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센터 담당변호사 위촉식[천지일보=홍수영 기자] 대한변호사협회(이찬희 협회장)가 북한이탈주민에게 법률지원을 제공해 줄 담당변호사를 위촉했다.변협은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한변협회관에서 북한이탈주민지역적응센터(하나센터) 담당변호사 위촉식을 열었다.변협은 법무부‧통일부와 2014년 북한이탈주민 법률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북한이 탈주민의 권익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북한이탈주민법률지원변호사단을 구성, 이들에 대한 법률교육 및 법률상담 활동을 실시해 왔다.이에 대한 연장선상에서 법무부‧통일부와 공동으로 하나센터
“신약 개발에 도움 될 것”[천지일보=김정수 기자] 정부가 온라인으로도 실험동물자원의 기탁·분양 신청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실험동물로부터 얻어진 장기, 조직, 세포, 혈액, 체액, 유전물질 등 실험동물자원 공유 시스템인 ‘LSREB(lareb,nifds,go,kr)’을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LAREB'는 실험돌물을 통해 연구·개발하는 대학, 연구기관, 기업 등의 연구자들이면 누구든지 간단한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실험동물자원 공유 시스템의 주요 내용은 ▲실험동물자원 기탁 ▲실험동물자원 분
5월 27일부터 청소년노동인권 웹 동영상 제작 배포[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이 27일부터 유튜브를 통해 청소년노동인권 대처법을 주제로 웹 동영상 콘텐츠를 배포한다.동영상은 총 3편으로 ▲1편 어려서 서러운 순간들 ▲2편 월급 밀렸을 때 대처법 ▲3편 첫 알바 무시당하지 않는 방법 등이다.청소년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소재와 일터의 상황을 인용해 자연스럽게 청소년노동 권리을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첫번째 동영상 업로드 시간은 27(월) 오후 4시이며 29일과 31일 같은 시간에 순차적으로 업로드한다.인천시교육
【대전=뉴시스】 청해부대 최영함 입항 행사 도중 홋줄(선박 육지 고정용 밧줄)이 끊어지는 사고로 순직한 고(故) 최종근 하사의 안장식이 27일 오후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열려 어머니가 아들의 영정사진을 만지며 슬픔에 잠겨있다.
관심대학·학과 모의지원 가능합격결과 분석해 볼 수 있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메가스터디교육이 다음달 시행되는 수능 모의평가 당일 저녁부터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6월 수능 모의평가 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6월 수능 모의고사는 11월 수능의 영역별 출제 경향을 파악하고 본인의 객관적인 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시험으로, 메가스터디는 모의고사 당일 저녁부터 채점, 영역별 실시간 등급 컷, 성적분석 리포트, 해설강의 등 온라인 풀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이날 수험생들은 영역별 등급 컷, 표준점수, 백분위 등을 실시간으로 확
문체부 “WHO에 이의 제기 예정”복지부 “문민관협의체 참가 요청”[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게임중독을 질병으로 규정하도록 권고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와 보건복지부(복지부) 사이에 이견이 나오면서 합의점 도출에 대한 정부의 움직임에 차질이 예상된다.27일 문체부와 복지부 등 관련 부처에 따르면 게임 산업에 관한 주무 부처인 문체부는 게임중독의 질병 규정에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또한 과학적 검증 없이 내려진 세계보건기구(WHO)의 결정에 대해 추가적인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보건
【서울=뉴시스】제주를 비롯한 남부지방의 호우로 27일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도착 현황판에 일부 항공편 결항을 알리는 문구가 안내되고 있다.
“청년노동자 현실 반영 안 돼”“라이더 간호사 등은 사각지대”[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청년노동자의 반복되는 죽음을 막기 위해 산업안전보건법 전면개정안(김용균법)이 나왔지만 오히려 위험의 외주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주장이 구의역 3주기를 맞은 시점에 제기됐다.청년전태일 주관으로 27일 개최된 ‘구의역 3주기 토론회 청년노동자, 반복되는 죽음을 막기 위한 방법’ 토론회에서 오민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노동위원회 변호사는 산안법 전면개정안에 대해 이같이 비판했다.오 변호사는 “이번 개정안에 대한 실질적인 논의는 2016년 김군과
‘일본인 사토 마사오 씨, 독립선언서 원본 기증’[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1919년 3월 1일 평양에서 배포된 독립선언서가 100년 만에 귀환한다.27일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 따르면 1919년 3월 1일 평양에서 전개된 3.1운동 당시 평양에 배포된 독립선언서 원본을 소장한 일본인 사토 마사오(佐藤正夫, 나가사키 거주) 씨가 자료를 기증하고 기념 강연회를 개최한다.기념강연회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독립기념관 밝은누리관 1층 강의실에서 ‘아버지 사토 도시오의 평양과 독립선언서’라는 주제로 열린다.3
고교 전 학년 무상교육 정부계획보다 2년 앞당겨 시행2019년 제1회 추경, 기정예산보다 15.2% 증액한 금액학교 노후교육환경 개선, 학생건강, 지방채 상환 중점[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고교 전 학년 무상교육은 정부 계획보다 2년 앞당겨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학생 안전 및 교육환경 관련 예산 편성으로 학생들의 안전하고 내실 있는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합니다.”전남도교육청이 27일 ‘2019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 관련 정책설명회를 본청 5층 중회의실에서 연 가운데 장석웅 교육감이 이같이 말했다.전남도교육청의 추경
[천지일보=김정수 기자] 30대 공무원이 음주단속을 피하기 위해 경찰관의 손가락을 깨물고 달아났다가 처벌을 받게 됐다.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 24일 오후 10시 40분쯤 광주 서구 농성역 인근에서 경찰관의 손가락을 깨문 뒤 달아난 구청 계약직인 A(38)씨를 공무집행방행 등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A씨는 당시 경찰이 음주 단속을 하는 것을 보고 인근 도로에 차량을 주차한 뒤 자리를 피하려 했으나 자신을 저지하려하자 경찰관의 손가락을 깨물고 200여m를 도망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당시 A씨는 면허정지 수준의
[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우렁찬 중년들의 응원이 맑은 봄 시골 학교 운동장을 가득 채웁니다. 어릴 적 청군과 백군 편을 나눠 진행했던 운동회.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대부중·고등학교 총동문회'는 '2019년도 제9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지난 25일 모교에서 열었습니다. 일 년에 한 번 타임머신을 타고 추억여행을 떠나는 날입니다.뿔뿔이 흩어졌던 동문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하는 운동회는 과거와 현재가 함께 만나 새로운 추억이 됩니다. 시골 섬마을에 학교가 하나였기에 서너 명 이상의 형제가 참석하는 동문들도 많습니다. 신발 던지기, 족구,
(서울=연합뉴스) 국가보훈처 초청으로 한국을 찾은 6·25전쟁 참전 미군 전사자, 실종자 장병들의 배우자, 자녀, 형제 등 유가족들이 27일 오전 서울 중구 그랜드 엠버서더 호텔에서 한복 체험을 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
생생한 서울교육 현장 공유학생·학부모·시민 공감 위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생생한 서울교육 현장을 학생·학부모·시민과 공유·공감하기 위해 서울교육소식 홈페이지를 미디어콘텐츠 중심으로 27일 오후 6시부터 개선할 예정이다.서울교육소식 홈페이지에는 현장스케치, 정책, 기자회견 등 다양한 서울교육 영상자료가 있으며, 이외에도 현장소식(학교), 문화강좌, 뉴스레터, 언론보도, 미담사례와 같은 생동감 있는 서울교육의 모습이 담겨 있다.이번 개편은 뉴미디어 시대에 부합해 영상 콘텐츠를 중심으로 홈페이지를 디자인해, 다양한 서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전미윤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이 27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서형수 의원 주최로 열린 ‘비적정주거 개선 방안 토론회’에서 ‘고시원 관리 실태와 입법정책과제’를 주제로 발제를 하고 있다.
유·초·중·고교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에 활용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시 절차·대응 안내[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유·초·중·고등학교에서 교육활동 침해 예방 및 사안 처리 절차 및 대응 요령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2019개정판)’을 배부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교육활동 보호 매뉴얼(2019개정판)에는 학교 현장에서 학교 규칙 또는 생활협약의 제·개정 작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약속(가이드라인)’이 포함됐다.교육청은 지난 4월에 개정된 ‘교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27일 서울 종로구 전태일기념관에서 구의역 3주기 추모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위험의 외주화 금지 약속 파기를 규탄하고 산안법 하위법령 개정을 촉구하고 있다.