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날인 10일 수도권을 비롯한 일부 지역이 초미세먼지(PM-2.5)로 뒤덮였던 가운데 주말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10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11일에는 제주를 제외한 전국에서 미세먼지 등급이 ‘나쁨’ 수준으로 예상됐다.특히 수도권, 충청에서는 낮에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까지 대기 질이 악화할 전망이다. 제주의 미세먼지 등급은 ‘보통’ 수준으로 전망됐다.센터는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오전부터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
‘5개 시·도, 11개 부처’ 참석비상저감조치 추진계획 점검[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지방자치단체(지자체)와 정부가 주말인 4일 긴급 미세먼지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비상저감조치 추진 계획을 살폈다.이날 환경부는 조명래 장관 주재로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자체,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긴급 재난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었다.회의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충남, 충북, 세종, 전북, 광주 등 5개 시·도 관계자를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등 11개 부처 관계자가 참석했다.지자체·부처 관계자들은 각 시·도의 사업장과 공사
충청·전라도 일부 지역서 시행[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새해 첫 주말인 4일 대기 정체로 공기가 탁해지면서 충청도와 전라도 일부 지역에서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환경부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충남, 충북, 세종, 광주, 전북 등 5개 시·도에 미세먼지 위기 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하고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5개 시·도에 있는 민간과 행정·공공기관 운영 사업장을 비롯한 공사장에 적용된다.특히 석유화학·정제 공장과 시멘트 제조공장 등 미세먼지를 다량으로 배출하는 사업장 123곳에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목요일인 오늘(26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곳에서 비나 눈 소식이 있겠다. 수도권과 충청권은 낮에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수준이 예상된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흐린 가운데 경기남부와 충청, 남부지방은 오후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고 제주도는 밤까지 비, 그 밖의 중부지방은 비나 눈이 내리겠다.공기 오염상태를 알려주는 에어코리아는 전일(25일)까지 축적된 미세먼지에 국외 미세먼지가 더해져 대부분 권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제주권을 제외한 전 권역에서 ‘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크리스마스이자 수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이 가끔 흐린 가운데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눈이 내리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기상청은 이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 대기질이 좋지 않겠다고 예보했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8~6도, 낮 최고기온은 5∼16도로 평년보다 2~4도가량 높겠다.중부 내륙은 오전까지 곳곳에 짙은 안개가 끼겠고, 그 밖의 내륙 지방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산간도로나 교량은 도로 표면이 언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23일 오전 서울 종각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낀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토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오전까지 중부지방과 경북과 전북 북부 내륙에 비가 내리겠다.13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4도에서 6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4에서 13도이다.전국의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1도, 강릉 4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3도, 광주 3도, 대구 1도, 부산 6도, 울산 2도, 제주 10도다.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수원 6도, 춘천 5도, 강릉 10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9도,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인 11일 오전 서울시교육청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낀 채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수요일인 오늘(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대기 정체와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수도권은 오전에 ‘매우 나쁨’, 그 밖의 강원권·충청권·호남권·영남권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6도 ▲대구 3도 ▲부산 10도 ▲전주 8도 ▲광주 7도 ▲청주 6도 ▲춘천 4도 ▲강릉 8도 ▲제주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곳에 비가 오겠다.서울은 새벽부터, 경기도와 강원도(동해안 제외), 충청도는 오전부터, 전라도와 경북 서부 내륙은 낮에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아침 최저 기온은 -1~10도로 평년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도 6~17도로 포근하겠다. 그러나 오후부터는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나쁨’으로 예상된다. 수도권을 비롯해 다른 지역도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일 때가 있겠다.기상청은 “강원 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해 산불 등 각종 화
“아침까지 대기 정체 현상”오후부터 점차 해소될 듯[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우리나라에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면서 오는 11일에도 대기질이 ‘매우 나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10일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11일 아침까지 대기가 정체해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되고 낮 동안 국외 미세먼지가 추가로 유입될 것”이라며 “전국 미세먼지 농도는 11일 ‘나쁨’ 수준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국립환경과학원은 수도권의 경우 오전에, 다른 권역은 일시적으로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올 겨울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10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낀 채 출근길을 재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