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주도 사회적 합의체 출범‘범시민 모금 운동’도 함께 동참[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 큰 두레 범시민 운동’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울산시는 이날 오전 11시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시장과 황세영 시의장, 유관기관, 대학교, 금융기관, 경제단체, 시민 사회단체 대표 등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울산 큰 두레창단 회의’를 개최했다.울산 큰 두레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울산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한 합의체 구성의 필요성을 공감한 송철호
총 상금 650만원, 11개팀 선발‘산업현장 사망사고 감소’ 주제[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해 이달 8일부터 5월 8일까지 ‘국민과 함께하는 2020 안전보건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 주네는 ‘산업현장 사망사고 감소’로 ▲공단사업 ▲일자리 창출 ▲상생협력 ▲적극행정 ▲혁신 5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집한다.참여 대상은 안전보건 분야에 관심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및 팀 단위 참가도 가능하다. 접수는
4월 한 달간 주 2회 차량 소독1대당 10분 ‘드라이브 스루’ 방식고위험군·다수 이용 차량 방역[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와 울산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과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차량 소독을 위해 ‘굿바이 코로나 울산 방역 정류장’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전국 첫 사례로 설치된 이번 방역 정류장은 중구 동천체육관내 주차장에 9개의 방역 부스를 마련해 드라이브 스루 형식으로 차량 1대당 10분 정도 방역한 후 순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방역은 이날부터 시작해 4월 한 달간 8일~9일,
장기미집행시설 74개소17일까지 주민의견수렴[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오는 17일까지 20년 이상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공고하고 주민 의견을 듣는다고 6일 밝혔다.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은 도시계획시설 결정 고시 후 20년 이상 경과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한 최초 일몰제가 도래됨에 따라 사전 정비를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전체 장기미집행시설 237개소 중 74개소(장기미집행 54개소, 연계 시설 20개소)를 집행 현황에 맞게 변경 또는 폐지하는 것이다.시설별로는 ▲도로 59개소
신규 4개사, 재선정 3개사6월말까지 최종 7개사 선정경영활성자금·판로개척 지원평균매출 30% 성장, 실효성↑[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기술경쟁력과 성장성을 갖춘 지역 유망 ICT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는 ‘2020년 글로벌 ICT 유망기업 육성사업’을 이달 중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울산에 본사를 둔 ICT 업체를 대상으로 재무상황, 경영성과 및 기술과 사업성 등에 대한 발표와 현장방문 및 면접심사 등 3단계의 심층 평가를 거쳐 신규 4개사, 재선정 3개사를 최종 선정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울산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0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울산시는 1일 동구에 사는 필리핀 국적의 만 26세 남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외국인 확진자는 울산에서 처음이다.이 남성은 지난달 31일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확진됐다. 함께 사는 가족은 없으며, 현재 울산에서 단기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이 남성은 현재 별다른 증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울산시는 남성의 감염원과 이동 경로 등에 대해 역학 조사하고 있다.울산에서는 지난 2월 22일
송철호 시장·황세영 시의장,급여 30% 4개월간 기부협의회서 기준 마련해 지원[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송철호 울산시장과 황세영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울산시 공무원과 시의원 등 3100여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성금으로 기부했다.울산시는 1일 오후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 극복과 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송 시장과 황 의장, 임순택 울산시공무원노조 위원장, 한시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김철 대한적십자사 울산지사 회장 등이 참석했다.송철호 시장과 황세영 의장
코로나19 대응 의료시설·소방서에 기부[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정재훈 사장)이 코로나19 감염증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과 구급대원을 위해 의료용 방호복을 기부했다.한수원은 ‘코로나19 대응 감염병 관리기관’으로 지정된 경주 동국대학교병원과 경주 소방서에 총 1100벌의 의료용 방호복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코로나19 대응의 최일선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다하는 의료진과 구급대원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지역 확산과 의료공백을 막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어려운 시기에 한수원은 안정적인 발
하루 4차례 인천공항~울산까지4월부터 모든 입국자 ‘자가격리’여의치 않을 시, 생활시설 이용신규 29번~39번 입국자와 가족“보다 촘촘한 특별관리 절대적”[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인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해외입국자들을 전세버스를 운영해 특별수송한다.송철호 울산시장은 30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7일 이후 울산지역 신규 확진자(29번~39번) 모두 해외입국자 또는 입국자의 접촉자로 확인된 만큼 해외입국자에 대한 특별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밝혔다.송시장은 “해외
영세 납세자 보호 법 개정“지방세 권리 구제 기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영세 납세자의 억울한 지방세 이의 제기를 돕는 선정 대리인 제도를 완비해 본격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지난 2일 ‘지방세 선정 대리인’ 제도를 위한 지방세 기본법 개정에 이어 26일 시세 기본조례 개정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4월 9일 공포하고 시행한다.‘지방세 선정 대리인 제도’ 영세 납세자를 대상으로 울산시가 선정한 세무대리인이 법령 검토, 자료 보완 및 지방세심의위원회 참석 의견진술 등 불복청구를 무료로 대리해 주는 제도
송철호 시장, 재난지원금 발표‘울산형 재난 긴급생활비’ 지원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금 활용“지역 경제 활성, 마중물 계획”[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에 1인당 10만원씩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송철호 울산시장은 27일 오후 구청장·군수 등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가 많은 시민과 자영업자, 소상공인, 일이 멈춘 노동자 등의 생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전대미문의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심사숙고 끝에 ‘울산형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이번 재난
최종 4.8㎞ 3구간 연장 준공남동부권~서부권 연결 교통망군 청사·KTX 이용 편의 증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의 남동부권과 서부권을 잇는 ‘율리~삼동간 연결도로’가 오늘(25일)부터 전면 개통됐다.울주군청에서 웅촌면 대복리를 거쳐 삼동면 작동리까지 12㎞를 돌아가던 구간이 절반 이상 줄어들어, 남구 무거동과 울주군 청량읍·산동면·삼남면 방향 교통흐름이 눈에 띄게 개선될 전망이다.울산시 종합건설본부는 이날 오후 율리터널 입구에서 송철호 울산시장, 황세영 시의장 및 시의원, 이선호 울주군수, 공사 관계자 등 최소한의 인원만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코로나19와 관련해 잘못된 정보에 의한 피해 확산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 7일 경기도 남양주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메탄올(공업용 알콜)을 사용한 지역주민에게 급성중독 사고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메탄올과 같이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잘못 사용할 경우 건강장해를 유발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오용사례는 물질의 유해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환기가 불충분한 실내에서 분무기로 소독해 고농도의 메탄올 증기가 실내에 체류했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메탄올은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정 산업안전보건법을 알기 쉽게 정리한 동영상을 제작해 보급했다고 밝혔다.이번 동영상은 전부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과 시행령 ▲시행규칙 ▲산업안전보건기준 등 하위법령을 주요 내용으로 제작했다.동영상은 ▲법의 보호대상 확대 ▲책임주체 확대 ▲유해·위험작업의 도급 제한 ▲사업주 등의 처벌강화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번 동영상은 공단 누리집 과 APP(위기탈출 안전보건) 등을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유튜브를 통해서도 제공된다.공단에서 제공하는 APP(위
2022년 착공, 2025년 준공올해 구역지정·계획고시 등친환경 스마트 신도시 조성생산·고용 ‘경제 효과’ 기대[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23일 ‘울산 케이티엑스(KTX) 역세권 복합특화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울산시는 오는 4월까지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공람·공고 및 공청회 등의 주민 의견 청취를 거친다. 이후 11월 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하고 2022년 착공, 202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앞서 시는 지난해 ㈜한화도시개발, 울주군, 울산도시공사와 상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코로나19의 울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공단은 이달 18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약 4주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경로당 등 농촌지역 공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아동보호시설 등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한다.이번 방역작업은 농촌지역 공용시설과 사회복지시설·아동보호시설 약 235개소에 대해 실시하며 아동보호시설은 57개소가 대상이다. 매주 방역을 실시하고 동일 시설에 대해 2~3회 반복해 방역함으로써 ‘코로나 19’ 확산 예방 효율성
기업·소상공인에 400억원 규모市, 신용보증재단과 적극 협력[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와 비엔케이(BNK) 경남은행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에 힘을 모은다고 18일 밝혔다.양 기관은 이날 오전 울산시청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을 비롯한 김지완 비엔케이 금융그룹 회장과 황윤철 비엔케이 경남은행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살리기’ 업무협약을 맺었다.시에 따르면 비엔케이 경남은행은 지역대표 금융기관으로서 코로나19 사태 피해를 입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27억원을 특별 출연하고 이를 재원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과 고용노동부가 직업적트라우마 전문상담센터(직업트라우마센터)를 전국 8곳에 설치하고 16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직업적트라우마 전문상담센터는 ▲중대산업재해 ▲동료의 자살 ▲직장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 등 산업재해로 인한 정신적 외상(직업적 트라우마)을 겪는 노동자를 위한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가 제공된다.센터에서는 임상심리사 등 심리 및 정신보건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이 ▲심리검사 ▲심리상담 ▲심리교육 ▲사후관리 등 전문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3일부터 신청, 160명 선정예비교육 후 5월~10월까지6개월간 매월 30만원씩 지원[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장기 미취업 청년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2020 울산청년 구직활동 지원금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34세 미취업 청년 중 졸업·중퇴 후 2년이 경과한 청년(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을 대상으로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선발 인원은 160명이며 가구소득과 미취업 기간, 구직활동의 적극성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최종 선정자는 예비교육을 거쳐 오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안전보건공단(이사장 박두용)이 개인보호장비세트(Level D Kit) 240개와 불침투성 보호복 3400벌을 대구·경북 지역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공단이 지원하는 개인보호장비세트(Level D Kit)는 ▲일회용 전신 보호복 ▲덧신 ▲고글 ▲마스크(KF94) ▲멸균장갑 등 5종으로 구성돼 있다.대구와 경북 청도군에 이어 지난 5일 경북 경산시가 감염병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등 대구·경북지역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감염병 예방 대책이 긴급히 요구되는 지역이다. 이에 따라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10일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