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 지·산·학·연 네트워킹 포럼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24.02.29.
남서울대 지·산·학·연 네트워킹 포럼 참석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24.02.29.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28일 교내 지식정보관에서 ‘남서울대학교 지·산·학·연 네트워킹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서울대 윤승용 총장을 비롯해 대학혁신지원사업단 이주열 단장, 충남도의회 김도훈 의원과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지역사회와 대학간 협력을 공고히 했다.

행사는 오광옥 전 충남경제진흥원장이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을 서규석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의 역할과 인재 양성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지역 산업의 발전과 인재 양성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세션에서는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라는 주제로 토론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협력,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윤승용 총장은 “남서울대는 학업과 현장실습을 병행하고 계약학과, 진로탐색, 교육훈련, 취업지원 등을 통해 산학협력 대학으로 전환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며 “오늘 포럼에서 지역 현안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풍성한 논의가 이뤄져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좋은 방안이 제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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