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농심켈로그가 결식아동을 돕기 위한 MBC 모금방송 ‘글로벌 도네이션 쇼 W’에 2년 연속 참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기업 후원으로는 단독 참여다.MBC와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글로벌 도네이션 쇼 W’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어린이들을 응원하고자 기획됐다.생방송 중 시청자가 전화로 후원하면 연결된 전화만큼 기업의 기부금도 더 커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인 후원금 및 기부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국내외 아동들에게 전달되며 해당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BNK부산은행이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지역 내 창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국 규모의 창업경진대회인 ‘2021 B-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B-스타트업 챌린지’는 부산은행과 부산광역시·부산MBC가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한다. BNK벤처투자·㈔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등 민간투자 전문기관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대회는 전국의 5년 이내 창업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상금 3억원으로 지난해 보다 1억원을 확대했다. 부산은행은 입상하는 5개 기업에 지분투자 형식으로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급속한 확산, 모바일로의 시청행태 전환 등 급속한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해 미디어 공공성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토론회가 오는 24일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다.23일 한국방송학회는 국내외 사업자 간 경쟁 심화로 방송의 공공성이 약화할 수 있다는 시민사회의 우려에 따라 긴급하게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문종대 동의대 미디어광고학부 교수가 사회를 맡고 이준웅 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변화하는 시대의 매체 공공성 규제체제’, 정준희 한양대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광명 시흥 땅투기를 두둔하는 듯한 발언을 해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제 불찰”이라고 고개를 숙였다.변 장관은 5일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어떤 이유든 토지를 공적으로 개발하는 공기업 임직원의 부동산 투기는 용납될 수 없는 행위임에도 불구하고 LH 직원들의 투기 이유를 설명함으로써 투기행위를 두둔한 것처럼 비춰지게 된 점은 저의 불찰”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국토부와 지방자치단체, LH, 지방 공기업의 임직원은 이유 여하, 수익 여부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손병석 한국철도(코레일) 사장이 지난 4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 최우선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됐다.챌린지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표어가 든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손병석 한국철도 사장은 “어린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제주도기자협회 9곳 언론사 공동 여론조사사업 예정지 성산읍 찬성 30%p 이상 높아[천지일보=유영선 기자] 국책사업인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에 대한 제주도민 여론조사 결과 반대 의견이 찬성보다 소폭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기자협회 소속 9개 언론사는 이날 오후 8시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국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과 엠브레인퍼블릭에 위탁해 실시한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제주도민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먼저 한국갤럽의 경우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에 대해 도민 44.1%가 ‘찬성’, 47%가 ‘반대’했다.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촉진한다.29일 방통위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와 함께 ‘2021 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지역밀착형 방송광고 활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방통위가 소상공인의 성장과 지역 방송광고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0년에 시작한 사업이다. 소상공인이 방송광고를 제작해 지역의 방송 매체를 통해 송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올해에는 소상공인 136개사에 총 12억 2000만원의 방송광고 제작비와 송출비를 지원할 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지상파 3사와 SK텔레콤의 합작인 웨이브가 올해도 오리지널·독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웨이브는 올해 초부터 스타 작가, PD를 보유한 제작사 스튜디오S와 콘텐츠 공동투자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스튜디오S는 SBS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병행하는 드라마 전문 스튜디오로 지난해 ‘스토브리그’ ‘낭만닥터 김사부2’ ‘펜트하우스’ ‘앨리스’ 등 다수의 인기 콘텐츠를 제작했다. 또한 웨이브는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투자 규모를 900억원까지 확대하고 2023년까지 30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가장 먼저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TV 속 예능 프로그램 출연자들이 내 눈앞에 직접 등장해 시공간을 넘어 함께 즐기는 새로운 안방극장 시대가 열린다.18일 SK텔레콤은 야구 예능프로그램 ‘마녀들-그라운드에 서다(마녀들)’의 예고편을 혼합현실(MR, Mixed Reality) 형태로 제작하고 관련 콘텐츠를 자사 ‘점프 AR’ 플랫폼을 통해 함께 즐길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마녀들’은 지난해 12월 국내 OTT 플랫폼인 웨이브를 통해 선공개 됐으며 지상파 방송사인 MBC에서 지난 13일부터 정규 방송되고 있다.이번 시도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외식기업 ㈜디딤이 오는 11일에 방영 예정인 MBC 새 일일드라마 ‘밥이 되어라’ 제작 지원에 나선다.이번 드라마 제작 지원은 디딤의 브랜드와 간편식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으며 드라마를 통해 자사 브랜드인 연안식당, 고래감자탕, 백제원을 비롯 간편식 브랜드 집쿡이 노출 될 예정이다.디딤이 제작 지원하는 ‘밥이 되어라’는 정통 궁중요리 대가의 비법 손맛을 타고난 ‘영신’과 그녀를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갈등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정우연, 권혁, 강다현 등 명품 출연진들의 열연과 몰입감 있는 스토리가 기대되는
‘방송사 제작인원 최소화’ 당부“정확한 방역정보 제공할 것”MBC·CJENM 등 방송가 비상[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연말연시 특별방역대책 시행과 맞물려 방송 제작 시 방역지침 준수를 강화했다.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방송 출연진과 직원들이 감염돼 방송 제작이 차질을 빚었다. 특히 방송사의 연말 시상식, 드라마 촬영 등 방송 제작 과정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엄격하게 지켜지지 않아 감염병 확산이 우려된다는 민원이 접수되기도 했다.이에 방통위는 다중이 모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한국방송학회가 오는 14일 오후 2시 30분 한국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콘텐츠 유통 시장의 변화에 따른 콘텐츠 제작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튜브와 카카오TV(추후 공개 예정)로도 온라인 생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과거 미디어 환경과 달리 디지털 환경에서는 영상 콘텐츠 제작과 유통이 상호 분리되고 있다. 콘텐츠 유통은 소수의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나 동영상 플랫폼으로 집중이 심화하고 있으며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는 주체의 외연은 확대되고 있다.이 과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9일 지상파 UHD 방송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발표했다.그간 지상파는 700㎒ 주파수 대역을 UHD 방송을 위해 무료로 할당받았으나 투자에 소홀하다는 비판을 받아 왔다. 편성비율 미달로 인해 방통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기도 했다.이번 정책방안은 지난 2015년 ‘지상파 UHD 방송 도입을 위한 정책방안’에 대한 성과 평가를 토대로 달라진 산업·기술·정책 여건과 전망을 반영해 마련됐다. 전반적으로 지상파의 의무가 완화됐고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지원이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2일 ‘2019년도 방송평가’ 결과를 의결하고 공개했다.‘2019년도 방송평가’는 방송법 제31조에 따라 157개 방송사업자(367개 방송국)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방송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의결했다.평가대상 기간은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지상파 티브이(TV), 라디오, 이동멀티미디어방송(DMB),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위성방송, 종합편성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보도전문 PP, 홈쇼핑 PP 등 매체별 특성을 고려해 방송의 내용·편성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5년간 변함없는 ‘사랑의 난방비’ 캠페인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로부터 ‘사랑의 난방비 15주년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사랑의 난방비는 공사의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6년부터 굿네이버스, MBC라디오 여성시대와의 협업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난방비를 지원하고 있다.공사는 2019년까지 ‘사랑의 난방비’로 약 43억원을 지원했다. 약 3000세대 주택과 1200곳의 복지시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굽네치킨이 댄서 아이키와 함께한 ‘굽네 슈림프 시카고 딥디쉬 피자’ 디지털 광고를 공개했다.굽네치킨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댄서 아이키와 함께 ‘굽신굽왕’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굽신굽왕’은 ‘굽네치킨은 굽는 분야의 전문가’라는 의미를 한 단어로 표현한 것이다. 굽네치킨은 개성 있는 댄스로 MZ세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아이키의 활기차고 힙한 이미지가 굽네의 주요 타겟인 MZ세대와 부합 하다고 판단해 아이키와 함께 디지털 광고를 촬영하게 됐다.댄서 아이키는 미국 NBC 댄스 경연 프로그램 ‘월드 오브 댄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2020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연다.방통위는 오는 24일 ‘새로운 연결, 새로운 이야기(New Connection, New Story)’라는 주제로 ‘2020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는 국가 간 공동제작 교류와 국내 방송 콘텐츠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이번 콘퍼런스는 ▲영국 옴디아(OMDIA)의 선임 애널리스트인 애드 바튼(Ed Barton)과 박성제 MBC 사장의 기조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5월 공모한 ‘2020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大賞)’ 수상작을 18일 발표했다.MBC의 ‘다큐멘터리 곰’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KBS의 ‘하키드림, 기적의 1승을 향해’가 최우수상, 크리스피의 ‘롤러코스터 보이, 노리’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이번 수상작들은 ‘2020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2020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는 오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브로드밴드, MBC, KOBACO, KT, LG유플러스가 지난 17일 오후 KOBACO에서 Addressable TV AD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각 사는 이 MOU를 통해 국내 방송광고 경쟁력강화를 위해 어드레서블 TV 광고상품 개발, 시청 데이터 분석, 기술 개발, 홍보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키로 했다.‘어드레서블 TV 광고’는 시청 데이터 등을 기반으로 관심사에 따른 타겟팅이 가능한 광고 기법이다. 같은 시간대에 MBC를 시청하더라도 빅데이터를 통한 관
SKT, AI 영상화질개선 기술 ‘5GX슈퍼노바’ 상용화[천지일보=손지하 기자]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추억의 프로그램들이 선명한 화질로 다시 돌아온다.SK텔레콤은 자사의 AI 영상화질 개선 기술 ‘5GX슈퍼노바’를 방송∙미디어 분야에 상용화한다고 2일 밝혔다.SK텔레콤의 ‘5GX슈퍼노바’는 AI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디올디파이(De-oldify) 기술을 통해 영상이나 음원의 화질을 원본 수준으로 개선하는 것이다. 지난 2017년 개발된 이래 Btv 오리지널 콘텐츠 화질개선 작업이나 반도체 제조 공정 고도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