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량 분산 효과 기대[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시가 오는 9일 수출탑에서 시민운동장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를 새롭게 개통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이번에 개통하는 도로는 올해 열리는 전국체전과 주거-공단지역 연결을 위해 개설됐다.시는 지난 2018년 9월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착공했으며, 2년 3개월여 만에 4차 도로, 870m 길이 규모로 개통한다.시민운동장 앞 교차로에는 지하차도 형식의 회전교차로를 설치했고, 기존 수출탑 삼거리 교차로는 사거리 교차로로 변경했다.또 시는 경부선철도 위를 통과하는 고가도로교와 고속도
오는 15일까지 1주일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에서 목욕탕을 매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면서 진주시가 오는 9일 0시부터 목욕장업에 대해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다고 8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대안동 소재 목욕탕 관련 코로나 확진자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총 9명으로 늘었다.진주 237번 환자(60대·여·경남1415)가 지난 3일 처음 감염된 것을 시작으로 4일 1명, 6일 2명, 7일 5명이 확진됐다.현재까지 이곳을 포함해 총 11곳의 목욕탕에서 확진자들의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PC방, 노래방 등 중심 지도[천지일보 성주=원민음 기자] 경북성주교육지원청이 8일 관내 학교 졸업 시즌을 맞아 건전한 졸업식 문화조성과 안전한 겨울방학 생활지도를 위해 합동 생활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생활 지도는 성주경찰서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업무 담당교사가 참석했다.성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지도로 졸업식 학교 주변 및 유해 업소, 취약지역 순찰을 통해 학생들이 겨울방학 및 졸업식 이후 시기를 건전하게 지내도록 했다. 학교폭력 및 일탈행동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특히 성주 읍내를 중심으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8일 00시 기준 강원도 코로나19는 해제 15명, 확진 11명(춘천2, 원주5, 강릉1, 속초1, 철원2)으로 350명(↓)이 격리(입원)됐다.이에 따른 도내 확진자는 ▲춘천시 42명(↓) ▲원주시 102명(↑) ▲강릉시 24명 ▲동해시 57명(↓) ▲태백시 1명 ▲속초시 42명(↑) ▲삼척시 1명 ▲홍천군 2명 ▲횡성군 3명 ▲영월군 13명 ▲평창군 12명 ▲정선군 2명 ▲철원군 32명 ▲화천군 1명 ▲양구군 8명 ▲인제군 2명 ▲고성군 4명 ▲양양군 2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413명이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어제 내린 폭설에 한파가 이어진 8일 오후 전남 담양군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찾은 관광객들이 소복이 쌓인 눈을 밟으며 걷고 있다. 이날 담양 날씨는 자외선 지수 좋음을 보였지만, 영하 13℃로 어제보다 2˚ 높았다. 체감 온도는 영하 17˚를 나타냈다.
6일부터 제조업체서 감염수지산성교회 감염자 속출[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에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7명 발생했다.용인시에 따르면 수지산성교회 관련 5명, 처인구 제조업체 관련 5명, 해외입국 1명, 확진자와 접촉 3명, 지역사회 감염 2명으로 추정하고 있다.처인구의 한 제조업체에서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그 후 용인 1190, 1194번 환자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음날은 근로자 5명과 확진자 가족 1명 등 6명이 추가 확진됐다.용인시 방역 당국은 정규직과 일용직 근로
피해 예방 위해 조치 당부[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8일 처인구 유림동, 기흥구 보정동·신갈동, 수지구 죽전동 등을 방문해 폭설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 조치를 점검했다.이날 백군기 시장은 관계자들을 만나 한파 특보가 발효된 상황에서 작업자들의 안전에 주의를 기울여달라고 당부하고, 현장을 살폈다. 또 새벽 4시부터 도로 결빙을 막기 위한 염화칼슘 추가 살포를 지시하고, 관내 주요 도로 상황을 SNS에 공유하기도 했다.이뿐만 아니라 기흥구 보정동 행정복직센터를 방문해 이·통장들과 영상 회의를 하고 낙상
아시아드 주경기장 주차장에 이동 선별검사소 운영[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택시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 선별검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최근 공개된 확진자 동선 가운데 택시 관련 동선이 급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부산시가 시민 불안을 해소하고, 지역 내 잠재된 코로나19 감염 연결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부산지역 택시 종사자 약 2만 20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 선별검사소는 연제구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 주차장에 설치된다. 운영시간은
‘2021년도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계획’ 공고 시행[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몰린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2021년도 중소기업·소상공인 정책자금 계획’을 공고했다고 8일 밝혔다.이는 매년 1월 중후반부터 시작했던 자금지원 시기를 다소 앞당긴 조치로, 민생경제 경영자금 부담을 최대한 덜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지원방식은 기업의 대출이자 일부(0.8~1.7%)를 지원하는 ▲이차보전방식 ▲저금리 융자방식 ▲지역 내 위기업종(조선‧해양기자재, 자동차부품기
아침 시사프로그램 출연해 부산시 추가 재난지원금 결정배경 밝혀[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8일 아침 라디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해 부산시 재난지원금 지원 결정에 대한 배경을 밝히며 주요 내용에 대해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먼저 부산시 자체 추가지원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변성완 권한대행은 “정부 재난지원에 대해 부족한 부분이나 사각지대를 찾아서 조금이라도 생계손실을 회복하고 부채부담을 덜어드리고자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한 “부산은 영세 자영업자, 소상공인 등 서비스 산업의 비중이 굉장히 높다.
제일성결교회 1~6일 방문자 검사조치대면 예배 강행해 교인 등 12명 확진인터콥발 4명 추가, 누적 150명 감염방역준수 점검서 종교시설 2곳 고발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최근 인터콥발 집단감염이 확산하고 있음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대면 예배를 강행해 감염을 일으킨 중구 울산제일성결교회에 대해 진단검사와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발령했다.울산시는 8일 행정조치 제37호를 발령하고 지난 12월 1일~1월 6일까지 울산시 중구 장춘로42 울산제일성결교회 방문자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오는 10일 오후 6시까지 전원 검사를 받
부산 제3생활치료센터와 동구쪽방상담소 찾아 관계자 격려[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지역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2도를 기록하는 등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로 전국이 얼어붙은 8일 변성완 부산시장 권한대행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과 동구 쪽방촌을 찾아 혹한기 민생행보를 이어갔다.변성완 권한대행은 오늘 오후 2시 30분, 부산 제3생활치료센터가 운영되고 있는 부경대 용당캠퍼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경증 환자가 입원해있는 격리시설로, 부산에는 현재 3개의 생활치료센터가 운영 중이다.변
15개 구·군에 임시선별검사소 본격 운영[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 15개 구·군에서 운영 중인 임시선별검사소가 코로나19 방역망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는 지난달 21일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에서 8일 기준 검사를 받은 인원은 총 2만 6491명으로 그중 4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부산지역 임시선별검사소 확진율은 0.17%로 수도권(0.30%)의 절반가량이지만, 15개 구·군에서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 것이 8일임을 고려하면 앞으로
기업환경개선·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구직활동비 50만원씩 6개월간 지급코로나 대응 7개 사업 발굴 제공[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2021년 청년 일자리 정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인천의 청년 인구(만19세~39세)는 전체 인구의 28.5%이며(83만9258명), 코로나19 고용 위기 속에서도 2020년 3분기 인천의 청년고용률은 46.9%로 전국 1위로, 2017년 4분기부터 12분기(2017.4분기~2020.3분기) 연속 특·광역시 1위를 달리고 있다.시는 올해도 청년들의 구직과 취업을 실질적으로 돕는
회의 후 제설작업 진행[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8일 15개의 동장, 통장들과 함께 폭설과 한파로 인한 2차 피해를 막고자 긴급 대책 회의를 열었다.비대면으로 실시한 이날 회의는 각 동의 제설상황, 염화칼슘 및 제설 장비 현황 등을 점검했다. 회의가 끝난 후 이정표 구청장과 직원들은 주민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했다.기흥구 통장협의회에서는 제설 장비 진입이 어려운 이면도로, 인도, 육교에 주민단체와 함께 제설작업을 할 예정이다. 구는 단체에 염화칼슘을 비롯한 제설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박승구 기흥구 통장협의회장은 “
‘진주형 일자리 사업’ 추진중소기업·소상공인 추가지원문화예술·농업·교통 분야 등“안전·행복한 도시 구축할 것”[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조규일 진주시장이 8일 오후 3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경제 긴급지원대책을 발표했다.조 시장은 “참으로 힘겨운 겨울이다. 평범하고 자유로웠던 우리의 일상이 코로나로 얼어버렸다”며 “장기간 지속된 코로나 여파로 일상·경제생활 전반에서 시민들의 불편과 어려움이 한계치에 달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지난해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바다 위 종합병원’으로 불리는 병원선을 새롭게 건조하기 위한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도는 8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병원선 충남501호 대체건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김석필 저출산보건복지실장을 비롯한 보건&병원선&수산&해운항만 관련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개요 및 주요내용 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도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병원선 충남 501호는 2001년 2월 건조돼 20년 간 섬 지역민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했다.실제 충남 5
쪽방 상담소와 대전 노숙인 종합지원센터 현장 점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황인호 대전 동구청장이 지난 7일 제설작업 현장을 찾은 데 이어 8일 겨울 폭설 및 한파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주민을 찾는 등 겨울철 적극적인 민생 행보를 펼치고 있다.이날 황인호 동구청장은 쪽방 상담소와 대전 노숙인 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현장 점검하고 한파경보 속 추위로 고생하는 주민에게 이불을 기탁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황인호 동구청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매서운 폭설과 한파로 올 겨울 나기가 더 힘들어진 것 같아 걱정스럽
세종시만의 과학문화 활성화 ‘시동’[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부터 과학 문화산업 활성화에 시동을 건다.세종시는 지난해 11월 공모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에서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로 최종 선정됐다.지역과학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이 주도로 과학문화 생태계를 구축하고, 과학문화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총 사업비 4억 5000만원을 투입해 세종테크노파크와 과학문화 지역거점센터를 운영하며, 시민 수요에 맞춘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등 지역의 자
지난 7일 지역감염 21명 발생, 현재 누적 1313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늘 오후 2시 기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지난 7일에는 지역감염 21명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12명(#1293~1303·1305)이었다.이외에도 가족 확진자 8명 등 청사교회 1명(#1308)이 격리 중 증상 발현으로 확진됐다.시에 따르면 확진 환자가 지속적으로 나오는 효정요양병원 관련 조치는 총 95명(환자 66, 직원 18, 가족, 지인 등 1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