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골적 방해 발목잡기 행정주민 숙원 해결에 집중해야[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나주시의회가 7일 광주시의 국비 분리 교부 요청 행위에 대해 규탄하고 나섰다.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민 숙원 시설인 ‘빛가람 복합혁신센터’ 건립 사업을 둘러싼 전남도(나주)와 광주시 간의 갈등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전남 나주시의회(의장 김선용) 더불어민주당 소속 시의원 12명은 시의회 정문에서 ‘광주광역시는 빛가람 복합혁신센터 건립 방해를 즉각 중단할 것’이라는 긴급 성명서를 발표했다.더민주 소속 시의원은 성명서 발표를 통해 “
구월문화로 상인들, 태극기와 스티커 붙이며 동참“환영” vs 우려의 목소리도아베정권 규탄 인천시민 촛불문화제 준비[천지일보 인천=신창원 기자] ‘NO 일본 경제보복 규탄! 불매운동 선언, 구월3동 주민은 사지도 먹지도 가지도 않습니다’7일 인천시 남동구 구월문화로 먹자골목에 들어서자 이 같은 내용이 적힌 현수막이 시선을 끌었다. 100m가 넘는 골목 점포 중 절반이 넘는 곳에 태극기도 붙어있었다. 또 ‘NO BOYCOTT JAPAN(보이콧 재팬)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라고 적힌 포스터도 몇 군데 상점에서 보였다. 일본의 경
“평화 추구하는 나라가 강해져야 지구촌 편안해”“침탈을 일삼는 일본, 정의·평화 기대할 수 없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4차 산업혁명은 일본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6일 오전 중회의실에서 화요 간부회의를 주재하는 가운데 최근 일본이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한 일과 관련, 이같이 말하고 ‘4차 산업혁명이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회만 있으면 침탈을 일삼는 일본이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는 한 정의와 평화를 기대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평화를 추구하는 나라가 강해져야 지구촌이 편안하다”
[천지일보 장흥=전대웅 기자] 장흥지역자활센터가 6일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먹지 않습니다! 입지 않습니다!’란 구호를 내세우며 보이콧 일본 운동 동참을 선언했다.이날 장흥지역자활센터 참여자 및 종사자 70여명은 “장흥군민의 자발적인 보이콧 운동에 동참하며 일본의 경제보복을 강력히 규탄한다”고 뜻을 모았다.이어 “범국민적인 단결에 있어 장흥지역자활센터도 일본의 저급한 경제보복이라는 형태를 규탄하는데 힘을 더하겠다”고 강조했다.장흥지역자활센터는 ‘보이콧 일본’ 운동 참여와 함께 장흥지역자활센터에 현수막, 포스터를 게시판에
6일 의장단·교섭단체대표단·위원장단 ‘일본 경제침략 조치 규탄대회’ 실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이 의장단·교섭단체대표단·상임위원장단과 6일 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경제침략 조치 규탄대회'를 열고 일본 수출제재에 따른 위기 극복을 위한 의회의 ‘4대 역할’ 등을 담은 '일본경제침략 행위 규탄을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다.성명서를 통해 제시된 경기도의회의 4대 역할은 ▲정부의 대응전략에 부응할 TF팀 및 특별위원회 구성 ▲첨단 부품소재산업 관련 조례 우선제정 ▲긴급한 경제분야 예산편성 적극동참
‘NO 아베·NO 재팬’ 운동 실시오는 14일, 촛불 문화제 계획대대적 범시민운동 펼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돌입합니다.”6일 인천지역 상인들과 시민들로 구성된 ‘NO 아베 NO 재팬 인천행동(노아베 인천행동)’이 인천 부평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적 행위를 강력규탄하며 이같이 외쳤다.지역 중소상인을 비롯한 19개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이날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한 뒤 “일본 경제보복의 본질은 전범 국가로서의 국제 침략 행위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일본 제품 불매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의회가 일본 정부의 2차 경제보복 조치 강행에 대해 강력히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6일 진행했다.세종시의회 의원들은 이날 오후 2시 세종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이 같은 내용으로 규탄결의문을 발표했다.먼저 서금택 세종시의장은 “일본 아베 정부의 추가 경제보복조치는 1965년 한일수교 이래 일본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우방국, 또는 우호국이 아니라는 점을 분명히 한 것으로 우리 정부는 물론, 지방정부 차원에서도 이를 좌시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서금택 의장은 “이에 세종시의회는 규탄성명서를 발
일본도발, 촛불혁명 국민주권 모독한일군사협정 파기청원 동참 호소“市, 지역산업 영향 분석·대비해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김종훈 민중당 의원이 6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 대해 규탄했다.김 의원은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아베정권의 노골적인 경제침략과 도발에 단호하게 맞서 나가야 한다”며 “일본의 경제도발은 촛불혁명에 나선 국민주권 침해이자 모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한일군사협정(지소미아·GSOMIA)에 대해서도 “한반도에 대한 정치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온갖 술수를 부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지역 상인들과 시민들로 구성된 'NO 아베 NO 재팬 인천행동'이 6일 오전 인천 부평구 부평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정부의 경제보복을 규탄하며 “일본 제품 불매와 일본 안 가기 운동 실천” 구호를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양주=손정수 기자] 경기도 양주시가 5일 오후 3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1층 컨벤션홀에서 일본 경제 침략을 항의하는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규탄대회에는 일본 정부의 한국 화이트리스트(수출 심사 우대국) 제외에 대한 부당한 수출 규제 철회와 사과를 촉구하는 양주시민 600여명이 모였다.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사죄하라”“일본제품 불매 투쟁 펼쳐나간다”"13일 창원서 큰 촛불 행사 예정"“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촉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18개 시군 경남지역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경공협)가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경공협은 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은 강제징용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배상하라”고 촉구했다.노조(2만 3000여 명)는 일본 여행 NO, 일본제품을 사지 않습니다. I Love Korea 많이 이용하고, 자주 다니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일본을 강력히 규탄했다.진영민(경남교육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 맛디아지파 성도 2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4일 오전 충남 천안시 신부동 야우리백화점 앞 대로에서 ‘성경무시 천기총’ ‘부패한 천기총’ ‘친일파 천기총은 회개하라’ 등의 피켓을 들고 천안기독교총연합회(천기총)를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日 화이트리스트 韓제외 성명 발표“아베정권 야만적·무모한 경제침략”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의회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규탄 성명을 발표했다.3일 인천시의회는 성명을 내며 “일본정부의 명분 없는 경제침략 행위를 즉각 중단하라”면서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는 일본 아베정권의 야만적이고 무모한 경제침략 행위로 한·일 양국 산업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글로벌 자유무역 체제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는 부당한 조치”라며 이같이 밝혔다.시의회는 이날 청사에서 ‘일본은 경제보복 철회하고 과거사 사죄하라’ ‘경제
2일 독도에서 일본 정부 강력 규탄[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안혜영 부의장을 단장으로 한 독도탐방단이 (경기도민·경기도의회) 2일 독도에서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결정에 대해 강력하게 규탄했다.이날 경기도의회 김우석·유영호·임채철·김경호·김봉균·오광덕·고찬석·성준모·김은주·최승원 ·이필근 의원이 참가했다.경기도 내 시민단체 정태정(경기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획국장), 나문주(경기복지시민연대 상임활동가), 장명구(경기민주언론시민연합 운영위원), 유병욱(수원경실련 사무국장), 문은정(수원경실련 부장
추가 경제 보복 조치 즉각 철회 촉구… 일본 제품 등 불매운동 전개[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서금택)가 2일 일본 아베 정부의 화이트리스트 한국 제외 조치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일본 제품과 여행 상품 불매운동’ 전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성명서를 통해 “일본이 우리 정부의 전방위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하는 추가 경제 보복 조치를 강행했다”며 “자유경제 시장 질서에 반하는 독단적이고 독선적인 결정을 내렸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또 세종시
성명 통해 일본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 의결행위 비판[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2일 일본의 우리나라 백색국가 제외 의결 조치에 대해 “자유무역과 한일 양국간 관계 증진에 반하는 일본의 치졸한 보복성 조치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비판했다.충남도의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충남 뿐 아니라 우리나라 핵심 산업인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에 이어 백색국가 명단에서 제외하는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의결했다”며 “과거 우리나라를 침략해 경제발전의 길을 철저히 막은 일본은 100여 년이 지난 지금 과거로 퇴행하고 있다”고
“우리는 일본에 두 번 다시 속지 않아”“진정한 경제독립 이룩할 절호의 기회”[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일본 아베 정부의 우리나라에 대한 백색국가 제외 결정에 따른 성명을 발표했다.이용섭 광주시장은 “150만 광주시민은 국제사회의 소통과 대화를 일절 거부한 채 적반하장격인 무역 전쟁을 선포한 일본을 규탄한다”고 2일 밝혔다. 일본이 오늘(2일) 수출우대국 명단, 즉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리나라를 배제했다. 이어 “역사를 왜곡하고, 인류 보편적 가치를 부정하는 일본의 만행이 극에 달했다”고 비판했다.특히 “대한민국의 주력산업
2일 긴급 임시회 소집, 김현동 의원 결의문 낭독‘일본 정부의 경제보복 규탄 결의안 채택의 건’ 의결김정오 의장 “일본 정부에도 도움 안 되는 만국 행위”[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의회(의장 김정오)가 일본 정부의 비정상적인 수출 규제 조치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담양군의회는 2일 제286회 임시회를 열어 김현동 의원의 규탄 결의안 대표 낭독을 시작으로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에 대한 규탄 결의안 채택의 건’을 의결했다.김정오 의장은 “지난해 10월 30일 한국 대법원이 일본 전범기업들에게 내린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판결
일본 화이트리스트 배제 관련 성명 발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일 “우리나라에 대한 일본의 수출심사 우대국 배제를 220만 도민과 더불어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양 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배제 조치는) 일본 스스로가 주창해 온 자유무역 질서를 훼손하는 것이며, 외교적 사안에 대한 경제적 수단을 갖고 대응한 매우 졸렬한 도발”이라고 비판했다.또 “우리나라가 이제 더 이상 자국의 우방국이 아님을 천명한 것이며, 우리나라에 대한 경제전쟁을 선포한 것”이라고 평가했다.그러면서 양 지사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의회(의장 변기섭)가 최근 일본 정부의 경제 침략과 관련해 이를 규탄하는 결의문을 의원 전원의 뜻을 모아 채택했다.군의회는 ‘일본정부의 경제 침략’은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보복행위로 대한민국의 사업주권을 무시한 행위이며, 위안부 강제동원과 강제징용 노동자로 대변되는 어두운 과거사를 덮기 위한 반인권적, 반인도주의적 조치’라고 규탄했다.이와 함께 군의회는 일본 정부의 과거사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를 촉구하고 경제침략 조치를 즉각 철회할 것과 우리 사법부의 강제동원 손해배상 판결을 존중하고 정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