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제네시스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를 실물 전시를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사진은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제공: 제네시스)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SK이노베이션이 전기화학적 촉매 반응을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일산화탄소로 전환하는데 성공했다. 이렇게 생산된 일산화탄소는 다양한 화학제품의 기초물질로 활용돼 탄소저감 화학제품 생산 등에 기여할 전망이다.SK이노베이션 연구개발(R&D) 조직인 환경과학기술원은 이산화탄소를 선택적으로 일산화탄소로 바꾸는 ‘이원자(二原子) 촉매 기술’을 활용해 하루 1㎏ 상당의 일산화탄소를 제조하는데 성공하고, 실증 결과를 화학공학 전문 학술지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 지난달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금호석유화학이 지난 1일 전남 여수에 있는 여수제2에너지 사업장에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CCUS) 사업의 핵심 설비인 CO2 포집 및 액화 플랜트의 착공식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7월 한국특수가스(대표 한승문)와의 사업협력 MOU(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합작투자 계약 등을 거쳐 지난 9월 액화탄산 제조 및 판매 합작법인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대표 장갑종)를 설립하며 이번 사업을 점진적으로 준비해 왔다. 이번 행사에는 장갑종 케이앤에이치특수가스 대표, 박재욱 금호석유화학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올해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수출과 수출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할 전망이다. 생산도 400만대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이며, 내수도 지난해 대비 성장이 예상된다.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4년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전년 대비 8.5% 증가한 9102만대 수준이다. 반도체 부족 등 공급망 차질로 인한 병목현상 해소로 생산이 정상화되며 대기수요를 빠르게 충족시켰기 때문이라고 협회는 분석했다.올해 1~10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건설이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원전 분야 글로벌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현대건설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우크라이나 원자력공사 에네르고아톰(Energoatom)과 원전사업 전반에 대한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월에는 상호 사업 정보 교류를 위해 비밀유지협약서(NDA)를 체결한 바 있다.이번 협약 체결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파리 노르빌뺑드 전시관(Paris Nord Villepinte)에서 열린 세계원자력박람회 2023(W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잇단 전세사기 여파로 임대시장에서 ‘전세 기피’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또한 가격이 불투명한 ‘빌라’보다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가 늘면서 올해 전국 주택 전세거래 총액에서 비(非)아파트 비중이 20% 아래로 줄었다.3일 직방에 따르면 올해부터 지난 14일까지 주택 유형별 전국 전세거래 총액은 225조 7천억원이다.주택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181조 5천억원이다. 단독·다가구, 연립·다세대, 오피스텔 등을 포함한 비아파트는 44조 2천억원이다. 비율로 보면 아파트가 80.4%, 비아파트가 19.6%다. 비아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먹거리 물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올해 대파 가격도 작년에 비해 1.5배 수준으로 오르는 등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농경연)의 ‘농업관측 12월호 양념채소’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대파 도매가격 전망치는 1㎏ 상품 기준으로 전년(1818원) 대비 48.5% 비싼 2700원이다.이는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도매가격 중 최저·최고를 제외한 3년 평균인 평년 도매가격(1602원)과 비교해 68.5% 높은 수준이다.올해 월별 대파 도매가격을 보면 지난 8월을 제외하고 모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더샘이 하루 동안 진행되는 올리브영 온라인몰 ‘오늘의 특가(오특)’ 행사에 참여한다고 3일 밝혔다.오특 행사는 올리브영의 인기 품목을 단 24시간 동안 높은 할인율로 선보이는 특별 프로모션이다. 이번 오특에서는 수많은 뷰티 인플루언서에게 ‘멀티 펜슬’이라는 극찬을 받는 더샘의 ‘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 7컬러’ 기획세트를 만날 수 있다.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 7컬러 리미티드 기획세트는 국소 부위의 피부 결점을 정교하게 가려주는 커버 퍼펙션 컨실러 펜슬의 모든 컬러를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세트다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파리바게뜨가 바삭하고 쫀득한 ‘자이언트 스모어 쿠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신제품은 인기 캠핑 디저트인 스모어가 쿠키로 재해석된 이색 디저트로 피칸 더블초코 쿠키에 마시멜로우가 들어가 스모어 특유의 맛과 식감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스모어(Smore)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유래한 캠핑 디저트로 그레이엄 크래커와 구운 마시멜로우, 초콜릿으로 만들어진다. 마시멜로우 특유의 식감과 쿠키, 초콜릿이 조화롭게 어우러졌다.특별히 파리바게뜨 자이언트 스모어 쿠키는 마시멜로우가 들어간 빅사이즈로 출시됐다.파리바게뜨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던킨이 대표 제품인 커피와 도넛을 함께 즐기는 커피&도넛 ‘던킨 콤보’ 프로모션 혜택을 확대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던킨 커피와 도넛을 함께 구매하면 할인된 가격에 제공되는 행사로 기존 해피 앱 바코드 스캔 시에만 제공되던 혜택이 별도의 조건 없이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확대 시행된다.커피&도넛 던킨 콤보 프로모션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행사 진행 중인 전국 던킨 매장에서 시그니처 제품인 ‘페이머스 글레이즈드’ 도넛과 ‘아메리카노(S)’ 콤보 제품 구매 시 1300원 혜택이 적용된 3900원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GS샵이 지난 11월 27일~12월 1일 태국 방콕에서 제11회 ‘해외시장 개척단’ 행사를 실시해 310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해외시장 개척단은 GS샵이 2015년부터 국내 중소 협력사가 아시아 시장에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운영해 온 동반 성장 프로그램이다.2015년 말레이시아·태국을 시작으로 2016년 말레이시아·태국, 2017년 인도네시아·태국, 2018년 베트남·인도네시아, 2019년 태국·베트남 등지에서 총 10차례 진행됐으나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삼성웰스토리가 지난 1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글로벌 식음 솔루션 리더’라는 새로운 기업 비전을 선포했다고 3일 밝혔다.삼성웰스토리는 2014년 매출 1조 6127억원 달성 후 연평균 6.6%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2023년 2조 9000억원대 매출이 전망되는 국내 대표 식음기업으로 성장해 왔다.특히 단체급식 사업은 2021년 급식시장 개방 여파 속에서도 2012년부터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며 식자재유통 사업은 16%의 높은 성장률을 바탕으로 지난해 최초로 매출 1조를 돌파하는 등 창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싱가포르관광청과 함께 ‘이번 겨울엔, 싱가포르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신규 캠페인은 인터파크가 보유한 독보적인 인벤토리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싱가포르 여행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먼저 이달 말까지 싱가포르 기획전이 개최돼 가족여행 최적화 패키지를 선보인다. 도심 속 휴양지로 손꼽히는 센토사섬과 버드파라다이스·보타닉가든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포함된다.이 외에도 싱가포르 인기 패키지·항공권·티켓 등이 특가로 판매되고 야경·먹방·레저 등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3일 편의점 소식을 전한다.◆세븐일레븐, 겨울 한정판 시즌컵 선봬… 산리오캐릭터즈와 맞손세븐일레븐이 HOT(핫) 커피 수요가 가장 높아지는 겨울 시즌을 맞아 한정판 산리오캐릭터즈 시즌컵으로 ‘편커족(편의점 커피족)’ 공략에 나섰다.세븐일레븐에 따르면 11월부터는 기온이 낮아지면서 지난달 HOT(핫) 커피 매출은 전월 대비 25% 증가했다. 세븐카페 전체 중 HOT(핫) 커피 구매 비중 또한 쌀쌀해진 날씨에 맞춰 11월부터는 70%에 달하는 비중을 보였다.세븐일레븐은 이러한 연말연초 늘어나는 HOT(핫) 커피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LG전자가 Z세대(1990년대 중반∼2000년대 출생)와 직접 만나는 공간을 연다. 잠재 고객인 Z세대와 소통하며 LG전자와 함께하는 다양한 일상을 제안한다는 목표다.LG전자는 Z세대를 위한 경험 공간 ‘그라운드 220’을 오는 15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그라운드 220은 LG전자 제품은 물론 Z세대가 기획하고 제안한 여러 프로그램을 경험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삶의 단단한 터전이 된다는 뜻의 ‘그라운드’와 가전제품 연결고리 220V의 ‘220’을 조합했다.그라운드 220에서는 회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이 오픈 2년 9개월 만에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백화점 중 최단기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현대백화점은 더현대 서울의 올해 누적 매출이 1조 41억원을 달성하면서 지난 2021년 2월 26일 오픈 후 33개월 만에 ‘연매출 1조원 점포’로 등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종전 기록이 2년 2개월 앞당겨진 것이다. 서울을 대표하는 트렌디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표방한 더현대 서울이 이번 최단기간 1조원 돌파로 한국을 넘어 글로벌 눈높이에 맞는 쇼핑 메카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정지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지난 4월 발생한 인천검단 신축 아파트 지하주차장 철근 누락 사고와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GS건설에 내린 행정 처분이 내년 1월 중순 확정될 전망이다. 관건은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직권으로 내린 영업정지 8개월 처분이 그대로 유지되는지다.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부 행정처분심의위원회는 오는 12일 GS건설의 영업정지 처분 관련 청문회를 연다. 청문회에선 GS건설의 공식 의견을 듣는다.청문회가 끝나면 GS건설은 일주일 내로 의견을 제시해야 하며, 심의위는 이를 수렴해 최종 처분 수위를 결정한다.국토부 관계자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롯데백화점 문화센터가 일반 강좌뿐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올해는 본격적인 엔데믹 이후 처음으로 맞이하는 연말인 만큼, 크리스마스를 포함한 홀리데이 시즌을 여느 때보다 특별하게 보내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먼저 유명 셰프와 함께하는 이색 강좌는 이미 정원의 최대 15배가 넘는 고객들이 신청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 클래스는 시그니엘 서울의 나성주 제과기능장이 오는 5일 잠실
[천지일보=김누리 기자] 내년도 한시적으로 신용카드 소득공제가 확대된다. 세입자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월세 세액공제 한도·소득기준도 상향된다. 220만 가구에 해당하는 둘째 자녀에 대한 자녀세액 공제도 5만원 확대된다.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세법심사 과정에서 이 같은 세법개정 조항이 신설·의결됐다.세법개정 조항에는 내년도 신용카드 사용액이 올해의 105%를 초과하면 초과분의 10%에 대해 추가로 소득공제(100만원 한도)를 적용하는 내용이 담겼다.이에 따라 소득세 과세표준 8800만원을 웃도는 근로자는 3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유럽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연말 행사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북유럽 브랜드 상품이 한데 모아져 최대 40% 할인가로 소개되고 점포별로 세계적인 샴페인 하우스의 팝업도 릴레이로 전개된다. 크리스마스 소품부터 인기 베이커리까지 고객들의 눈길을 끌 트렌디한 상품도 풍성하게 마련됐다.신세계백화점 본점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화려하게 밤하늘을 수놓는 미디어 파사드를 관람한 뒤 실내에서 유럽 감성의 콘텐츠를 즐기며 연말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먼저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오는 7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