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실에서 방송통신위원장 명패가 놓여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래통합당 소속 과방위원들이 한상혁 방통위원장에 대한 긴급현안 질의 요구했으나 박광온 국회 과방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은 참석하지 않았다. ⓒ천지일보 2020.8.18
방송통신위원회 명패. ⓒ천지일보 2020.8.18

[천지일보=손지하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5월 공모한 ‘2020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大賞)’ 수상작을 18일 발표했다.

MBC의 ‘다큐멘터리 곰’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KBS의 ‘하키드림, 기적의 1승을 향해’가 최우수상, 크리스피의 ‘롤러코스터 보이, 노리’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작들은 ‘2020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2020 방송 공동제작 국제 콘퍼런스’는 오는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행사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해외 우수 공동제작 대상’은 방송콘텐츠의 해외 공동제작 활성화와 방송사·제작사의 창작 여건 조성 등을 위해 해외 사업자와 공동으로 제작한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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