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 후 흐르는 물에 씻어야[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한 주의 시작부터 1급 발암 물질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탓에 월요일인 14일에도 수도권 미세먼지 시방저감조치가 시행된다.13일 환경부 관계자는 “내일도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오늘에 이어 이틀 연속 수도권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수도권에서 이틀 연속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는 것은 지난해 1, 3월에 이은 세 번째다.비상저감조치는 당일 오후 4시(16시간)까지 하루 평균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50㎍/㎥를 초과하고 이튿날(24
전국 대부분 지역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종일 답답한 것 같다”… 시민, 불편 호소[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평소라면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얼음을 제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을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의 스케이트장이 텅 비었다. 13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올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됐기 때문이다.이날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가 축적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초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을 보였다.“미세먼지 이렇게 심한데 밖에 있으면 어떡해. 어서 들어와.”둘째 아이가 아파 서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오전 서울 서초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오전 서울시청 인근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쓴 채 광장을 둘러보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 인근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쓴 채 버스를 타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오전 서울 서초역 인근에서 한 시민이 마스크를 낀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 경기 등 수도권 지역에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13일 오전 서울 서초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낀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내일도 미세먼지 한반도 휘감을 듯[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일요일인 13일 추위 대신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 상대적으로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을 보이겠지만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3도, 낮 최고기온은 5~13도를 보이겠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영하 2도, 인천 영하 2도, 춘천 영하 6도, 강릉 1도, 대전 영하 4도, 대구 영하 3도, 부산 3도, 전주 영하 3도, 광주 영하 2도, 제주 7도 등의 분포를 보이겠다.낮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주말인 13일 전국이 맑겠지만 미세먼지가 나빠 외출을 자제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12일 기상청은 “내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맑겠으나 동해안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겠다”고 전망했다.아침 기온은 서울 -2도, 인천 -2도, 수원 -3도, 춘천 -6도, 강릉 1도, 청주 -4도, 대전 -4도, 전주 -3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3도, 제주 7도로 나타나겠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7도, 인천 5도, 수원 7도, 춘천 8도, 강릉 9도, 청주 8도, 대전 8도, 전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시행[천지일보=이혜림 기자]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내일(13일)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환경부는 오는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수도권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며 외출을 자제하고 필요 시 마스크 착용 등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12일 밝혔다.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먼저 경유 차량의 운행이 제한된다. 서울시 전 지역에서 2005년 12월 31일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총중량 2.5톤 이상 경유차량은 운행이 제한된다. 다만 저감장치 부착차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서울시는 12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시 전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발령했다.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 시간 평균 농도가 75㎍/㎥ 이상이 2시간 지속될 때 발령된다.이에 낮 12시 30분부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운영도 중단됐다. 스케이트장 입장권 구매자가 환불을 원할 경우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스케이트장은 초미세먼지지수가 35㎍/㎥미만으로 회복될 경우 운영이 재개된다.서울시는 호흡기나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은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실외활동을 해야 할 경우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당부했다.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12일 평년보다 다소 포근한 가운데 전국 곳곳 미세먼지 농도가 심한 곳이 있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며 당분간 평년보다 2~5도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이날 오전 7시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0.9도, 춘천 -2.3도, 대전 1.9도, 전주 1.3도, 광주 2.2도, 대구 2.7도, 부산 5.4도 등이다.낮 최고 기온은 5~11도로 예보됐다.충청내륙과 일부 남부지방, 제주도, 강원동해안과 경북동해안은 비 또는 눈 오는 곳이 잇겠다.미세먼지 농도는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금요일인 11일은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는 가운데 추위가 한풀 꺾이면서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영상권에 들겠다.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부 서해안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매우 건조하겠다.아침 최저기온은 -8~1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로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3도, 수원 –2도, 춘천 -6도, 대전 –2도, 전주 –2도, 대구 -2도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8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권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아침 최저기온은 -10~5도로 춥겠으나, 낮 최고기온은 0~8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기상청은 “이날 한파로 떨어진 기온이 오후 일시적으로 오르겠지만, 오후부터 찬 공기의 유입으로 다시 추워지겠다”면서 각별한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등 피해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또 충남 서해안은 오후부터, 전라도와 제주도는 밤부터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새해 첫 주말인 5일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전국적으로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다.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며 “전남과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아침까지 비(제주도산지 눈 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밤사이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현재 경남 일부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현재 전국적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보다 2~3배가량 짙게 나타나고 있어 황사용 마스크
곳곳 특보 발효[천지일보=이혜림 기자] 이번 주말은 미세먼지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추위와 건조한 날씨도 이어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하다.4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주말인 5일 호남권·영남권·제주권에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보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한때 전국 모든 권역에서 ‘나쁨’ 또는 ‘매우 나쁜’을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특히 국내외 미세먼지가 남쪽으로 향해 남부 지역의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됐으며 일부 중부지역은 오전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오는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4일 전국에 구름이 많고 중부지역은 미세먼지 농도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5.8도, 인천 -3.7도, 수원 -7.9도, 춘천 -11.3도, 강릉 0.9도, 청주 -6.5도, 대전 -7.0도, 전주 -5.1도, 광주 -3.8도, 제주 2.8도, 대구 -5.5도, 부산 1.9도, 울산 -1.4도, 창원 -1.9도 등이다.당분간 평년과 비슷한 기온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동부와 강원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동산지 등 한파특보 지역은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매우 춥겠다.전
“새해부터 추워진다 하니 걱정”전국 대부분 해넘이·해맞이 본다[천지일보=이혜림 기자] 2018년 마지막 날인 31일 세밑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오후 2시 현재 서울은 영하 1.5도로 낮 기온이 올랐다고는 하지만 이날 서울역 앞 시민들은 여전히 매서운 한파와 싸우기 위해 꽁꽁 싸맨 모습이었다.외국인 관광객은 귀마개에 털장갑까지 중무장으로 하고도 추운지 발을 동동 굴렀다. 차에서 내린 한 시민은 노부모의 건강을 염려해 찬바람이 들어가지 않도록 급하게 옷매무새를 다듬었다.친구와 약속이 있어 서울역에 들렀다는 이금자(56, 여, 서울
[천지일보=이혜림 기자]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전국이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으나 기온은 영하 5도에서 10도까지 뚝 떨어질 전망이다.기상청에 따르면 일부 중부 내륙과 전북 내륙은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겠으며 아침 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의 유입으로 평년보다 2~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강한 바람으로 인해 서울의 체감 온도는 영하 1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대전 -7도 ▲대구 -5도 ▲전주 -5도 ▲광주 -3도 ▲부산 0도 ▲춘천 -10도 ▲강릉 -2도 ▲제주 5도 ▲울릉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