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는 이남규 의생명공학부 교수가 매사추세츠대 의과대학 박성진 박사, 김도훈 교수와 공동으로 셀레늄의 항산화 효과에 대한 새로운 작용기전를 밝혀 셀레늄 연구에 대한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8일 밝혔다.셀레늄은 필수영양소이자 대표적인 항산화 물질 가운데 하나로 셀레노단백질 형성에 필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셀레노단백질은 항산화 기능뿐 아니라 갑상선 대사, 감염 및 면역시스템 강화 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셀레노단백질 중 글루타치온 퍼옥시다제 4(Gutathione peroxidase 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가 3월부터 ‘탄소 중립 그린캠퍼스’ 실현을 위해 모든 행정부서가 재활용품을 분리수거하고 개인 휴지통을 본인이 직접 비우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한기대는 3월 한 달간 시범운영을 거친 후 캠페인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한기대는 지난달 말부터 건물 층층마다 종이류, 일반 플라스틱, 투명 플라스틱, 병류, 캔류 등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분리수거에 동참하고 있으며 퇴근 전 개인 휴지통도 비우고 있다.이러한 활동은 대학 환경개선뿐 아니라 청소 미화원의 업무량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지난 6일 본관 제1회의실에서 스마트팜학과 협력을 위한 에프앤비바이오 등 총 10개의 기업체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협약 체결에는 에프앤비바이오, 그린비전, 옥수개발, 우듬지팜, 드라이브텍,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 씨엔지, 효림솔루션, 아미코팜, 케이원 총 10개의 기업체 대표들이 직접 참여했다. 각 기업체 대표는 자사의 전문 분야를 활용한 작목별 스마트팜 모델 개발, 식물공장 표준화 협력, 재배기술 및 에너지분야 R&D 참여, 스마트팜 국외 수출 사업 협력,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지난 6일 담헌실학관 담헌홀에서 신입생 882명을 대상으로 ‘유길상 총장님과 함께하는 한기대 TALK! TAK!’ 콘서트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한기대의 인재상인 ‘사람과 기술을 잇는 다담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신입생의 대학생활 비전과 목표설정을 돕는 필수교과목 ‘대학생활과 비전’ 수업시간을 활용해 진행됐다.진행 방법은 OT기간 동안 신입생들이 총장님에게 궁금한 점, 대학생활 고민 등을 담은 질문지를 유 총장이 사회자와 함께 한가지씩 뽑아서 읽고 답하는 방식, 그리고 현장 질문을 받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6일 300여명의 재학생 및 외국인 유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교내에서 국제교육센터(Global Education Center)와 더불어 GEC 내 ‘외국인 유학생 라운지’(International Student Lounge)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한기대는 1998년 Language Education Center에 이어 2010년 GEC(Global Education Center)로 명칭을 변경해 운영해 오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GEC 운영을 중단했으나 20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5일 대학 발전기금으로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지난 2008년 교수, 직원, 학생들이 주체가 돼 설립된 한기대 생협은 대학의 복지시설인 생활관(기숙사), 교내 공동 직장 어린이집, 대학 시설관리, 편의점, 카페, 서점 등의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대학 구성원의 복지 증진에 힘쓰며 대학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설순욱 생협 이사장(전기·전자·통신공학부 교수)은 “생협 수익의 대부분은 재학생을 통해 창출된 만큼 학생들의 면
▲사범대학 경영·금융교육과 조교수 서동욱 ▲사범대학 경영·금융교육과 부교수 김인엽 ▲사범대학 기술·가정교육과 조교수 김남은 ▲사범대학 유아교육과 조교수 한영미 ▲사범대학 환경교육과 조교수 조재희 ▲사범대학 환경교육과 조교수 이현희 ▲인문사회과학대학 영어영문학과 조교수 박서영 ▲인문사회과학대학 경제통상학부 조교수 홍연아 ▲인문사회과학대학 관광&영어통역융복합학과 조교수 정보현 ▲인문사회과학대학 관광경영학과 조교수 장재협 ▲자연과학대학 데이터정보물리학과 조교수 한철희 ▲자연과학대학 생활체육지도학과 조교수 윤은정 ▲천안공과대학 기계자동차공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배진우 교수(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화학생명공학전공) 연구팀이 최근 분극(외부 전기장에 의해 원자나 분자의 전하가 재분포하는 현상) 특성이 우수한 나노 물질이 첨가된 고분자 나노 복합 재료를 이용, 우수한 성능을 가진 ‘고효율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마찰전기 나노발전기란 두 물체가 접촉 혹은 마찰시 발생하는 대전 현상을 이용해 역학적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할 수 있는 작은 규모의 장치를 의미한다.이번 마찰대전 나노발전기는 높은 마찰 극성을 가지면서 낮은 전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공의들의 복귀 시한이 이틀이나 지나간 2일 전국 주요 병원에선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전공의 공백 사태가 지속되면서 의료 현장에선 환자들의 피해와 남은 의료진들의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의사 단체가 오는 3일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 긴장감도 흐른다.2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국 주요 수련병원에서는 사직서를 낸 전공의들의 복귀 움직임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고 있다. 또한 연휴 기간까지 겹쳐 병원들은 복귀 전공의가 얼마나 되는지도 정확하게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강원도에
[천지일보=김성완 기자] 정부가 의대 증원에 반대하는 대한의사협회(의협) 관계자들에 대한 강제수사에 나서며 사법절차를 본격화했다. 의협은 의협대로 강력한 저항 의사를 내비치고 있다. 정부가 전공의 상대로는 업무개시명령도 공시송달한 가운데 정부와 의사단체의 접점 찾기는 묘연하다. 윤석열 정부가 자유주의라는 가치 철학을 담은 새로운 통일 비전을 마련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올해 3.1절 기념사에서도 일본의 사과 요구가 없는 한일 협력을 반복해 빈축을 샀다. 이외에도 본지는 1일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의사 강제수사 나선 정부 vs 국민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관으로 무장 독립투쟁을 전개한 백산 지청천 선생(1888년~1957년)의 친필 일기를 보존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2018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지청천 일기’는 지청천 선생의 외손주인 이준식 독립기념관 前관장이 2020년 독립기념관에 기증했다. 독립기념관은 문화재청과 충남도·천안시에서 총 1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5월부터 약 8개월에 거쳐 보존처리 사업을 완료했다.이 일기는 지청천 선생이 귀국해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1951년~1956년 6년간 국한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8일 교내 지식정보관에서 ‘남서울대학교 지·산·학·연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을 비롯해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이주열 단장,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대학간 협력을 공고히 했다.행사는 오광옥 전 충남경제진흥원장이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서규석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인재 양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지역 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진 세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센터장 강지언)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내 지역거점형 진로취업 통합지원을 위한 내부공사를 완료하고 지난 26일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개소식에는 김경수 총장을 비롯해 각 부처 관계자와 천안고용복지플러스센터 정윤희 주무관, 천안시청 경영미 과장,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윤종환 상임부회장,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이번 내부 새단장을 통해 나사렛대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 등에게 ▲진로취업 상담공간 ▲소규모 스마트 교육공간 ▲카페형 쉼터 ▲AI 인공지능
▲천안부총장 백동헌 ▲대외부총장 겸 프리무스국제대학장 김재일 ▲공공인재대학장 허승욱 ▲간호대학장 오진주 ▲의과대학 교무부학장 이영일 ▲천)교무처장 송병구 ▲천)입학처장 신영재 ▲천)학생처장 이일석 ▲재무관리처장 김성상 ▲천)산학협력단장 이재원 ▲창업지원단장 남정민 ▲생활관장 박상찬 ▲평생교육원장 최은용 ▲천)평생교육원장 백한승 ▲치과대학 죽전치과병원장 김철환 ▲기획실 부처장 이해성 ▲국제처 부처장 장지석 ▲총무인사처 부처장 조찬홍 ▲CS경영센터장 고준규
각종 루머에 환자들 불안감 확산도[천지일보=강수경 기자]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의료 공백 여파가 커지고 있다. 주말 응급실 운영은 축소, 수술 일정도 대폭 감소했다. 남은 의사들의 누적 피로가 커질수록 상황은 더욱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개원의 회원이 다수인 대한의사협회(의협)는 25일 전국 시·도 의사회의 장 등이 참여하는 대표자 확대회의를 진행한 후 가두행진을 벌이면서 정부의 의대 증원에 맞서 결단코 물러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의료계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서울시내 주요 대형병원은 전공의가 병원을 떠난 후 수술과 진
[천지일보=강수경, 유영선 기자]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전공의와 학생들의 집단사직‧휴학 등 강경 태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배이자 스승인 의대 교수들이 정부와 의사단체 간 중재자 역할에 나서는 분위기다. 의협의 대표성 논란이 화두가 되면서 대학병원과 의대 교수들이 정부와 협의에 나서야 하는 게 아니냐는 역할론도 대두되고 있다.실제 가장 먼저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린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는 정부와 만나 신속한 해결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다고 25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전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도 중재자 역할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련을 앞둔 ‘신규 인턴’들이 임용을 포기하고 있다. 사직서를 내고 이탈한 전공의의 빈 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됐던 신규 인턴마저 임용을 포기하고 나서면서 집단행동이 확산일로를 걷는 형국이다.2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공의 수련을 앞둔 인턴들의 임용 포기 선언이 전국에서 속출하고 있다.지난 23일 기준 전남대병원은 다음달 인턴으로 들어올 예정이었던 101명 중 86명이 임용 포기서를 제출했고, 제주대병원은 입사 예정인 인턴 22명 중 19명, 부산대병원은 50여명, 경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2024년도 국공립 임용고사’에서 42명의 최종합격생을 배출했다고 23일 밝혔다.전국 시·도교육청별로 실시한 2024년도 국공립학교 임용시험에서 나사렛대는 유아특수교육과 13명, 특수교육과 22명, 중등특수교육과 7명의 합격자를 각각 배출했다.이들 합격자는 교원 연수 등 소정의 절차를 이수하고 오는 3월 정규 교사로 발령 받아 일선 학교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합격생 중엔 김예린(중등특수교육과 2023년 졸업)씨는 경기지역 수석, 송윤영(유아특수교육과 2021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단국대학교는 글로벌 K-컬쳐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이 재단법인 천안문화재단과 손잡고 글로벌·문화 융합인재 양성에 함께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관·연 연계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문화 분야 커리어 개발 및 인재 육성 ▲K-컬처 박람회, 흥타령춤축제 운영 지원 ▲융합 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된 인력의 현장실습 지원 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지난 20일 단국대 천안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글로벌 K-컬쳐 선도 융합인재양성사업단 장세원 단장, 천안문화재단 안동순 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직원 동호회는 지난 22일 개강을 맞아 안서동 지역 환경미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천안캠퍼스 내 4개 직원 동호회 소속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이번 환경미화 봉사활동은 안서초등학교, 천호지 등 안서동 거리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것으로 전개됐다.천안캠퍼스 정용균 총무처장은 “상명대는 1985년에 천안캠퍼스를 개설해 40년째 충남지역에 대한 관심과 소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며 “지역에 대한 관심으로 이번 봉사활동을 제안하고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