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와 한국의 미를 담은 텀블러, 머그 등 삼일절 기념 상품 3종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이번 삼일절 기념상품은 ‘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473㎖’ ‘우리나라 무궁화 머그 355㎖’ ‘무궁화 베어리스타 키 체인’ 등 총 3종이다. 우리나라 꽃인 무궁화로 디자인돼 고귀한 삼일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나라 독립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 담겼다.SS 우리나라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473㎖는 4D 프린팅으로 금방이라도 꽃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KT&G가 지난달 28일 삼일절을 앞두고 애국지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독립유공자 묘역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KT&G 임직원 20여명은 국립대전현충원 독립유공자 묘역을 찾아 묵념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봉사단은 잡초 제거, 쓰레기 수거, 비석 닦기 등 묘역 주변 정화 활동을 펼치며 독립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KT&G는 삼일절을 맞아 복합문화예술공간 KT&G 상상마당 논산과 춘천에 대형 태극기 현수막과 태극
박관우 역사작가/칼럼니스트연천의 국채보상운동(國債報償運動)에는 동면 현사리를 비롯해 옥산리 오미, 내대리, 당후, 좌찬리, 율동, 와초리원우, 세류동, 상수리, 사대동, 가척리, 지사의 군민들이 참여했는데 그중에 율동에 거주하던 박승석(朴勝錫)도 50전을 의연(義捐)한 기사가 황성신문(皇城新聞) 1907(융희 1)년 8월 7일자 기사에서 확인된 것이다.그 이외에 서면 소포리, 관인면 중리, 북면의 군민들도 참여한 사실이 확인되었으며 또한 1906(광무 10)년 신정균(申鼎均)과 박동빈(朴東彬)이 중심이 되어 설립한 일신의숙에서도 교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1절 기념사를 통해 독립운동사 전반을 재조명할 것으로 전망된다.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제105주년 3.1절 기념사를 통해 국내에 저평가된 교육과 문화 분야의 독립운동에 대해 평가할 것으로 보인다.윤 대통령은 외교와 항일 무장 운동 등 분야에서 독립운동을 한 사람들이 많지만 그 지류가 골고루 평가받지 못했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그간 주목받지 못했던 야학 등 교육과 문화 분야를 비롯해 국제사회에서 전개된 외교독립 노선 등을 강조할 것으로 전해졌다.이 중에서도 이승만
29일 유관순상위원회서 결정유관순횃불상 20명도 선정[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대한민국 최고 여성상인 유관순상 수상자에 유연경 사단법인 애국지사 윤희순기념사업회 전 이사장이 이름을 올렸다.유관순상위원회(위원장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9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제23회 유관순상 수상자로 유연경 사단법인 애국지사 윤희순기념사업회 전 이사장을, 유관순횃불상 수상자로 돌마고 김경은 학생 등 20명을 선정했다.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리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여성이나 여성단체를 선발해 그 공적을 널리
[천지일보=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군 총사령관으로 무장 독립투쟁을 전개한 백산 지청천 선생(1888년~1957년)의 친필 일기를 보존처리했다고 29일 밝혔다.2018년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지청천 일기’는 지청천 선생의 외손주인 이준식 독립기념관 前관장이 2020년 독립기념관에 기증했다. 독립기념관은 문화재청과 충남도·천안시에서 총 1억원을 확보해 지난해 5월부터 약 8개월에 거쳐 보존처리 사업을 완료했다.이 일기는 지청천 선생이 귀국해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1951년~1956년 6년간 국한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오는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뜻을 새기고 애국애족 정신을 고취하고자 3·1절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시는 이번 105번째 삼일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자 치악의 종 타종식을 개최하고, 부론면 독립만세 기념비 등 3·1 운동 관련 유적비 10개소에 헌화, 주요 가로변 태극기 게양 등을 진행한다.타종식은 3월 1일(금) 12시 치악종각에서 애국지사, 독립운동 유족 및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선언서 낭독, 타종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동서발전은 28일 105주년 3.1절을 맞아 울산 지역 독립운동가인 박상진 의사 생가 및 역사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동서발전 직원들은 역사공원에서 문화관광해설가의 박상진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한 역사교육을 받은 후 역사공원 담당자들과 공원 주변 반려동물 배설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문화재 유지보수를 위해 생가의 마루에 기름칠을 했다. 또 약 300만원 상당의 문화재 청소 및 유지보수 물품을 박상진 의사 역사공원 역사문화센터에 전달했다.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오는 3월 1일 105번째 3․1절을 맞아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서울에 ‘대한독립 만세’가 울려 퍼진다.서울시가 메타버스 서울에서 28일부터 삼일절을 맞아 만세운동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시는 과거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민족 대표의 입을 빌려 현재를 살아가는 시민에게 만세운동을 했던 과거를 기억해달라는 의미를 담아 가상공간에서 3․1 운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1919년 3월 1일 오후 2시 민족 대표들이 태화관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던 역사에 착안해 오는 3월 5일까지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1일 오전 11시 수원 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다.기념식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호동 광복회 경기도지부장을 비롯한 시군 지회장, 남경순 경기도의회부의장, 도내 유관기관·보훈단체장과 도민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특히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초청으로 투병 때문에 직접 참석을 못하는 오희옥 애국지사의 가족이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행사는 ‘그날의 함성, 미래의 희망으로‘라는 주제 아래 기념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등 표창, 기념공연, 만세삼창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부성2동(동장 이계자)이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지난 27일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유족을 위문했다.이날 이계자 동장은 성성동에 거주하는 이훈영 독립유공자 유족의 가정을 찾아 안부 인사와 함께 위문품을 전달했다.이훈영 독립유공자는 1919년 4월 병천면에서 일어난 아우내독립만세운동에 참가했으며, 같은 해 5월 보안법 위반으로 태형 60도를 선고받는 등 고초를 겪었다. 정부로부터 공훈을 인정받아 2018년 대통령표창이 추서됐다.이계자 동장은 “오늘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24일 관내 미취학 어린이와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3.1절 역사특강을 운영했다.27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3.1 독립운동 이야기’를 주제로 3.1운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독립에 목숨을 바친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고자 기획됐다.프로그램은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춰 태극기 키링, 태극기 비빔밥, 독립운동가 3D 입체 퍼즐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과 이야기를 통한 학습으로 구성됐다. 연령대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 학생
독립기념관·충남보훈관·홍예공원대표적인 충절의 고장 ‘충남’전시·교육·체험프로그램 다채명예독립운동가 1919명 함께‘독립선언 퍼포먼스’ 펼쳐져홍예공원 ‘독립운동가의 거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3.1절을 맞아 충남 천안, 홍성 인근에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가족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의 눈길을 이끈다.26일 도에 따르면 독립기념관은 다음 달 1일 제105주년 3.1절 기념 문화행사 ‘독립선언’을 개최한다.이날 독립기념관 겨레의큰마당에서 열리는 행사는 3.1절 기념식을 시작으로, 명예 독립운동가
천지일보가 독자참여코너로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연재합니다. 낱말 퀴즈는 가로세로 낱말퍼즐 저자로 잘 알려진 김수웅 선생이 직접 출제한 퀴즈가 격주로 게재됩니다. 퀴즈에 응모하는 독자 중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증정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대한민국 국가의 제목. 식순에 따라 다음은 ~ 제창이 있겠습니다3. 1932년 일본 천황 히로히토에게 수류탄을 던졌으나 실패하고 검거되어 순국한 의사5. 교육이란 취직이나 出世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고 말씀하신 스승님이 생각난다7. 한 나라가 완전한 주권을 가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도는 3월 1일 오전 10시 경남도청 대강당에서 독립유공자 유족, 광복회, 보훈단체 관계자 등 4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할 예정이다.기념식은 국민의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유족이 직접 소개하는 독립유공자의 업적,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이번 기념식은 내빈 위주의 기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국민 일상 속 보훈문화 향유와 대국민 독립정신 확산을 위해 국민 곁으로 찾아가는 전시를 개최하고자 105주년 3.1절을 앞둔 지난 23일 한국공항공사 본사에서 한국공항공사(사장 윤형중)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독립기념관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4개월 간 김포공항 국내선에서 협력전시를 개최했으나, 코로나19 확산·재유행 등에 따라 추가 전시를 개최하지 못하고 아쉽게도 중단된 바 있다.그러다가 코로나19로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면서 지난해 항공이용객 수가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26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빵빵이의 일상 간편식 5종 출시이제 가까운 세븐일레븐에서 요즘 대세 캐릭터 ‘빵빵이’와 ‘옥지’의 모습을 담은 다양한 간편식을 즐길 수 있게 된다.세븐일레븐은 지난달 2024년 캐릭터 마케팅을 이끌 메인 테마로 ‘빵빵이의 일상’을 선정하고 밸런타인데이 기획 상품을 선보여 큰 성공을 거뒀으며 올해 이를 활용한 다양한 차별화 상품 출시를 예고한 바 있다.세븐일레븐은 캐릭터 상품 카테고리를 간편식까지 확장해 주 고객 층인 MZ세대를 적극 공략하고 편의점 캐릭터 마케팅 시
김학수 스포츠 칼럼니스트·스포츠학 박사영화 ‘건국전쟁’을 봤다. 이승만(1875∼1965) 전 대통령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예상을 깨고 100만 관객몰이 중이다.‘건국전쟁’은 이 전 대통령에 대한 그간의 오해를 걷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영화는 이 전 대통령이 6년 의무 교육제를 도입해 국민 문맹 퇴치에 앞장섰고,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로의 국가방향을 설정했다는 점을 큰 업적으로 꼽았다.이 영화를 본 뒤 1948년 8월 15일 정부를 수립한 대한민국의 건국 과정에서 이 전 대통령이 스포츠에 얼마나 많은 관심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22일 3월 1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116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이 감사 서한문에는 창원이 188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독립운동의 산실이자, 투철한 민족정신으로 암흑의 시대를 극복하며 찬연한 미래의 역사를 개척해 온 자랑스러운 고장임을 강조했다. 또한 오늘날 우리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선열들의 희생과 정신 덕분이라는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와 함께 창원시는 시내 주요 시가지 등에 3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한시준)이 오는 3월 1일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 문화행사 ‘독립선언’을 개최한다.1919년 3월 1일, 일제의 식민통치를 부정하고 독립국임을 선언했던 ‘독립선언’을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겨레의큰마당에서 사전 모집한 100가족이 참석하는 삼일절 기념식으로 시작한다.오후 12시부터는 대국민 신청을 통해 모인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이 참여하는 ‘독립선언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천안시립풍물단 풍물놀이, 극단 청명 난타공연, 퓨전국악밴드 그라나다 공연, K-타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