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오른쪽)과 황대헌이 17일 중국 베이징에 위치한 메인미디어센터(MMC) 프레스 컨퍼런스홀에서 국내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2022.2.17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16일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에서 한국 선수단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도 2010 밴쿠버 대회 메달 이후 12년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러나 이날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9만 228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또 경북 영덕읍 화천리와 화수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밤새 되살아나 강풍을 타고 빠르게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일정 마지막날 확짝 웃었다. 여자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에서 한국 선수단 두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도 2010 밴쿠버 대회 메달 이후 12년 만에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17초 789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위인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2분 17초 862)와 0.073초 차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오래 기다린 한국 선수단의 2번째 금메달이 이제야 나왔다. 한국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1500m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메달 획득으로 최민정은 평창올림픽에 이어 2연패를 달성했다.최민정은 16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 17초 789의 기록으로 7명 중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2위는 이탈리아의 아리안나 폰타나(2분 17초 862), 3위는 네덜란드의 수잔 슐탱(2분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한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고양시청)로 구성된 쇼트트랙 남자대표팀은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0m 결승에서 6분 41초 679의 기록으로 캐나다(6분 41초 257)에 이어 2위로 결승선에 골인했다. 3위는 6분 43초 431을 기록한 이탈리아다. 어드밴스로 결승에 오른 개최국 중국은 레이스 도중 넘어져 최하
최민정이 16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기뻐하고 있다. (출처: 연합뉴스)
쇼트트랙 최민정, 여자 1500m 금메달… 2연패 달성
한국, 쇼트트랙 男 5000m 계주 은메달
이럴 땐 이렇게, ‘자생력 지압법’[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지난 4일 개막한 베이징 동계올림픽 일정이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올해도 태극전사들을 향한 온 국민의 관심은 뜨겁다. 편파 판정 논란이 일자 온 국민이 분노했고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 선수가 첫 금메달을 선사한 순간에는 시청률이 40.8%까지 치솟기도 했다.세계인의 각본 없는 드라마인 올림픽 경기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도 좋지만 이른바 ‘올림픽 증후군’에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경기에 열중하다 보면 평소와 다른 생활패턴으로 인해 몸에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왼손을 11바늘이나 꿰매는 큰 부상을 당한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박장혁(스포츠토토)이 남자 5000m 계주를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박장혁은 14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 인근 훈련장에서 팀 훈련을 마치고 “다친 손은 경기 뛰는 데 문제가 없다. 다른 선수를 밀 때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손을 또 다쳐도 괜찮다. 손 한 개를 걸겠다는 각오로 뛰겠다”고 덧붙였다.박장혁은 첫 경기였던 혼성 계주 예선에서 레이스 도중 미끄러져 고개를 숙였다. 이어진 남
네덜란드에 아깝게 밀려최민정, 2번째 메달 수확[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혼신의 질주를 선보이며 은메달을 차지했다.최민정(성남시청),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이 나선 여자 대표팀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 3초 63의 기록으로 네덜란드에 이어 2위에 올랐다.이로써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8 평창동계올림
추월 과정서 페널티… 이후 사과 ‘스포츠맨십’ 보여줘[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황대헌(강원도청)이 500m 준결승에서 분전했으나 막판 추월 과정에서 페널티를 받으면서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다. 하지만 비디오 판독 이후 추월 과정에서 부딪쳤던 선수에게 사과하면 스포츠맨십을 보여줬다.13일 황대헌은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 2조에서 실격됐다.황대헌은 레이스 막판 추월 과정에서 앞서가던 캐나다 선수와 부딪히면서 페널티를 받았다.출발신호와 동시에 황대헌
(베이징=연합뉴스) 대한민국 쇼트트랙 대표팀 황대헌이 13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결승 2조 경기에서 질주하다 삐끗하고 있다.
이병진 한국외대 중국연구소 연구위원지난주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황대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가 1000ⅿ에서 실격을 당해 누리꾼 사이에 적지 않은 반향을 일으켰다. 중국 측 누리꾼들도 이에 질세라 자국 선수들을 옹호한다. 한국은 항상 비이성적으로 과도하게 어필해 정당한 자국 선수의 승리를 폄하하고 있다고 반론하면서 인터넷상에서 대한 전쟁을 선포나 하듯이 온 화력을 집중해 한국 때리기에 몰두하고 있다. 중국은 금번 올림픽을 통해 중국의 동계스포츠 수준을 세계적으로 한 단계 격상시키고 인민들을 애국주의 이름하에 한족을 중심으로 대단결
천지일보가 간추린 오늘의 이슈종합[천지일보=김누리 기자] 설 연휴를 기점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이 거세지는 가운데 토요일인 12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5만 295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번째 대선 후보 TV토론이 끝난 가운데 거대 양당 대선 후보들의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윤 후보를 향해 “정치는 복수혈전의 장이 아니다”라며 저격했고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많이 급하긴 급한 모양”이라며 맞받아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차민규는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은메달을 따
천지일보가 간추린 주간이슈[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전남 여수에 있는 여천NCC 3사업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당했다.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의 ‘적폐 청산’ 언급에 문재인 통령이 격노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씨가 과잉의전 등 각종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다. 한 주간 주요 이슈를 모아봤다.◆[현장in] ‘폭발사고’ 여수 여천NCC 가보니… 1톤 덮개 30m 날아가 ‘아수라장’☞(원문보기)11일 전남 여수에 있는 여천NCC 3사업장 폭발 사고 현장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인 상황이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지난 4일 개막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이 반환점을 돌았다.금메달 2개의 목표를 세웠던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1개(쇼트트랙 남자 1500m 황대헌), 은메달 1개(쇼트트랙 여자 1000m 최민정), 동메달 1개(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김민석)를 획득하며 순항 중이다.한국은 쇼트트랙에서 4개의 메달 획득이 유력하다. 특히 스피드스케이팅에서 1∼2개의 메달을 더 바라볼 수 있다.한국의 유력한 4번째 메달 후보는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이다. 대표팀은 오는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두 번째 메달을 노리는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간판 황대헌(강원도청)이 편파 판정 부담 없이 남자 500m 준준결승을 뛴다.황대헌은 13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리는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500m 준준결승에서 중국 선수들을 피했다.12일 올림픽 정보 사이트 '마이인포'에 올라온 조 편성을 보면, 황대헌은 3조에서 콘스탄틴 이블리예프(러시아올림픽위원회), 존 헨리 크루거(헝가리), 스테인 데스멋(벨기에), 아브잘 아즈할리예프(카자흐스탄)와 뛴다.세계기록 보유자이자 2018 평창 동계올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이 한국 선수단에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세 번째 메달을 안겨줬다.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여자 쇼트트랙 1000m 결승에서 1분28초443의 기록으로 쉬자너 스휠팅(네덜란드, 1분28초391)에 이어 0.052초 뒤져 은메달을 차지했다.한국이 이번 대회 메달을 획득한 건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김민석(성남시청)의 동메달, 쇼트트랙 남자 1500m 황대헌(강원도청)의 금메달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5명의 선수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최민정, 쇼트트랙 여자 1000m 은메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