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0여개 일자리, 2400억원 경제효과’“낙후된 북부지역 균형개발 기반 마련”[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천안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북부BIT산단)이 10일 충청남도 심의를 통과했다.13일 천안시에 따르면 충청남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는 천안시와 코오롱글로벌 외 2개사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북부BIT산단 계획안에 대해 이행 조건을 달고 심의를 의결했다.이행 조건으로는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성환 종축장) 경계부 완충녹지를 반영하고, 이주자택지 내 보행안전을 위한 토지이용계획을 개선해야 한다.이번 통합심의는
“농협은행 영업점 7~8월 무더위 쉼터 운영”“시민이 안전한 여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민관 협력을 통해 그늘막 설치를 확대한다.시는 10일 시장실에서 NH농협은행 충남본부(본부장 조두식)와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 기부채납약정을 했다. 약정에 따라 농협은행 충남본부는 관내 교통섬·건널목 등에 시민들이 뙤약볕을 피할 수 있도록 그늘막 25개(5000만원 상당)를 설치한다.천안시에는 현재 71개 접이식 그늘막과 9개 스마트 그늘막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협약을 통해
‘만18~39세 구직자, 연 3회까지 이용 가능’“청년 공감정책 지속해서 개발·추진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8일부터 면접을 앞둔 청년 구직자들에게 무료로 정장을 빌려준다.천안시에 따르면 구직 청년들의 취업준비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청년 면접 정장 무료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천안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18~39세의 청년 구직자나 천안 소재 대학에 다니는 청년 중 취업 면접을 앞둔 응시예정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빌릴 수 있다.면접 참여를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첨부해
휴대폰 부품사와 1500만 달러 MOU 체결[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대만에서 올 하반기 두 번째 외자유치 협상의 마침표를 찍었다.외자유치를 위해 대만을 출장 중인 양승조 지사는 5일 대만 타오위안시 쿠바샤토 호텔에서 구본영 천안시장, 후앙유퉁(黃鈺同) 타이쏘 CEO, 양형국 쏘닉스 대표이사와 외자유치 협약(MOU)을 맺었다.대만 증시 상장 업체인 타이쏘는 휴대폰 주파수 필터 생산업체로, 국내 기업인 쏘닉스사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MOU에 따르면, 타이쏘와 쏘닉스는 외국인직접투자 500만 달러를 비롯, 총 1500만
글로벌웨이퍼스에서 3000만 달러 유치생산설비 증축, 11월 완공 예정[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세계 3대 반도체용 실리콘 웨이퍼 업체로부터 투자 유치를 성공했다.외자유치를 위해 대만을 출장 중인 양승조 지사는 4일 타이베이시 하얏트호텔에서 구본영 천안시장, 도리스 슈(Doris Hsu) 글로벌웨이퍼스 회장, 조찬래 엠이엠씨코리아 대표이사와 외자유치협약(MOU)을 체결했다.글로벌웨이퍼스는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 2억 달러를 비롯, 총 4800억원을 투자해 천안시 성거읍 엠이엠씨코리아 9550㎡의 부지에 최첨단 반도체용 실
‘철도 유휴부지 활용 일자리 창출·지역경제 활성화’“원도심 전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원도심 봉명지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철도 유휴 부지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천안시는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봉명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철도시설공단 충청본부와 업무협약을 하고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계획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문제점 등을 보완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양 기관은 업
“966억여원 투자… 고용창출·투자효과 기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국내 우량기업 6개사 유치를 통해 12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천안시는 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아이디시스템, 내추럴에코, 대상라이프사이언스, 이케이, 서강엔지니어링, 디마인드테크 등 6개사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했다.합동 투자협약식에는 양승조 충남도시자를 비롯해 구본영 천안시장 등 도내 5개 시장·군수, 19개사 기업대표가 참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6개 사가 관내 7만 8540㎡ 부지에 966억여원을 투
도, 합동 투자협약 체결… 공장 신설·증설·이전 730명 신규 고용생산액 변화 4100억원… 당진 석문산단 분양률 40% 돌파 기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 유망 기업 19개사로부터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며,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통한 경제-복지 선순환 시스템 구축 의지를 재확인했다.양승조 지사는 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한 6개 시·군 시장·군수 또는 부단체장, 최창우 대상라이프사이언스 대표이사 등 19개 기업 대표와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티브로드가 민선 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지역별로 공약 추진상황 등을 점검하는 인터뷰와 대담을 7월 한달 간 방송한다고 28일 밝혔다.7월 1일 오후 8시 한빛방송의 ‘특집 민선7기 취임 1주년 토크콘서트 시장님 뭐하세요?’를 시작으로 각 지역의 리더들을 만나 지난 1년의 성과와 앞으로 남은 3년간의 시정 방향을 알아본다.한빛방송 ‘특집 민선7기 취임 1주년 토크콘서트 시장님 뭐하세요?’는 광명동굴에서 윤화섭 안산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임병택 시흥시장을 만난다.윤화섭 안산시장은 1년 동안 추진한 주요 정책
‘벌금 400만원과 추징금 45만원’[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 된 더불어민주당 이규희 국회의원(천안시 갑)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선고를 받았다.대전고법 제3형사부(재판장 전지원)는 27일 선고공판에서 검찰과 이규희 의원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벌금 400만원과 추징금 45만원을 선고했다.이규희 의원은 제7회 지방선거를 앞둔 2017년 8월 공천되도록 도와주겠다며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A씨로부터 45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다.재판부는 “채택한 증거와 제기한 증거를 검토해 종
‘징역 2년, 추징금 4000만원 구형’[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구본영 천안시장이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에 해당하는 징역 2년, 추징금 4000만원을 구형받았다. 항소심 선고는 7월 26일 오후 2시 열릴 예정이다.26일 대전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이준명)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사는 수뢰후 부정처사, 정치자금법 위반,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는 구본영 천안시장에게 이같이 구형했다.시사뉴스24에 따르면 구본영 피고인은 최후진술에서 “공직자로서 이런 일로 재판을 받게 돼 죄송스럽게
‘6.25참전용사 희생에 존경·감사의 마음 전달’[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6.25전쟁 제69주년을 맞아 25일 충남 천안시 신부문화회관 대강당에서 호국영령과 참전용사의 희생과 숭고한 뜻을 기리는 기념행사가 열렸다.천안시보훈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이규희·윤일규 국회의원, 시도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참전유공자, 보훈가족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유공자표창, 기념사, 격려사, 헌시 낭독과 기념공연, 6.25노래 제창의 순으로 진행됐다.이번 기념행사
‘255개 기업 유치, 3만 996개 일자리 창출’‘축구종합센터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 확정’‘원탁토론회 상시운영, 주민참여 예산확대’“천안 특례시 지정에 관심 가져줄 것 당부”[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천안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시정을 펼치는데 소명과 책임을 다하겠습니다.”충남 천안시 구본영 시장이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시정성과와 앞으로의 시정운영 계획을 밝혔다.구본영 시장은 “민선 7기의 1년은 새로운 가치와 꿈을 더한 한층 향상된 ‘더 큰 천안, 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구본영 시장이 민선 7기 1주년을 맞아 25일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년간의 시정성과와 앞으로의 시정운영 계획을 밝히고 있다.구본영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과 천안의 가치와 품격을 높이는 시정을 펼치는데 소명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자리 창출 위해 국비확보 많이 해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내년 시정 주요 역점사업 추진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발 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구본영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 공무원들이 24일 기획재정부 간부 공무원들을 만나 지역경제의 어려운 현실과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시정 역점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구 시장은 이날 구윤철 2차관을 비롯해 안일환 예산실장, 심의관들을 방문해 천안시 현안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안에 반드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주요 건의사업은 ▲국도21호(동면~진천) 도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와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2일 천안 sb플라자를 방문해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대화를 나눴다.입주기업 대표들은 이낙연 총리에게 “연구개발을 기반으로 사업화를 진행하는 만큼 R&D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연구개발에 필요한 다양한 국가지원책을 마련해달라”고 건의했다.이날 천안SB플라자 방문에는 구본영 천안시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등도 함께했다.간담회는 구만섭 천안시 부시장의 SB플라자 현황보고, 총리 당부말씀, 입주기관 방문·격려 순
‘R&D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연구개발 필요’“신성장동력 발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22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천안SB플라자’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입주기업 대표와 간담회와 직원들을 격려했다.이날 천안SB플라자 방문에는 이낙연 총리를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구본영 천안시장,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 정병선 과기정통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는 구만섭 천안시 부시장의 SB플라자 현황보고, 총리 당부말씀, 입주기관 방문·격려 순으로 이어졌다.이날 환
“산업재해·산재사고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노사민정 협력으로 ‘행복한 도시 천안’을 만들겠습니다.”충남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가 17일 노동계, 사용자, 학계, 기관단체 등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동복지회관 회의실에서 열린 본회의에서(위원장 구본영) 산업재해·산재사고 감축을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역노사민정협력 활성화 사업, 찾아가는 노동법 교육 등 상반기 추진실적, 산업재해·산재사고 감축을 위한 공동선언 등을 골자로 하는 하반기 추진계획을 협의했다.참석자들은 추진계획에서의 노사민
‘10회 이상 체납자 736명, 17억 5300만원’‘친인척 계좌로 재산 은닉하는 것도 불가능’“체납세 없는 천안시 되도록 최선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정부에서 추진하는 ‘호화생활 악의적 체납자 대응강화 방안’에 따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행정적 대응강화에 나섰다.17일 천안시에 따르면 현재 10회 이상 체납자는 736명으로 이들의 체납액은 17억 5300만원이다. 전체 체납액 450억원의 3.8%에 달한다.정부는 지난 5일 총리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
‘500만그루 나무심기 녹색 프로젝트 추진 중’“녹색 프로젝트에 시민이 참여할 방안 모색”[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구본영 시장이 충청남도·산림청 관계자, 지역 국회의원 등과 함께 13~15일 3일간 민관 공동협력 녹화도시 조성 사례 조사를 위해 일본 미야자키시(Miyazaki-shi)를 방문한다.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출장은 ‘정원의 도시’ 일본 미야자키시의 선진사례를 살피고 시가 추진 중인 500만그루 나무심기 녹색 프로젝트의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방문단은 조엽수림을 살려낸 녹색관광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