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가 지난 1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7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14일까지 14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이번 정례회에서는 광주시 및 시교육청의 2022회계연도 결산안 6건, 조례안 17건, 동의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14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정 조정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4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건,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2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일본 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투기 강력 규탄 결이 성명서’를 발표했다.이날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일본 정부는 7월부터 후쿠시마 제1원전 방사능 오염수 해양 투기 방침을 즉각 철회하라”며 “정부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방지를 위해 즉각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성명서에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계획 즉각 철회, 일본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철회토록 국제법 제소, 일본의 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절대 불가 공표 등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경남도당)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대한 우려와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다. 이들은 2일 창원한서병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에 반대하는 서명운동 경남 발대식을 진행했다.경남은 통영을 비롯한 남해, 거제, 사천, 하동, 고성, 창원시마산합포구, 창원시진해구 등 지역이 해안을 끼고 있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경남도당은 후쿠시마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 투기가 통영의 세계적인 청정해역 브랜드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경남 지역 어민들의 생업에도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대한간호협회 회원들이 1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앞에서 열린 간호법 거부권 행사 규탄대회에서 ‘간호법 거부 책임 복지부는 각성하라’고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 공무원노조가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릴레이 1인시위를 한 달 가까이 이어가고 있다.공무원노조는 지난 3월 21일부터 광명시청 앞에서 릴레이 1인시위를 벌이며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에 대한 공무원노조의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히고 있다고 7일 밝혔다.공무원노조는 특히 구로차량기지가 대책 없이 광명으로 이전될 경우 구로구의 악성 민원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광명시 공무원의 입장을 강하게 피력하며 국토교통부의 행태를 규탄했다.이에 대해 송형주 지부장은 “구로차량기지가 광명으로 이전되면 소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광명시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거부하는 광명시민의 의지가 꺾이지 않고 들불처럼 번지고 있다고 7일 밝혔다.지난 3월 14일 시작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반대 릴레이 성명 발표는 두 달이 채 되지 않은 7일 현재 125개 시민사회 단체가 참여했다. 적게는 1~2개 단체에서, 많게는 8~9개 단체가 매일 거부 구호를 외친 셈이다.참여한 시민사회 단체 면면도 다양하다. 각 동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등 주민자치기구를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본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적십자 등 시민단체와 옥외광고물협회, 외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의회 제12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진형익(비례) 시의원이 대표 발의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강력 규탄 및 특별법 촉구 결의문이 지난 2일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이 결의문은 일본 정부의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한 규탄과 특별법 촉구를 담고 있다.결의문 내용에서는 일본 정부가 2021년 4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결정하고, 2023년 7~8월을 시작으로 약 137만 톤에 달하는 원전 오염수를 30년간 태평양에 방류할 계획이다.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 계획이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올 하반기 ‘국제안전도시’ 공인 심사를 앞두고 지난 28일 시민, 유관기관, 각계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의 안전 사업 우선순위를 도출하기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시민토론회에서는 교통, 산업안전 및 낙상예방, 자살예방, 폭력범죄예방, 재난안전 등 5개 분과별로 광명시를 비롯한 유관단체와 시민단체가 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토론회를 진행한 협성대학교 박남수 교수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 수 있다”며 “광명시의 국제안전도시 인증 추진은 시민이 먼저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가 제63주년 4.19혁명 기념일을 맞아 19일 금지면 옹정리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에서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추모식을 거행했다.이날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과 전평기 남원시의회 의장, 손순욱 전북동부보훈지청장, 도·시의원, 유가족, 기관·사회단체장, 마산 김주열 기념사업회 임원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기념식은 헌화와 분향, 김주열 열사 약력 소개, 기념사·추도사, 추모헌시 낭송, 4.19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됐다.최경식 남원시장은 기념사에서 “오늘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광주 군 공항 이전 및 종전 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이 지난 13일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광주 군 공항 이전 부지와 관련해 지역사회가 시끄럽다.전남 함평군은 군 공항 이전 부지와 관련해 유치설명회를 적극적으로 열고 있는 반면 무안군은 “결사반대”를 외치며 목소리를 높여가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전남도청이 무안 이전 찬성자를 파악하고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지역사회에 파문이 일고 있다.전남도의회 나광국 의원(무안2,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4일 제370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남도청에 군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정책지원관 선발을 놓고 민주당과 국민의 힘 충돌로 17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잇따라 기자회견을 갖고 입장을 발표했다.시흥시의회 사무국은 지난해 7월 2명의 정책지원관을 채용한 데 이어 2023년 제1회 ‘시흥시의회 지방임기제 공무원 임용시험 공고’를 내고 면접을 거쳐 지난 11일 정책지원관 4명을 최종 합격시킨 것으로 확인됐다.이와 관련 시흥시의회 국민의 힘 소속 시의원들은 정책지원관 채용이 협의되지 않은 불통 채용이라며 지난 14일 개회한 제306회 임시회의에 출석을 거부하고 본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14일 제31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계획 최종 승인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지난 2011년 3월 일본 동북부에서는 9.0 규모의 대지진과 쓰나미로 인해 후쿠시마현에 위치한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되는 이른바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당시 일본 정부는 사고 수준을 레벨 7로 발표했으며 이는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 중 최고 위험단계로 1986년 발생한 소련 체르노빌 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추진위원회 사이에서 역사관 건립을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지난 4월 5일, 경남지역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건립 추진위원회(추진위)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연구용역 입찰과정에서 발생한 의혹과 용역 업체의 전문성 문제를 지적하자, 경남도가 해명자료를 냈다.그러나 10일 추진위는 경남도청 정문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남도의 해명에 대해 대부분이 사실이 아니라는 반박 의견을 제시했다.추진위는 이날 역사적 책무를 반대하며 역사관 건립을 추진하지 않겠다는 경상남도를 강력하게 규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더불어민주당 오산시의회 의원들이 7일 오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규탄’ 결의를 하고 있다.이날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강행 규탄 결의를 통해 “일본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출 결정을 즉각 철회하라”며 “정부에서는 국민의 안전과 해양환경 피해방지를 위한 모든 조치 마련에 즉각 나서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제공: 오산시의회)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는 일본 정부가 28일 자국 중심 역사관에 따라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주장이 담긴 초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데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일본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서에서 ‘대한민국 땅 독도’를 허황된 내용으로 기술한 것에 대해 즉각적인 시정과 사죄를 요구했다.지난 2월에는 일본 시마네현이 소위 ‘독도의 날’행사를 강행하며 역사를 왜곡한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했다.또한 경상북도 독도위원회와 ‘경상북도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해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의장 배한철)는 28일 일본 교과서 검정 결과, 대한민국 땅 독도를 ▲일본 고유 영토 ▲한국이 불법 점거 ▲한국이 일방적으로 자국 영토라 주장하는 등 역사왜곡을 일삼는 행태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 이상 지속되는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한국과 일본 양국의 미래지향적 동반자로서 관계개선 필요성이 요구되는 시점에서 일본이 자국 중심의 편향된 시각으로 역사적 사실을 왜곡해 교과서에 기술한 것에 대해 엄중히 경고했다.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은 “일본정부의 그릇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남영숙)는 이달 23~25일 비회기 기간에 농수산분야 주요사업장에 대한 올해 첫 현지확인 의정활동에 나섰다.지난 24일 오전 울릉도에 하선하자마자 사동항과 울릉공항 건설 현장을 살폈다. 당초에 독도에서 추진하고자 했으나 기상 여건이 좋지 않아 독도박물관으로 장소 변경, 매년 되풀이해서 실시하는 일본 시마네현 죽도의 날 행사와 관련해 일본 죽도의 날 조례 즉각 폐기와 역사 왜곡을 규탄하는 성명발표와 함께 독도수호 퍼포먼스를 진행했다.오후에는 울릉도 대표적인 농수산사업장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의회(의장 정무창)가 지난 22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1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사,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광주광역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 조례안 44건, 규칙안 1건, 동의안 4건, 건의안 1건 등 총 5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상임위에서 처리한 조례안으로는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다크 투어리즘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11건, 환경복지위원회, 광주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오창숙 남원시의회 의원(비례대표)이 20일 제257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최경식 시장, 6급 보직 담당 직원 중 15명 보직 박탈한 건 인사권 남용”이라며 “징계사유에 준하는 명확한 사유가 있어야 함에도 당사자에 대한 의견 청취 또는 소명의 기회 제공도 없이 인사발령을 했는지 그 근거와 판단에 대한 기록을 제출해 달라”고 말했다.이날 오 의원은 준비한 6가지 질문을 통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이어 김길수, 오동환, 강인식, 이미선 의원도 보충 질문을 통해 최 시장의 인사 방침에 문제를 짚었다.본 질문에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민과 광명시, 경기도의회 광명지역 도의원이 지난 14일 한목소리로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 결사반대’를 선언하며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날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 반대 공동대책위원회와 박승원 광명시장은 김용성, 김정호, 최민, 유종상, 조희선 도의원 등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이같이 결의했다.이들은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중앙정부가 그 어떤 명분도, 타당성도 없는 구로차량기지 광명 이전을 강행하고 있다”며 “구로구민의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광명시민의 희생을 강요하는 일방적인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