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 팀 올해 신설… 민생침해 범죄 기획수사·단속 지원·사건 송치윤화섭 시장 “시민 안전체감도 한 단계 높이도록 최선”[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시민의 삶과 밀접한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을 올해부터 신설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이들은 각 부서에서 맡고 있는 ▲식품·공중위생 ▲원산지 ▲환경·안전 ▲청소년 관련 등 6대 분야 민생침해 위법행위에 대한 기획수사부터 단속 지원, 사건처리까지 담당한다.행정안전국 시민안전과 소속인 민생특별사법경찰팀은 2개 팀(1개 팀당 3명)으로
인증지표 평가 통해 광주형일자리 노사상생모델 확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광주형일자리 기업발굴 및 컨설팅 사업’을 수행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사업 수행 기관은 광주형일자리 기업 공모 및 인증지표 평가를 통한 기업 발굴, 광주형일자리 기업 육성을 위해 예비 참여기업에 대한 인증기준 컨설팅 등을 수행하게 된다.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소재지를 둔 민법 제32조에 규정에 의해 설립·허가된 법인과 광주형일자리 기업발굴 및 컨설팅 사업관련 지역 내 노동계, 경영계 등과 네트워크를 통해 협력할 수 있는 기관 등이다.신
새로운 시대로의 전환 속 미래 성장동력 확보할 것포스트 코로나 대응 일자리 창출·강화형 뉴딜정책 등 주력[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강화군은 올해 군정운영 방향을 ‘지역경제 회복’ ‘깨끗한 환경’ ‘높은 수준의 삶의 질’ 향상에 역점을 두고 양적‧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방침이다.유천호 군수는 시정연설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적극적인 관광정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기반 농‧축‧어업 경쟁력 강화 ▲고품격 교육‧문화‧체육 기반 확충 ▲모두가 누리는 복지 ▲군 특성에 맞는 강화뉴딜 정책 추진 등 올해 역점을 두고 추진할 주요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소상공인 버팀목자금’을 지원한다.버팀목자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매출이 감소한 영세 소상공인과 정부의 방역조치 강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임차료 등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사업자등록상 개업일이 11월 30일 이전인 소상공인으로, 신청 당시 휴·폐업 상태가 아니어야 한다.자금은 영업제한 정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 ▲11월 24일 이후 시행한
장흥 해역 ‘관리수면’ 지정상생방안 등 공감대 형성해[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 장흥 회진면의 신상해역이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돼 ‘바다의 로또’로 불리는 새조개 분쟁이 해소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장흥 회진면 신상해역 119㏊를 8일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잠수기와 양식장 형망을 이용해 새조개 552t을 채취할 수 있도록 수산자원관리수면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전라남도는 장흥군에서 신청한 새조개 수산자원관리수면에 대해 전문기관(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서식실태 보고서 및 업종 간 분쟁, 관계 법령 등을 검토해 지정했다.장흥
환경부와 할당량 협의 중[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가 수질오염 총량제 1단계를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수질오염 총량제는 수계를 단위유역별로 목표 수질을 설정한 후 오염물질의 배출 총량을 정해 관리하는 제도다. 1단계는 지난 2013년부터 2020년 12월까지 시행됐다.용인시는 경안천, 진위천 등 관내 하천에서 수질오염 총량제를 진행했다. 그 결과 경안천 수질은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이 2013년 3.9㎎/ℓ에서 2020년 3.4㎎/ℓ, 진위천은 9.7㎎/ℓ에서 6.2㎎/ℓ로 수치가 낮아지는 등 수질개선 효과를 보인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목감동 지역 청소년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이 오는 11일 개관한다고 8일 밝혔다.목감어울림센터(시흥시 목감우회로 23) 4층에 위치한 목감청소년문화의집은 약 667m² 규모로 VR실, 밴드연습실, 영상미디어실, 자치활동실, 방과후아카데미 등 청소년 친화공간으로 구성돼 있다.당 시설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청소년 전용 시설로써 청소년들의 역량을 계발할 수 있도록 문화·예술·자치·참여 등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청소년특화사업을 추진할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2021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실행에 나섰다.마을복지계획이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에 따라 읍면동 단위에서 주민과 함께 이웃 돌봄, 주민복지학교 등 자체적으로 해결 가능한 지역사회 내 소규모 의제를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 방안을 수립하는 것이다.시흥시의 경우 지난해 11월 관내 18개 동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대상 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며 ‘2021 주민주도 마을복지계획’ 수립을 이미 완료했고, 올해 마을복지계획
일의 기쁨과 슬픔·알로하, 나의 엄마들·소문 바이러스… 일반·청소년·어린이 부문 1권씩 최종 선정윤화섭 시장 “서로의 생각 공유하며 독서문화 확산되길”[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한 해 동안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2021 안산의 책’으로 ▲일의 기쁨과 슬픔(장류진·창비) ▲알로하, 나의 엄마들(이금이·창비) ▲소문 바이러스(최형미·킨더랜드)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일반 부문에 선정된 ‘일의 기쁨과 슬픔’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현시대를 잘 반영하고 있고, 쉽게 읽히면서도 다양한 토론거리도 제공하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다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가 출근길 교통 혼잡 장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8일 오전 3시부터 제설작업을 시행했다.시는 경사로, 교차로 등 결빙 우려 구간 도로의 적설과 결빙을 예방하기 위해 8.5T 제설 차량 5대, 이면도로 전용 살포차량 5대, 도로정비차량 2대, 지게차 2대 등을 동원해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또 8일 오전 6시 30분 전 직원을 비상소집하고 담당 구역별로 배치해 차도변, 인도, 버스승강장 등에 쌓인 눈을 치웠다. 김종식 목포시장도 시내 전역을 점검하고 제설작업에 참여했다.목포는 지난 6일 오후 7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 삼학도가 시민의 휴식처로 거듭난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비 5억원을 투입, 중삼학도에 ‘삼학도 무장애 나눔길’을 조성했다.삼학도는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어린이바다과학관 등 문화관광시설이 있어 소풍 나온 어린이를 비롯해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목포시는 그동안 다채로운 꽃을 심어 삼학도 나들이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왔다. 이와 함께 만족감을 더욱 높이기 위해 주요 시설과 연계된 중삼학도를 무장애 꽃길로 조성해 봄꽃을 시작으로 계절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 전동면에 있는 뒤웅박고을에 8일 하얀 눈이 소복소복 내려 절경을 이루고 있다. 뒤웅박고을은 옹기종기 모여있는 항아리에 담겨진 전통 고추장, 된장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 세종전통장류박물관이 있다. (제공: 세종시청)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경북 상주BTJ 열방센터, 예배, 소모임, 수련회[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가 8일 경기도에 거주하는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방문자를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단검사 행정명령을 내렸다.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의 예배. 소모임, 수련회, 캠페인, 기타 명목 불문 관련 모임과 행사, 업무에 참석하거나 방문한 경기도민은 11일까지 즉시 보건소나 임시선별검사소 등을 찾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역학조사(감염병 환자 등의 인적사항, 감염원인과 감염경
문화재 훼손하지 않는 쪽으로 용역 추진[천지일보 여수=이미애 기자]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공룡의 섬으로 유명한 사도와 낭도를 연결하는 인도교 개설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지난 6일 발주했다고 밝혔다.도서지역 주민생활과 웰니스 관광콘텐츠 활성화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사도 낭도 간 인도교 개설이 실행될 수 있을지 발주와 동시에 용역 결과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이번 용역 기간은 6개월로 업체가 선정되면 8월경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현지조사와 주민협의를 통한 최적의 노선 제시와 개발 기본구상 등 인도교 설치 기본계획을 수
출산축하금 지원 대폭 확대근로자 작업복 세탁소 개소내달 ‘민관협력 배달앱’ 출시전 주택 재활용품 문전 배출방역강화·경제활성화 최우선[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신축년(辛丑年) 새해를 맞아 올해 달라지거나 새로 추진하는 시책·제도 6대 분야 72건을 소개했다.시는 올해 코로나19 방역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시민 모두가 함께 잘사는 ‘부강한 진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신설·확대 추진한다.먼저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리 증진과 취약 계층 자활 지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근로자
종합스포츠타운 사업 진행체육관 건립에 보수사업도[천지일보 안동=장덕수 기자] 경북 안동시가 스포츠 시설을 대폭 확충한다.8일 안동시는 오는 2030년까지 장기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는 안동종합스포츠타운 건립 사업은 올해 부지를 확보하고 설계 절차를 완료할 예정라고 밝혔다.총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입해 안동시민운동장 주변 부지 21만 5000여㎡에 실내전용경기장, 준비운동장, 씨름장 등을 갖춘 1종 공인경기장으로 만든다.또 지난해 2021년도 국비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안동다목적체육관 건립 사업도 올해 착공한다. 용상동 옛 비행장 부지에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김포시는 김포도시관리공사에서 교통약자의 코로나19 예방 검진을 위한 특별교통 수단인 전담차량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운행 중인 교통약자의 코로나19 검진대상자 전담차량은 감염병으로부터 취약계층인 장애인(보행상 장애), 노인(65세 이상 고령자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사람)등이 주 이용객임에 따라 운전석에 비말차단 격벽을 설치하고 손소독제, 항균장갑 등을 비치,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특별교통수단 전담차량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종식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한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8일 오전 7시 목포시 적설량이 8.4㎝인 가운데 목포 유달산 일주도로가 눈에 덮여 있다. (제공: 목포시)
일반진료실과 분리된 공간서 호흡기 환자 진료감기환자 진료 공백 최소화… 감염위험 사전 차단[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인해 감기‧독감, 발열 등의 증상발현 시 일반진료를 받기 어려운 환자들의 불편이 개선된다고 8일 밝혔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감기, 인후통, 발열 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일반 진료실과 분리된 별도 공간에서 호흡기 환자를 진료하는 ‘호흡기 전담 클리닉 사업’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일반 환자와 호흡기 환자의 건강보호와 의료진과 환자간의 교차 감염의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8일 오전 7시 목포시 적설량이 8.4㎝인 가운데 목포근대역사1관이 눈에 덮여 있다. (제공: 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