, 베비언스의 대표제품인 액상분유는 신선한 1A 등급의 프리미엄 원유만을
존슨앤존슨 오랄케어 브랜드 ‘REACH Brand’ 아시아·호주·뉴질랜드 사업 인수[천지일보=서효심 기자] LG생활건강(대표 차석용)이 존슨앤존슨의 오랄케어 리치 브랜드(REACH Brand)의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사업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은 이번 사업인수를 통해 국내외 오랄케어 분야 사업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은 ‘자사의 오랄케어 전 분야의 기술력’과 리치 브랜드의 ‘세계적인 브랜드 인지도’ 등을 활용해 기존 시장(한국 중국 일본 대만 베트남 등)의 사업 위상을 강화하고 신시장(
편의점·온라인쇼핑, 술·안주 판매량 2~3배 증가집에서 마실 때 필요한 음주 용품도 크게 늘어[천지일보=서효심 기자]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편의점, 온라인쇼핑사이트 등에서 술, 안주, 술잔 등을 직접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했다. 이는 저녁 모임이 줄은 대신 혼술(혼자 음주)·홈술(집에서 음주)족이 더 늘어난 이유인 것으로 추정된다.25일 편의점 씨유(CU)에 따르면 청탁금지법이 발효된 지난달 28일 이후 이달 21일까지 냉장안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1%나 늘었다. 올해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주말 백화점들이 남성복 의류 할인과 결혼시즌 맞이 행사를 한다.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내일(23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롯데 웨딩 페어’ 행사를 진행한다.롯데백화점 본점에서는 혼수 상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주요 상품을 살펴보면, 에이스 침대 LIETO-LC 250만 7000원, 템퍼 매트리스 세트가 424만원이다.모든 지점 롯데 웨딩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스드메 패키지 상품과 프리미엄 이사 서비스 상품을 최대 30% 할인한다. 또 ‘원규 노블레스’ ‘로자스포사 드레스’ ‘순수 메이크업’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지난 6월 한일어업협정 결렬의 여파로 국민 생선 갈치와 고등어의 희비가 엇갈렸다. 어획량이 급감한 갈치 가격은 40% 이상 치솟았지만, 고등어 가격은 이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0월 갈치 한 마리 평균 소매 가격은 중품기준으로 8306원으로 지난해 5782원보다 43.7%가량 높다.갈치 가격 급등은 지난 6월 한일어업협정이 결렬되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한국과 일본은 일본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갈치 할당량을 두고 접점을 찾지 못해 우리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국내 면세점들의 매출이 중국인을 비롯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20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1∼9월 국내 면세점 50곳의 매출액은 8조 9331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6조 5509억원)보다 약 36.4% 늘어난 것으로, 역대 최대였던 작년 연간 매출액 9조 1984억원에 육박하는 규모다.3분기까지의 국내 면세점 매출 증가세가 연말까지 계속 이어질 경우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간 면세점 매출이 10조원을 넘어 11조 9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세점 종류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CJ제일제당이 온라인 판매점의 저가 판매를 방해하고 각서까지 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5일 관계 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 사무처는 CJ제일제당에 과징금을 부과하고 법인을 검찰에 고발하는 내용의 심사보고서를 전원회의에 상정했다.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2015 동반성장지수 평가 결과’에서 식품 부문에서 지수 평가가 시작된 이래 처음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지만, 이번 의혹으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해졌다.공정위 사무처 조사 결과 CJ제일제당은 저가로 판매하는 온라인 대리점에 가격 인상을 유도하기 위해 제품 출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국내 최대 할인·관광·축제 행사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한 백화점과 대형마트 매출액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백화점과 대형마트의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3일까지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5.7%, 10.4% 증가했다.롯데, 현대 등 백화점 5개사 올해 매출액은 734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액은 6349억원이었다.이마트,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4개사의 올해 매출액은 5075억원으로 지난해 4450억원보다 늘었다. 면세점은 6개 사가 1379억원의
백화점 행사장 ‘북적북적’‘만족 vs 실망’ 반응 엇갈려일반 매장 10% 할인 그쳐전통시장, 평소와 다름없어행사 내용도 모르는 상인들“그런 행사 처음 들어봐”[천지일보=서효심 기자] “TV와 인터넷에서 할인 품목도 많고 할인율도 크다기에 궁금해서 와봤어요. 이른 시간인데 이렇게 사람이 많이 나와 있을 줄은 몰랐어요.”지난달 30일 오전 10시 20분.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가 열리는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본점 입구는 200여명의 사람들이 장사진을 치고 있었다. 정부 주도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 250여개의 브랜드를 최대 8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아모레퍼시픽 치약에 가습기 살균제 원료물질인 CMIT/MIT(클로로메틸이소티아졸리논/메틸이소티아졸리논)가 함유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소비자들의 환불 요구가 쇄도하고 있다.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 3사는 CMIT/MIT 함유된 아모레퍼시픽 치약 11종에 대한 환불 접수를 받기 시작한지 이틀 만에 47만 6000여개가 환불 처리됐다고 29일 밝혔다.이마트에선 치약 19만개가, 홈플러스에선 18만 6000개, 롯데마트에선 10만개가 환불 조치됐다.대형마트 3사는 특별히 기한을 정해놓지 않고 사태가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대형마트·편의점·백화점 등은 가습기 살균제 성분이 포함된 아모레퍼시픽 ‘메디안 치약’에 대해 해당 제품 판매를 중단하고 환불 조치에 나섰다.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마트와 롯데마트, 홈플러스는 메디안 치약 11종을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날 회수 사실을 발표한 이후 매장에서 해당 제품을 전량 철수시켰다.이들 업계는 해당 제품을 가진 소비자가 영수증을 제시하거나 카드 이력을 확인하면 환불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주요 백화점들도 해당 제품을 매장에서 철수하고, 교환·환불을 해주기로 방침을 정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치약 11종에서 가습기 살균제 속 유해 성분인 CMIT/MIT(메칠클로로이소치아졸리논/메칠이소치아졸리논)가 검출된 것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전량 교환·환불해주겠다고 27일 밝혔다.아모레퍼시픽은 이날 심상배 대표이사 명의의 ‘고객 여러분께 올리는 말씀’ 이라는 제목으로 자료를 내고 “아모레퍼시픽을 사랑해 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최근 발생한 치약 제품의 안전성 문제로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말했다.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원료사로부터 납품받은 소듐라우릴설페이트(SLS)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도미노피자가 가을 신메뉴 ‘와규 앤 비스테카 피자’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신제품 ‘와규 앤 비스테카 피자’는 골고루 뿌려진 깊고 고소한 맛의 와규크럼블과 부드럽고 담백한 이탈리아식 로스팅 비프인 비스테카로 이국적인 맛과 깊은 풍미가 가장 큰 특징이며 여기에 프로볼로네, 보코치니, 모차렐라, 파르메산 치즈와 로마노 크림치즈 등 5가지 이탈리안 치즈와 적양파, 단호박 등 제철 채소들까지 더한 피자라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와규 앤 비스테카 피자’는 피자업계 최초의 와규크럼블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롯데제과가 비스킷 ‘토스티드칩’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토스티드칩’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오븐에 구워 담백하면서도 스낵처럼 바삭한 맛을 살린 비스킷 제품이다.‘토스티드칩 사워크림&어니언’은 사워크림의 상큼한 맛과 양파향이 조화를 이룬 비스킷으로 기름에 튀기지 않아 가볍게 즐기기 좋고 기존의 감자칩 등에 많이 들어가는 시즈닝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맛이다.‘토스티드 간장치킨맛’은 새우마요, 떡볶이 등 요리맛을 살린 과자가 인기를 얻고 있어 그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으로 간장양념의 감칠맛이 고소한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농심이 보글보글부대찌개면 매출이 출시 50일 만에 100억원을 넘어섰다고 21일 밝혔다.보글보글부대찌개면의 폭발적인 매출성장을 감안, 농심은 월 매출목표를 100억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영업과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농심 보글보글부대찌개면의 인기는 최근 선선해진 날씨와 더불어 최근 부대찌개맛 라면 출시 붐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된다.
[천지일보=서효심]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아이의 장 건강을 지켜주는 3중 복합기능성 건강기능식품 ‘풀비타 혼합유산균 아이락(1.5g*60포/28,000원)’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풀비타 혼합유산균 아이락’은 12개월에서 36개월의 아이들에게 적합한 4가지 유산균, 4가지 비피더스균 등 8종의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해 원활한 배변 활동 및 장 건강을 돕는 제품이다. 8가지 프로바이오틱 스는 장 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주는 건강에 유익한 균이라는 게 회사 의 설명이다.이 제품은 몸에 유익한 프로바이오틱스가 장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아웃도어 브랜드 트렉스타(대표 권동칠)가 워킹화 ‘핸즈프리’를 리뉴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출시 2년 만에 디자인과 스타일, 색상을 전면 리뉴얼해 재출시되는 이번 제품은 ‘핸즈프리 리미티드 에디션 GTX’란 명칭으로 한정 판매된다.트렉스타 관계자는 “핸즈프리는 국내 유일한 트렉스타만의 기술력으로 만든 혁신적 제품으로 씨티 라이프 스타일과 트레일 워킹에 안성맞춤”이라며 “향후 제품 체험단 모집, 각종 트레킹 행사와 접목한 프로모션 등을 앞세워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이랜드 외식사업부의 월드 고메 뷔페 애슐리 퀸즈(Ashley Queens)가 이달 22일 메뉴 개편에 신메뉴 23종을 대거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가을 신메뉴 23종은 ▲살몬 파티플레이트 ▲10cm 생연어 스시 ▲생연어 타다끼 ▲생연어 아보카도롤 ▲연어 스테이크 덮밥 ▲연어 핑거라자냐 ▲찹 스테이크 크림 빠네 ▲토마토치즈 브루스케타 ▲소라 오일파스타 ▲크렘 드 마롱(밤 수프) ▲랑구스틴 크림파스타 ▲바질 크리스피 치킨 ▲진저허니윙 ▲쇼콜라 마스카포네 ▲우피 초코마운트 ▲피칸 초코브라우니 ▲망고베리 스윗젤리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20일 편의점 세븐일레븐 참치를 활용한 이색 삼각김밥을 선보였다.이번에 선보이는 참치삼각김밥은 ‘동원고추참치 삼각김밥(900원)’과 ‘동원야채참치 삼각김밥’ 2종이다. SNS를 중심으로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PB동원참치라면’에 이어 동원F&B와 손잡고 선보이는 두 번째 콜라보 상품이다.‘동원고추참치 삼각김밥’은 고추참치를 활용한 삼각김밥으로 감자, 당근, 피망 등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고추장 비빔밥으로 매콤함을, ‘동원야채참치 삼각김밥’은 짭짤한 간장 소스로 버무린 야채볶음밥에 담백한 야채참치와
[천지일보=서효심 기자] 올해 여름 불볕더위로 인해 전기요금을 봄보다 2배 이상 낸 가구가 298만호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이철우 새누리당 의원이 한국전력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주택용 전기요금 비교 자료에 따르면 8월 검침분 전기요금이 6월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가구(100kWh 이하 사용 고객 제외)는 모두 298만1000호로 집계됐다.이 가운데 6월(검침분 기준) 전기요금이 10만원이었다면 8월에는 50만원이 넘는 그야말로 전기요금 폭탄을 맞은 가구가 24만가구에 달했다.봄 대비 여름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