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 단체들, 집담회 개최낙태 연 100만건 “실태조사도 미흡”“시비보다 고통 줄이는 관점으로 해결”간사들 “임신중절, 종교계 앞장서야”[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생명윤리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일부 불교계가 낙태죄 문제를 진단했다. 그동안 기독교가 낙태에 대해 반대의 목소리를 냈던 반면 불교계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었다.조계종미래세대위원회와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대불련), 조계종화쟁위원회(화쟁위, 위원장 도법스님)는 28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전법회관에서 ‘낙태, 화쟁의 눈으로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집담회를 열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한국교회 3.1절 99주년 기념예배 및 심포지엄’을 연 가운데 정동균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대표기도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한국교회 3.1절 99주년 기념예배와 심포지엄’을 연 가운데 한교총 공동 대표회장인 최기학 목사가 설교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열린 ‘한국교회 3.1절 99주년 기념예배와 심포지엄’에서 찬양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기학 목사(예장통합 총회장), 유충국 목사(예장대신 총회장), 전명구 감독(기감 감독회장), 이영훈 목사(기하성 총회장).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한국교회 3.1절 99주년 기념예배와 심포지엄’을 연 가운데 감리교 전명구 감독회장이 축도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이 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종교교회(최이우 목사)에서 ‘한국교회 3.1절 99주년 기념예배와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박남수 3.1운동백주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상임대표선열들의 정신 사라져 가이념·지역·성별 갈등 심각지원·관심 미흡 정부 문제3.1운동, 시대과제 풀 열쇠남북통일·세계평화 이바지종교인·국민 뭉쳐 되살리자[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올해 3월 1일은 기미독립운동 99주년이 되는 날이다. 일제의 강압적인 통치하에서도 우리나라가 자주독립국가임을 만천하에 선포한 날이다. 대한민국 민족사에 길이 남을 3.1독립운동 100주년을 1년 앞두고 있다. 3.1정신을 이어받아 그 뜻을 기리고 업적을 알리는 데 힘쓰는 여러 모임 가운데 3.1운동백주년기념사업추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가 3.1운동 99주년을 맞아 28일 서울 남대문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렸다. 참석한 교인들이 찬양을 부르고 있다.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YMCA, YWCA 등과 3.1운동 100주년을 한국교회의 다양한 전통들이 함께 모여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발족한 기구이다. 이 예배에는 3.1운동 당시 한양도성 사대문 안에 있었던 새문안교회, 정동제일교회, 상동교회, 안동교회 등이 참여했다. 설교는 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가 맡았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가 3.1운동 99주년을 맞아 28일 서울 남대문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렸다. 단상 아래 예배 순서자들이 입장시 들고 나온 십자가와 성경, 촛불이 진열돼 있다.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YMCA, YWCA 등과 3.1운동 100주년을 한국교회의 다양한 전통들이 함께 모여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발족한 기구이다. 이 예배에는 3.1운동 당시 한양도성 사대문 안에 있었던 새문안교회, 정동제일교회, 상동교회, 안동교회 등이 참여했다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가 3.1운동 99주년을 맞아 28일 서울 남대문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렸다. 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YMCA, YWCA 등과 3.1운동 100주년을 한국교회의 다양한 전통들이 함께 모여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발족한 기구이다. 이 예배에는 3.1운동 당시 한양도성 사대문 안에 있었던 새문안교회, 정동제일교회, 상동교회, 안동교회 등이 참여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8.2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가 3.1운동 99주년을 맞아 28일 서울 남대문교회에서 연합예배를 드리고 있다.한국기독교3.1운동100주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와 YMCA, YWCA 등과 3.1운동 100주년을 한국교회의 다양한 전통들이 함께 모여 준비하자는 취지에서 발족한 기구이다. 이 예배에는 3.1운동 당시 한양도성 사대문 안에 있었던 새문안교회, 정동제일교회, 상동교회, 안동교회 등이 참여했다. 설교는 유경재 안동교회 원로목사가 맡았다.
수원교구 한모 신부 성폭력시도 고개 숙여 사과“참담한 심정, 징계절차 진행… 재발방지 약속”[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수원교구 소속 한모 신부의 여신도 성폭력 사건을 공개적으로 사과했다.28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김희중 대주교는 “이번 사건을 접하고 참담한 심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며 “성폭력 피해자와 그 가족은 물론 사제들에게 실망과 분노를 금치 못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90도로 허리를 숙였다.김 대주교는 “독신의 고귀한 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기독교윤리실천운동(기윤실)이 27일 “총신대 폭력사태를 우려한다”며 성명을 냈다.기윤실은 총신대학교에 용역이 투입돼 폭력사태가 벌어졌다고 강조하며 총신대 사태를 언급했다. 기윤실은 학교이사회가 사조직화 되고 있다며 “김영우 총장은 뇌물 공여 및 수수, 교비 횡령 등으로 고소돼 있음에도 총장과 학교는 그동안 관련한 명확한 해명도 없이 사태를 이렇게 끌어왔다”고 지적했다.기윤실은 “총신대학교는 한국교회를 대표할 수 있는 예장합동교단의 신학교”라며 “총신대학교 역시 한국교회를 대표할 수 있는 100여 년의 역사를
이번엔 인천 순복음부평교회 ‘사위 세습’예장통합·대신 이어 순복음교단에서도 세습[천지일보=강수경 기자] 명성교회와 해오름교회에 이어 이번엔 순복음부평교회(장희열 목사)가 세습 도마에 올랐다. 지난해 11월 이후 넉 달 새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대신 교단에 이어 이번엔 기독교하나님의성회 여의도순복음총회 소속 교회 세 곳이 세습을 진행하게 되는 셈이다.지난 23일 장희열 목사는 금요일 철야 예배시간을 통해 사위 이기성 목사에게 앞으로 설교를 맡기겠다고 했다. 사실상 ‘사위 세습’을 결정한 조치다.201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한국천주교주교회의가 천주교 수원교구 소속 한모 신부의 여신도 성폭력 시도 논란에 대해 공개적으로 사과한다.천주교주교회의는 28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태에 대해 공개 사과할 예정이다.사과문은 천주교주교회의 의장인 김희중 대주교가 발표한다. 한 신부가 소속한 수원교구 관계자들은 참석하지 않는다.수원교구 신도 김민경씨는 최근 지상파 방송에 나와 지난 2011년 아프리카 남수단 선교 봉사활동 당시 한모 신부로부터 성폭행을 당할 뻔했던 사실을 폭로했다. 당시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전남 곡성경찰서가 고향 마을에서 둔기를 연달아 휘둘러 건물 유리창과 집기를 부순 혐의(특수 재물손괴)로 불교 소수 종단 소속 스님 A(53)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전남 곡성군 입면 한 폐 초등학교에서 쇠파이프로 유리창 4개를 깨고, 잡풀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하지만 이번 범행은 처음이 아니다. 지난 18일에는 고향인 전남 곡성에 내려와 도끼로 마을 내 찻집 유리창과 교회 신발장을 부수기도 했다.인천의 한 암자 주지 스님으로 알려진 A씨는 “귀신을 쫓아야 한다. 신이
선거불복 소송 원천봉쇄… 엄기호 목사 “앞으로 세상법 소송 제기자는 제명”[천지일보=강수경 이지솔 기자] 27일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9회 속회 선거에서 제24대 대표회장으로 엄기호 목사가 선출됐다. 총 투표인원 218명 중 기호 1번 김노아 목사는 67표, 기호 2번 엄기호 목사는 145표, 무효 6표로 집계됐다. 엄기호 목사는 78표 차로 압도적인 차로 당선됐다.엄 목사는 당선 소감발표에서 “이제는 사회법에 고소고발을 하지 말아야 한다”며 “도덕·윤리적 차원이 더 높은 우리가 왜 자꾸 사회법에 가서 고소 고발해야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제29회 속회 선거에서 제24대 대표회장으로 직전 대표회장이었던 엄기호 목사가 선출됐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제29회 속회를 열고 제24대 대표회장 선거를 진행한 가운데 총대들이 투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이지솔 기자] 27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가 제29회 속회를 열고 제24대 대표회장 선거를 진행한 가운데 기호 2번 엄기호 목사가 정견발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